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가 TJB 초청 토론회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를 질타하고 나섰다.양승조 후보 캠프는 17일 이정문 수석대변인 명의로 ‘빈 수레가 요란하다! 역시나 준비되지 않은 김태흠 후보!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자격이 있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김태흠 후보의 준비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다.이정문 대변인은 “이번 TJB 초청 충남도지사 후보 토론회는 ‘새로운 충남, 미래 100년’을 위한 준비 된 후보가 왜 양승조인지 명확히 보여줬다”며 “반면 김태흠 후보는 도민 무시 발언과 지역현안에 무지한 막
국민의힘 이재경 대전시의원(서구3) 후보가 지난 1일 서구 관저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그는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만큼 이번이 석용전인 셈이다.이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의 주요 행정, 복지, 문화 등 제반 인프라가 둔산 지역에 집중되면서 우리 지역은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아왔다” 면서 “둔산이 개발된지 30여 년으로 안정화를 찾았다면 이제부터는 ‘관저, 가수원·도안, 기성동’이 대전의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과거 지역 발전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석, 이하 공관위)에 대전시장 경선후보자 배제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청구서를 통해 “동일 선거구 3회 이상 낙선자 공천 배제는 당헌·당규에도 나와 있지 않은 사항이고, 이미 선거사무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새로운 공천기준을 제시한 것도 불합리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한 후 “2018년 지방선거는 탄핵정국의 연장선에서 당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차출됐는데, 이를 3회 이상 낙선에 포함시키는 것은 모순”이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대전 중구에서는 김연수, 김광신, 박두용, 윤선기 등 4명이 차기 중구청장 국민의힘으로 나선 가운데 김연수, 김광신, 박두용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지난 9~10일 대전 중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이와 같이 조사됐다. '차기 중구청장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김연수(18.0%) 중구의회 의장, 김광신(17.9%) 전 중구 부구청장, 박두용(13.3%) 전 윤석열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향한 각 지역 단체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10일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웨딩홀, 병원 및 약국, 요양원, 극장, 법인, 건설회사, 요식업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전 둔산 소상공인 번영회가 김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둔산 소상공인 번영회는 "부산, 홍대 등 다른 도시의 경우 처럼 코로나 19로 인한 음주문화 규제를 조례로 풀어준 사례가 있다"며 "서구도 이처럼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김 예비후보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규제 완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지난주 충청권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단연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공천 배제 소식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김행 대변인이 지난 1일 동일 선거구 3회 이상 낙선자에 대한 공천 배제 방침 발표 이후 국민의힘 전국 광역단체장 출마자 중 유일하게 해당 조항에 걸린 박성효 후보와 지지자들의 반발은 극에 달하고 있다.국민의힘 공관위가 해당 조항을 적용하게 되면, 지난 2월 이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모든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쟁 후보보다 2배 가까운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일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의 ‘3번 이상 낙선자 공천 배제’ 공천기준 발표와 관련 직접 중앙당을 방문해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이준석 대표를 비롯하여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한기호 사무총장 앞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고위원들에게도 일일이 이번 결정의 불합리성을 설명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원칙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해당 조항을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박 예비후보는 이의신청서를 통해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는 도덕공천을 하기로 했다
김양곤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영표)를 찾아 세종시의회 의원 선거 제16선거구(새롬·다정·나성)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964년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서울대 사회교육과·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 2사단 카투사로 만기 전역한 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거쳐 국가정보원에 근무하다 명예퇴직하고 지난 2015년부터 세종시에 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추후 선거구가 획정되면, 국민의당 세종시당이 있는 나성동에서 출마할 예정이다.김 예비후보는 “공직에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79일 앞두고 충남 예산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충남지역 ‘보수진영의 聖地(성지)’로 불리고 있는 예산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모두 보수진영 후보들이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됐을 정도로 충남 전역에서 보수세가 제일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이회창 전 국무총리가 예산 연고를 강조하며, 세 차례 대선에 출마한 이후에는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보수세가 뿌리를 단단히 내린
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대덕구 청자마을에서 대전연탄은행 주관으로 카이스트 신소재공학부 교수 및 학생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20대 대선 승리 직후 6.1 지방선거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 예비후보는 “‘없는 사람에겐 봄이 더 춥고 서럽다’는 말처럼 지금도 연탄 한 장의 온기가 필요한 분들이 계신다”면서 “10년이 넘게 신원규 목사님이 대전연탄은행으로 봉사를 하고 계신데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시간이 나는 대로 참여하고 있다”고 약속했다.오랜 기간 대전연탄은행과
국민의힘 강노산 대전 서구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강 의원은 11일 오전 대전 서구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구 구민의 참 일꾼이자 봉사자가 되고자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어떤 환경에 살아가느냐에 따라 사람의 마음과 행동이 바뀐다고 생각한다"며 "주거, 복지, 교육, 육아, 근로, 교통 등을 중점으로 한 위원회를 설치해 서구를 더 나은 환경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할 수 있다 없다가 아니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구민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구정
김종환 전 소담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10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영표)를 방문해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선거구는 소담동과 반곡동이 있는 제15선거구로 선거구 획정에 따라 소담동은 단독 선거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공식선거운동을 잘 마무리하고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위기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소중한 일상이 되돌아오길 38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기원한다”며 세종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언론인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언론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초기부터 도와 온 정용기 전 의원은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10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태경)를 찾아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등록했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서구 월평동 인근에 사무실을 구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정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윤석열 당선인의 말처럼 위대한 국민의 승리다”면서 “어렵지만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에 나서야 할 때라”며 “또한 대전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후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86일 앞두고 충남 청양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청양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진보진영을 상대로 여섯 차례 승리하여 6 對 1의 우위를 보이는 것처럼 보수색채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청양군은 단 한 차례도 3선 당선자를 허용하지 않았으나, 재선에는 관대한 표심을 보인 가운데, 특히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비롯하여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14일 앞두고 충북 증평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9명 정도로 알려졌다. 홍성열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無主空山(무주공산)이 된 증평군수 선거에는 여야에서 9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당내 경선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음성군·진천군과 중부3군으로 불리는 증평군은 지난 2003년 8월 괴산군으로부터 증평출장소가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승격된 이후 2003년 10월 치러진 보궐선거부터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다섯 차례의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보수진영
다자간 대결구도로 실시한 차기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허태정 현 대전시장과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지지율 격차는 2.4%p로, 허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27~28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차기 대전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2.7%는 허태정이, 20.3%는 박성효가 적합하다고 응답했다.이어 정용기 11.0%, 이장우 8.7%, 박용갑
차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선두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27~28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전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더 적합한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4.7%가 박성효를 선택했다.이어 이장우 13.0%, 정용기 11.4%, 장동혁 5.6%, 정상철 3.6%, 기타후보 5.5% 순으로 집계됐다. 부동층은 36.2%(지지후보 없음 25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34일 앞두고 충북 괴산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괴산군은 민선 단체장 시대가 시작된 1995년 이후 세 명의 군수가 낙마하면서 두 차례의 재·보궐선거를 치른 지역으로 특히, 진천·음성·증평과 같은 선거구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포함하면 총 세 차례의 재·보궐선거를 겪은 바 있어 시민들이 혈세 낭비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괴산군수 및 진천·음성·증평·괴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2000년 재선에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41일 앞두고 충남 당진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12명 정도로 알려졌다.당진시는 지난해 3월 김홍장 시장 3선 불출마 선언으로 6.1 지방선거에서 無主空山(무주공산)이 되면서 당진시장 자리를 놓고, 여야에서 각각 6명의 후보들이 공천 티켓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당진시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시 승격 이전인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한 차례의 보궐선거를 포함하여 여섯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진보진영을 상대로 4 對 2
희망찬 壬寅年(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2022년 3월 9일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호를 이끌고 갈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날이다.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시름에 잠겨 있는 국민들을 위해 호랑이와 같은 용맹한 지도자가 선출돼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일으켜 세울 수 있기를 학수고대하는 바이다.지난 2017년 5월 10일 제19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는 취임사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분 한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저는 감히 약속드립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