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오는 4월부터 판암에서 출발해 정부청사역까지 운행하던 도시철도 1호선 막차를 반석역까지 연장 운행한다.이에 따라 막차는 오후 11시 40분 판암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 20분 반석역에 도착한다. 변경되는 열차 시각표는 4월 1일부터 적용된다.공사는 이번 연장 운행으로 KTX 대전역, 세종행 BRT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연규양 사장은 "이번 운행구간 연장은 심야시간대 유성과 세종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의 발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드디어 남녘에서 화신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의 유채꽃, 남해안의 산수유와 매화가 꽃망울을 벙글벙글 터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천년고찰 통도사와 화엄사 경내의 고목 그 매화도 석가모니께 꽃 공양하는 양 피어났습니다. 지난 3월 5일이 경칩이고 내일, 20일이면 춘분이니 의당 그럴 절기입니다. 이제 벌과 나비들도 봄꽃 찾아 날아다닐 터. 만화방창- ‘3월의 시詩’를 꼽으라면 저는 단연 김기림(1939- ?)의「바다와 나비」입니다.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 / 흰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 청
4월 국회의원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실시한 대전시 서구갑 여론조사에서 비례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와 데일리한국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대전시 서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비례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민주당 등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1.6%, 조국혁신당은 20.4%를 기록했다.이 외 개혁신당은 3.8%
4월 국회의원선를 20여 일 앞두고 실시한 대전시 서구갑 여론조사에서 정부견제론과 국정안정론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와 데일리한국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대전시 서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4월 총선에서 어느 주장에 더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 야당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 41.4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 여당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 40.9 %'거대 여야
4월 국회의원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실시한 대전시 서구갑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와 데일리한국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대전시 서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서구갑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0.2% 더불어민주당 32.8%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4.0%p)에서 7.4%p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조국혁신당이 10.3%로 뒤를 이었고, 개혁신당
4월 국회의원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실시한 대전시 서구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와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역 언론사 뉴스티앤티와 데일리한국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대전시 서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오는 4월 총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서구갑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39.5%, 국민의힘 조수연 38.1% 순으로 응답해, 장종태와 조수연의 지지율 격차는 1.
강아지풀에서 푸른 바람을 보았다는 작가,수채화로 녹풍을 그린 한동숙 작가님을 만났습니다.초대장의 "그 날은 바람의 색도 핑크빛이었다" 라는 카피 같은 제목에 반해 하늘과 금강이 빚어낸 절경에 있는 옥천 청마리 를 찾은거지요.섭씨 19도의 봄날, 갤러리를 찾아가는 강둑엔 벌써 푸른 풀들이 즐비했고, 강가엔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황소가 나타날 것 같은 곳이었지요.갤러리에는 작품들이 이미 걸렸고 제목을 붙이고 있었습니다.물과 색이, 물과 빛이 서로 만나 스미고, 번지고, 흐르고, 날고, 깃들고, 머무르며 기운생동하는 詩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기업을 중견 앵커기업으로 육성을 위한 '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 창업보육 혁신기관과 협력하며 매년 10개 사 이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여건, 특성과 성장단계에 고려한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D-유니콘 프로젝트 1·2기에 선정된 기업 중 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됐다.또한 1·2기 20개 기업의 매출액이
대전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를 착수한다.시는 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할 예정이다.선거인명부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된다.오는 20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전날 기준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만 투
인하대학교는 최근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원양성과정 교육과정 개선 부문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인하대학교 사범대학은 2022년 전국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최근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정책이다. 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재학생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권민정 교수는 지난해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범대학 교육실습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지난 13일 개막한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가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짜임새 높은 코미디를 선보여 관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주요 배경이 되는 다이아몬드 살롱의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제192회 임시회에서는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 증평군 행정리 및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증평군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13건에 대한 심사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구역 조정·아동돌봄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의 심사와 함께 지난해 행정사
쥐띠36年生 하루에 열두번도 더 바뀌는 마음을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잡는 것이 좋습니다.48年生 평화를 되찾아 신중하게 행동하여 자꾸 실수하는 것을 줄여야 하는 날입니다.60年生 외적으로 부드럽고 유연하게 보이며 일단 정한 일은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요.72年生 어렵고 힘들었던 일이 차츰 사라지고 앞으로는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84年生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세요.96年生 많은 사람을 만나 정보를 얻으면서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행동하도록 해요.08年生 오늘 행운의 숫자는 2나 8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수청지구 내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4.10 재선거 충남도의원에 출마하는 홍기후 (예비)후보도 함께 자리하여 수청한라비발디·동부2차·호반3차·지앤하임 등 수청지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주거환경 개선 및 교통체증 등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당진수청지구는 당진시 인구증가에 따라 대규모 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개발되면서 충남을 대표하는 주거벨트로 각광받고 있으나,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5대 비전의 네 번째 과제로 ‘휴식과 문화가 넘치는 천안’을 발표했다.문진석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에는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누릴 문화휴식 시설이 부족하다”면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스포츠 시설을 유치하고, 곳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테마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문진석 (예비)후보는 구체적 공약으로 ▲ 천안천·원성천 등 하천을 주민휴식·문화예술공간으로 개선 ▲ 동부스포츠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대 총선이 26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17일 조치원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500여 명이 넘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개소식이 진행되었던 사무실은 물론 복도까지 가득 메운 모습으로 강준현 의원의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출발을 축하하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함께 나누었다.강준현 (예비)후보의 선대위는 상임고문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이응패스 예산 전액 삭감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8일 ‘민생보다 정쟁이 먼저인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민심이 두렵지 않은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세종시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지원을 위한 이응패스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면서 “교통약자에겐 혜택을 드리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교통정체 해소·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위해 추진한 정책으로 세종시민 대다수가 찬성했지만, 결국 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에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전지역 7개 지역구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된 후 첫 일정으로 모든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대전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고 밝혔다.이날 참배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상민·윤창현·조수연·양홍규·윤소식·박경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4.10 보궐선거 유대혁 대전 유성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가 참여했다.이은권 위원장은 “그간 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아 대전시민과 당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18일 ‘농어촌이 살아야 대한민국과 당진이 산다’는 모토로 농어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 내용은 ▲ 쌀값 포함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 영농비용 절감위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제 도입 ▲ 농어민의 정책참여를 위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우법 제정 ▲ 양봉산업 직불제 도입 및 밀원수 조성 ▲ 시골전답 매매활성화 위한 농지법 개정 ▲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농업기반시설 확충 ▲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건립 ▲ 농업인회관 건립 추진 ▲ 석문간척지 활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자신의 1호 공약인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협력 확대’에 대한 홍보 영상을 배포하면서 “향후 15대 주요 공약에 대해 건별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공약선물을 배달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성일종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서산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서산의료원 신관을 증축해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을 완성하겠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1호 공약을 발표했던 바 있다.성일종 (예비)후보가 이날 배포한 홍보영상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