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예술인들이 해외 유수의 축제나 미술관에 초청받을 경우 발생하는 항공료와 운송료를 지원하는 사업이 현장의 높은 호응 속에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통해 K-컬처가 주목받는 시대에 우리 예술인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국제교류 지원 제도인 ‘케이-아츠 온더고(K-arts on the Go)’의 2026년도 제1차 공모를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케이-아츠 온더고’는 해외의 검증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부터 초청받은
미래의 한국 야구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 ‘제11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결승전에서는 팽팽한 투수전 끝에 터진 극적인 만루 홈런 한 방이 경기 부천소사 리틀야구단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지난 3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부천소사는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을 4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국 80개 팀이 참가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야구 꿈나무들의 재능과 열정을 확인하는 무대가 됐다.이날 결승전은 5회초까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
세종시에서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시는 연고 구단인 FN세종이 주관하는 ‘2025 세종시 이스포츠 경기대회’ 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 자격은 온라인 축구 게임 FC모바일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이며,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FN세종 소속 프로선수와의 대결 기회도 제공된다.예선은 10월 3일, 본선은 4일에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일 세종한글축제가 열리는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열린다.행사 당일에는 FN세종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의 열기를 더하고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낼 공식 응원가를 공개 모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발굴해,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상징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의미있게 색다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주제로 공식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직접 창작한 곡은 물
세종시 고운남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에게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고운남측도서관은 ‘마음의 문을 여는 글쓰기’를 주제로, 그림책에 표현된 심리이론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완성된 글은 문집으로 제작해 출간 기념 전시회를 열 계획으로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9회(수업 8회, 후속모임 1회) 진행된다.참가 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D-2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북 청주에서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7년 대회 농구 종목 개최지인 청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대학생과 연예인이 함께 참여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학생 12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20팀, 연예인 4팀 등 총 3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생부와 연예인부로 나눠 경기를 치른 뒤, 최종 왕중
대전관광공사가 대전외국인학교(TCIS)와 손잡고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캠프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외국인학교에서 실내 캠핑을 하며 반딧불이 관찰, 영어 과학 탐구 등 과학과 재미를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반딧불이 체험, 영어로 진행되는 과학 탐구, 천문 강의 및 별 관측,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대전외국인학교 체육관에서 실내 캠핑을 하며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예정이다.캠프는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효행으로 모범이 된 시민을 발굴하는 ‘2025년 효행 유공자 표창’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표창은 ▲화목한가정(6명) ▲장한어버이(3명) ▲멋진청소년(4명) 등 3개 분야에서 총 1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장상(3명)과 한국효문화진흥원장상(10명)이 각각 수여된다.신청 자격은 대전광역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며 3년 이상 효행을 실천한 시민이다.분야별로 ▲화목한가정은 웃어른 공경과 모범적 가족문화를 조성한 시민 ▲장한어버이는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한 부모 ▲멋진청소년은 효를 실천하고 세대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우리나라 고유 문화유산인 효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효문화와 관련된 유물 및 자료를 기증받는다.기증 대상 유물은 효문화와 관련되어 역사적, 문화적, 학술적으로 수집·보존 및 전시 가치가 있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자료다. 개인은 물론 단체·기관 등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유물을 기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국효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확인하여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증된 유물은 한효진 소장품으로 등록된 후 전시·교육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대전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2025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 발굴에 나선다.올해 공모전은 모집유형을 다각화해 ‘지속가능한 대전형 공정관광’에 초점을 맞췄다.모집유형은 △지정과제형 △인증제형 △일반형으로 구분된다. ‘지정과제형’은 ‘반딧불이 불빛체험과 팜스테이’ 또는 ‘0시 축제와 팜스테이’ 내용을 포함한 1박 2일형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한다.‘인증제형’은 대전에서 우수하게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업체의 축적된 경험과 운영 역량을
대전관광공사가 4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 대청호오백리길(대전구간)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 명소인 대청호오백리길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람과 산과 물이 만나는 곳! 대청호오백리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1~5구간, 21구간 일부)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출품 대상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 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사진 ▲대청호오백리길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방문을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세종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와 관광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대전·세종 관광기업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 참가 기업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세종을 주제로 참신한 관광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관내·외 관광기업 협업프로젝트 ▲관광기업·관광두레 협업프로젝트 두 가지로 나뉜다.주관 기업은 반드시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 또는 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주제와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로고송 공모전'을 개최한다.조직위는 오는 5월 15일까지 박람회 주제인 '자연에서 찾은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와 슬로건인 '꽃처럼 피어나는 치유의 시간'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로고송을 모집한다.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1개 작품만 제출 가능하며, 제출 형식은 30초 이내의 mp3 음원파일과 가사가 포함된 곡으로 무손실 음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자 ‘2025년 충남관광 콘텐츠(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관광자원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숏폼(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 영상 분야도 포함한다.작품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영상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후 인터넷 주소(URL)을 제출하는 방식이다.도는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33점(총상금 1000만 원)
해양수산부는 등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등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6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등대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등대를 담은 사진을 5월 16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등대공모전.com)에 제출하면 된다.해양수산부는 전문가 심사와 표절 여부 확인 등을 거쳐 6월 11일(수)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와 등대와 바다 홈페이지(등대와바다.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전 시상
대전관광공사가 3월 24일까지 대전·세종 지역 관광기업과 충청권 청년을 연결하여 관광 인력 양성 및 지역 관광기업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총 20명을 선발하는 이번 서포터즈는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포스터 QR 코드 또는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온라인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4월~7월)간 대전·세종 관광기업을 소개하고 카드뉴스
제20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3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세종시체육회가 주최·주관 하는 이번 행사는 복사꽃이 필 무렵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세종시민 및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 등을 대상으로 일반인 10km, 일반인 5km, 학생부 5km에 참가신청을 받는다.참가비는 일반부 10km 3만원, 일반부 5km 및 학생부 5km 각 2만 원이다.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복사꽃전국마라톤대회.com)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반려견 동반 이벤트를 개최해 반려견과 함께 참가한 선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일을 기념하여 오는 13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하는 ‘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짓기 프로젝트’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된 사전 행사로, 공예를 넘어 세상의 다양한 ‘짓기’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다.첫 번째 행사로는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차인표 작가는 지난해 옥스퍼드 대학 필수 교재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통해 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월 31일까지 대전·충청 지역의 MICE 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갈 민·관 협력체인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Daejeon Chungcheong MICE Alliance, DCMA)의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이하 DCMA)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0년에 출범하여 대전·충청 지역 MICE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시설 분과, 기획·운영 분과, 지원 분과, 정책 협력 분과 등 4개 분과 9개 분야에서 90개 회원
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그림 공모전’의 응모 작품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충남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충남 관광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생을 비롯한 19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이며, 작품 주제는 ‘내가 알리고 싶은 매력적인 충남의 관광자원 및 충남의 숨은 관광 명소’다.지원 분야는 △그래픽 △손 그림으로 나뉘며, 도는 심사를 통해 각 분야 대상(1명) 50만 원, 최우수상(1명) 30만 원, 장려상(3명)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