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25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오는 12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에 지원금 전액을 사용해야한다고 26일 밝혔다.기간내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이 불가능해 자동 소멸된다.전남도는 임산부, 난임부부, 영유아 48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비는 도비 약 5억 원을 포함해 23억 원 규모다.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현재 임산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이
대전시의회는 25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확대했다.이번 방문은 호치민시 인민의회가 대전을 직접 찾은 첫 사례로, 경제성장률이 높은 베트남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원휘 대전시의장은 이날 시의회 소통실에서 보반민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호치민시 인민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이 자리에는 대전시의회 김영삼·황경아 부의장을 비롯해 이한영 운영위원장과 이효성 복환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윤리특별위원장, 이재경 대전충남행정통합특별위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한국화학연구원(KRICT)과 함께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 전략산업 통합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시가 중점 육성 중인 6대 전략산업(ABCD+QR)의 지역맞춤형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산·학·연·관·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대전의 전략산업 경쟁력 진단, 우리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대전투자금융 송원강 대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 우주항공 ▲ 바이오헬스 ▲ 반도체 ▲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서울 지역 당원들의 조직적 움직임이 본격화됐다.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의실은 '서울 탈환'을 외치는 더민주서울혁신회의(이하 서울혁신회의) 소속 상임위원들과 주요 내빈 150여 명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서울혁신회의는 3기 출범식을 갖고, 다가올 지방선거 승리와 국민주권정부 수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현 정국에 대한 성토와 차기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한 '전투 태세'를
태안군의회(의장 전재옥)는 25일 국민의힘 김진권 의원이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태안군 행정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불통·비위 사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밝혔다.김진권 의원은 “잇따른 행정 비위와 조직 기강 해이로 병들어 가는 태안군의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와 상실감을 느낀다”면서 “군정을 책임지는 군수가 각종 비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고, 공무원들까지 뇌물수수 및 사기 혐의로 구속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이는 군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익이 침해되고 자존심과 명예를 심각하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미성)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위원회 소관 안건 3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 발의) ▲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특히,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결산검사위원 추천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구형서(초선, 천안4) 의원이 불당동 학생 통학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충남도·천안시·충남교육청과 함께 통학 문제 전반을 공식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불당동 통학 문제를 놓고 세 기관과 학부모가 한 자리에서 실질적 대책을 논의한 것은 처음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 불당동 학생 과밀·중학교 부족으로 인한 원거리 통학 증가 ▲ 통학버스 공급 부족 ▲ 사설 통학버스 안전관리 공백 등 그동안 제기돼 온 주요 문제가 압축적으로 공유됐다.현재 불당동 중학생 중 약 450여 명이 불당동
대전 동구의회(의장 오관영)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지현(초선) 의원이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3월 전면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우리 구의 조직·인력·서비스 기반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지현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이 어려운 주민이 필요한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면서 “내년 정부 통합돌봄과 대전형 돌봄이 함께 운영되는 만큼 약 6,500명의 대상자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고, 향후 지원대상 확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참전명예수당 국가책임 전환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천철호(초선) 의원 외 16명이 공동 발의한 이번 건의안에는 ▲ 참전명예수당의 전액 국비 전환과 전국 단일기준 적용 및 물가연동 현실화 ▲ ‘참전용사예우금’ 격상 및 종합 보훈 복지 구축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천철호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 “참전명예수당이 지방자치단체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운영되어 지역 간의 금액 격차와 지원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국가가 책임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적극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 민주당은 지역 미래를 위해 12월 통과 협력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당리당략을 떠나 지역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 과제에 응답하라고 호소했다.시당은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해 온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이 연말 국회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비협조로 추진력이 흔들리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지역의 미래가 달린 중대 과제마저 정쟁의
대전 동구의회(의장 오관영)는 25일 국민의힘 박철용(재선) 의원이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동 2구역 공공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한 주민·공공기관 간 갈등 해소를 촉구하며 적극적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박철용 의원은 “대동 2구역 사업이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중요한 공공사업임에도 분양가 산정 과정과 상업용지 매각 수익 환원 문제 등에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박철용 의원은 “고령층 원주민의 재정착이 어려운 현실을 외면한 채 법적 절차만을 앞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개회와 함께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국민의힘 이기애(3선) 의원·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명노봉(초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는 국민의힘 박효진(초선)·윤원준(재선)·전남수(3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미성(초선)·이춘호(초선) 의원 그리고 무소속 김은복(초선) 의원이 선임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5년도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2026년도 본예산 ▲ 2026년도 기금운용
대전 동구의회(의장 오관영)는 25일 국민의힘 강정규(4선) 의원이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구 내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과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종합적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강정규 의원은 “동구는 고지대와 좁은 도로·노후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밀집·높은 고령인구 비율 등으로 신속한 초동대응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다수 존재한다”고 지적했다.또한 강정규 의원은 “동구 구도심 지역에서는 불법주정차·협소한 도로 폭·노후 골목 구조 등이 소방차 진입을 늦추는 주요 원인이며, 산내동 등 산간지형과 물류창고가 혼재한
아산시의회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천철호(초선) 의원이 제26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참전유공자 예우, 지자체의 재량이 아닌 국가의 책임이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별로 지급되는 참전유공자 예우금 현실을 지적하고, 국가 책임에 기반한 통일된 보훈체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천철호 의원은 이번 발언은 나라를 위해 생명을 걸고 싸운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불합리한 구조를 바로잡고, 보훈정책의 책임 주체를 분명히 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있다.천철호 의원은 아산시가 자
대전 동구의회(의장 오관영)는 25일 국민의힘 김영희(초선) 의원이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계선지능아동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국가 차원의 법·제도 정비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김영희 의원은 “경계선지능아동은 IQ 71~84 범위에 해당하는 아동으로 2024년 기준 5~14세 인구 중 약 56만 명에 이르지만, 현행 제도상 장애로 인정되지 않아 교육·복지·의료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김영희 의원은 “언어발달 지연·학습 이해 어려움·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 초기 신호를 보이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5일 국민의힘 안동석(팔봉·인지·부석면) 의원이 제31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확철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폐기 문제를 지적하며,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동석 의원은 지난 2월 대표 발의한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강조하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 마련을 역설했다.또한 안동석 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에 대해 “버려지는 농산물의 유통과 가공
태안군의회(의장 전재옥)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금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7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본예산을 비롯하여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군정 전반과 아울러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안건들이 상정되어 집중적으로 심의될 예정이다.26일에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두 의원)에서는 ▲ 태안군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기두 의원 대표 발의) ▲ 태안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 및 유
대전 동구의회(의장 오관영)는 25일 국민의힘 김영희(초선) 의원이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을철 산불 방지와 예방 강화를 위해 철저한 종합대책 이행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김영희 의원은 최근 강원 양양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언급하며, “산불은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생활 전반을 위협하는 재난이라”고 전했다.또한 김영희 의원은 “대전 동구 또한 2020년 이후 매년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작은 불씨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가을철 산불 방지와 예방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 종합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5일 더불어민주당 가선숙(초선) 의원이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산시 식품 사막 대응 및 쇼핑 약자 지원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가선숙 의원은 “식품 사막은 단순히 ‘가게가 멀다’라는 유통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약자의 고립과 지역공동체의 붕괴·농촌의 소멸과 직결되는 구조적 문제라”면서 “이제 서산시도 복지적 시각에서 식품 사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식품 사막을 ‘농촌 인구 감소와 교통 여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진)는 지난 24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도시계획과·건설과·건축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안형진(재선) 위원장은 주민복지국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각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이 잘 반영되어 구민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 김선옥(초선) 의원은 소규모 공사를 포함한 수의계약 시 관내·대전 소재 업체에 보다 폭넓은 참여 기회 부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으며, 또한 이행강제금과 관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