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갑) 국회의원이 18일 국민의힘 윤소식·양홍규 후보가 제기한 대전교도소 이전 책임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교도소 이전 예타면제법'(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기재부 및 대전시와 협의를 거쳐 발의된 법안으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은 이전 후 교도소 및 주변 부지 개발과도 연동돼 있어 두 후보의 주장처럼 법무부 사업으로 추진한다면 이전 부지 개발 및 도안 3단계 개발 사업은 좌초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그
오는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질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지난 16일 ‘모두의 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대전 대표 사회혁신가이자 민주당 17호 영입인재인 김제선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두 딸이 태어나고 자란 석교동에서 27년 살아온 중구주민”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사회운동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사회혁신가로서의 활동은 결국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김제선 후보는 “군림하는 구청장이 아니라 시민의 뜻을 대행하는 집행자로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제선 예비후보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제237차 최고위원회에서 김제선 후보를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제선 후보는 지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약속했던 신행정수도 건설과 분권형 국가를 위해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수도권 집중과 과밀 해소,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온 바 있다.김제선 후보는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신도심과 원도심의 불균형은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고,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번 개소식은 축사 및 내·외빈 소개 등 형식적인 절차는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이동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출퇴근길 인사를 드리면서 점점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늘고, 또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시는 분도 많아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제 손을 꼭 잡고 중구의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꼭 중구의 발전을 이뤄내야겠다는 사명감이 더 강해졌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은권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동한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서대전네거리 선거사무실에서 “낙후된 중구 발전을 위해선 정치 경험이 풍부하고 무게감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은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또 “이은권 후보는 전 국회의원으로서 중구 발전을 위해 직접 예산을 따오고 법안을 고민해 만들어 온 귀중한 경험이 있다. 지금의 중구는 그 어느 때보다 이런 능력이 필요한 때”라며 “그는 중구청장을 역임해 구정 상황도 꿰뚫고 있는 만큼,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힘을 합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공약을 제시했다.황 예비후보는 이날 국내 최대 R&D 집적지인 대덕연구단지와 IT 과학기술의 중추 역할을 하는 KAIST 등 풍부한 교육·연구·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성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태동하는 벤처·스타트업 혁신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중장기 과제로는 ‘혁신벤처투자은행(가칭)’ 설립을 약속했다. 혁신벤처투자은행에게 단순한 자금 조달 업무를 넘어서 노하우 전수, 컨설팅 등의 엑셀레이터 역할을 부여하고, 엑시트 지원까지 담
안도걸 광주 동남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8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금품을 제공하는 등 선거법 위반 의혹이 있다’는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된 것과 관련해 “후보나 캠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선거캠프 관계자는 “A 후보측이 고발장에서 거론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들도 한결같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안도걸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었고, 지금까지 이를 지켜오고 있다”며 “우리 선거캠프 역시 패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지원 전 원장은 최근 해남읍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해남·완도·진도를 기회와 생명, 풍요의 땅으로 만들고, 으뜸가는 남도 1번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5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 전 원장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을 ”윤석열·김건희 정권심판과 검찰정권의 종식“이라고 정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위기와 함께,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해남완도진도의 위기를 만들고 방치한 세력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이날, 박 전 원장의 지역발전 핵심공약도 발표됐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목포형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첫번째, 지역특화산업 중심 일자리 5000개 창출이를 위해 김산업 클러스터 및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해양레저산업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선박 산업 클러스터 조성, 해상풍력 배후단지•지원부두 조성 및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번째, 미래 산업분야 육성청년 일자리 5000개 창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의회일정을 연기해 가면서 까지 줄서기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윤리감찰을 촉구하고 나섰다.배 예비후보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대부분인 목포 시의회가 특정 예비후보를 돕는 선거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임시회를 연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면서"의혹이 사실이라면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말했다.배 예비후보는 "경선중립을 해치는 행위를 중단하라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공문과 지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목포시의원 가운데 상당수가 김원이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학생들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현직 시의원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현직 시의원 A씨와 함께 고발된 3명은 A씨가 졸업한 대학교의 전·현직 총학생회 회장이다. 이들은 A씨와 공모해 총학생회 임원 등 8명을 개소식에 참석시켜 예비후보자 B씨를 응원하거나 지지·선전하는 피켓을 드는 등 선거운동을 하게 한 후 식사를 제공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 등이 선정·신고한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수당과 실비를 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제3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대전 서구갑 조수연, 서구을 양홍규, 충남 논산·계룡·금산 박성규의 공천이 확정됐다.국민의힘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10개 시도 전국 16개 지역구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집계결과는 다음과 같다.△서울 은평구갑 홍인정, 마포구갑 조정훈 △부산 중구영도구 조승환 △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인천 남동구갑 손범규·전성식(결선) △대전 서구갑 조수연, 서구을 양홍규 △울산 북구 박대동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심재철, 구리시 나태근, 남양주시갑 심장수·유낙준(결선),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광주 서구갑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하헌식 예비후보가 29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하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이나 다름없고, 보수세력의 불모지인 광주에서 ‘행동하는 젊은 보수’의 가치를 내걸고 시민들 속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활동해 왔다.이날 개소식에는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최영일 전) 조선이공대 총장, 김길섭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지자
더불어민주당 문용진 목포시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 배제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고,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문용진 예비후보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지난 28일 발표한 8차 후보자심사 결과 경선에서 제외돼, 재심을 신청했다”며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문 예비후보가 재심 신청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 청년 정치신인 경선 참여를 다시 한번 촉구하며, 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에 따라 당을 사랑하는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재심을 정중하게 요청했다”라며 “재심 신청에 대한 민주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주장했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부터 3일 간 4·10총선 1차 경선 지역구 23곳에서 경선을 진행한다.경선 지역은 ▲서울 3곳(서대문을·송파을·송파병) ▲부산 금정 ▲인천 2곳(연수을·남동갑) ▲광주 3곳(북구갑·북구을·동남갑) ▲대전 2곳(동구·유성갑) ▲울산 남구을 ▲경기 3곳(광명갑·군포·파주갑) ▲충남 당진 ▲전북 익산갑 ▲경북 3곳(포항남구울릉·김천·구미) ▲경남 2곳(창원진해·사천남해하동) ▲제주갑 등이다.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이다. 일반시민 50%, 권리당원 50% 비율로 ARS투표를 진행한다.경선 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을 포함한 12명을 단수 공천자로 추가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국힘 공관위는 어제 면접이 진행된 지역(대전‧세종‧경북‧경남)에 대해 심사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전 2곳, 경남 8곳, 경북 2곳, 대전 2곳에서 총 12인의 단수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대전에선 7개 지역구 중 동구 윤창현 의원(초선·비례대표)과, 당적을 옮긴 유성을 이상민 의원(5선) 등 2개 지역구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영남권에선 경남 진주갑 박대출·창원 마산회원 윤한홍 의원, 양산갑 3선 윤영
더불어민주당 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관광도시 변화를 선도할 해변도로 조성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문용진 예비후보는 16일 목포 해변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신안비치호텔에서부터 갓바위 사이를 잇는 해안관광도로 연결, 해양도시 목포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목포 해안가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목포가 지난 자원인 해변과 도심이 어우러진 명품 볼거리를 제공해 머무는 관광도시로의 체질을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다.또 보행자들에게 친숙한 해변도로로 꾸며,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목포의 해안의 아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총 12인의 단수공천 명단을 추가 공개했다.이번 단수 추천 명단에는 5선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4선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 등 다선 중진 의원들이 포함됐다.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전남·충북·충남 47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전날 면접을 한 결과 경기 6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남 1명 등 총 12명을 단수공천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역 의원 중엔 송석준(경기 이천), 김학용(경기 안성),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더불어민주당이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단수 지역 36곳을 발표했다. 2차 심사 결과는 설 연휴 이후 발표될 전망이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공천심사 1차 결과 전국 경선 지역 23곳, 단수 지역 13곳을 확정했다.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서대문구을 김영호·문석진 후보, 송파구병 남인순·박성수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송파구을은 박지현·송기호·홍성룡 후보가 결선투표 없는 경선을 치른다.부산에서는 서구동구 최형욱 후보, 부산진구을 이현 후보, 북구강서구을 변성완 후보, 해운대갑 홍순헌 후보가 단수 공천됐다. 금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사조직을 설립하고,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측근 등 총 6명을 대전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예비후보자 A씨는 2023년 9월경 선거운동을 위하여 측근 등과 함께 산악회를 설립하고, 산악회 송년회를 빙자하여 선거구민 등 100여 명을 식당에 모이게 한 후 선거운동 복장을 한 채로 명함을 배부하고 확성장치를 이용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하여 사조직 기타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