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서울 지역 당원들의 조직적 움직임이 본격화됐다.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의실은 '서울 탈환'을 외치는 더민주서울혁신회의(이하 서울혁신회의) 소속 상임위원들과 주요 내빈 150여 명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서울혁신회의는 3기 출범식을 갖고, 다가올 지방선거 승리와 국민주권정부 수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현 정국에 대한 성토와 차기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한 '전투 태세'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적극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 민주당은 지역 미래를 위해 12월 통과 협력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당리당략을 떠나 지역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 과제에 응답하라고 호소했다.시당은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해 온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이 연말 국회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비협조로 추진력이 흔들리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지역의 미래가 달린 중대 과제마저 정쟁의
대전이 스스로 혁신을 주도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5일 당사에서 개최한 '과학수도 완성과 대전의 미래성장전략'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영주 박사(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는 '대전의 미래를 여는 과학산업 발전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이 WIPO 평가에서 '아시아 1위, 세계 6위'의 과학기술 클러스터로 인정받고 바이오 기업 시가총액만 49조 원에 이르는 독보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이러한 역량이 지역 혁신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군산·김제·부안 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이하, 특위)에 “전북 49개 핵심사업(총 사업비 46조 1829억 원)에 대한 민주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민주당 호남발전특위는 지난 20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호남권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종합전략을 당 지도부에 보고하는 ‘호남발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정청래 민주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으며 서삼석 특위 위원장의
종로구의회 국민의힘 김하영(가회동·부암동·삼청동·평창동)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본관 103호에서 ‘서울을 바꾸는 힘! 실전형 정치 아카데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6년 6.3 지방선거를 대비해 현역의원과 청년 정치신인이 함께 실전형 정치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여성정치아카데미 4기 회장인 김하영 의원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했다.이날 토론회에는 ▲ 나경원(5선,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장) ▲ 최재형 국민의힘 종로구 당협위원장(전 감사원장) ▲ 정양석 전 국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지난 21일 시당 5층 강당에서 주요 당직자 1차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선은 대전시당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 6.3 지방선거에 대비한 현장 중심 체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대거 발탁된 이날 수여식에서 시당은 ‘소통·화합·단결’을 기치로 ▲ 시민과의 소통 강화 ▲ 당내 화합 ▲ 선거 대비 조직 단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입법부는 오래전에 무너졌고, 사법부는 붕괴했으며, 행정부는 독재부가 되고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복기왕)와 사회연대경제 입법추진단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당정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81번째인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이행하기 위한 첫 공식 논의 자리인 이번 당정대협의회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기왕(재선, 충남 아산갑)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김영수 국조실 1차장·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관계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패스트트랙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나섰다.시당은 20일 ‘1심 선고의 의미 = 더불어민주당 독재를 막기 위한 정치적 항거 확인’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석고대죄는 의회 독재와 안하무인의 정치를 일삼는 민주당과 국회의원들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당은 “재판부는 당시 소수 야당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당성을 공론화하려는 동기가 있었다는 점도 인식했다”고 운을 뗀 후 “그리고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누구도 의원직이나 지자체장 직을 잃지 않았다”면서 “사실상 정치적 항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 이정만 위원장이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이정만 위원장은 20일 ‘충청남도의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발표를 전폭 환영하며, 지역 발전의 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이정만 위원장은 “충청남도가 천안·아산 지역에 연중 프로야구와 K-팝 콘서트가 열릴 미래형 복합문화체육공간, 이른바 천안아산 ‘메가 돔구장’ 조성 계획을 공식 선언했다”고 운을 뗀 후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는 이 결단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을 이장우 대전시장을 향해 "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이번 판결은 어떤 정치적 명분으로도 물리적 폭력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심판이 내려진 것"이라며 "대전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시장은 패스트트랙 폭력행위를 '민주주의 투쟁'이라 주장하며, 오히려 공소 취소를 요구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며 "법적 판단을 뒤틀고 정치적 언어로 불법을 미화하려 한 행태는 공직자로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은 지난 11일 황명선(초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실 소속 전문학 보좌관을 당대표 특보에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임명은 당대표비서실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당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인선의 일환이다.전문학 보좌관은 제6대 대전 서구의원·제8대 대전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사무처장·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전국사무처장·황명선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등 지방의회-지방정부-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한 보기 드문 실무형 인재다.당대표실 관계자는 “전문학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에 연루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1심에서 각각 벌금 750만 원과 150만 원을 선고받으면서 두 사람 모두 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선고는 사건 발생 6년 7개월 만에 이뤄졌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2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국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자유한국당 의원·보좌진 26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재판부는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에게 벌금 2400만 원, 당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벌금 1900만 원을 선고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에 연루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2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각각 벌금 750만 원, 150만 원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2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더민주세종혁신회의 김수현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로 공식 임명됐다.김수현 상임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3선, 서울 동작갑) 원내대표로부터 특보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수현 상임대표는 이번 특보 임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개혁 과제를 뒷받침하고, 세종시의 주요 현안과 지역 과제를 당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김수현 상임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운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왔으며, 이러헌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 국회·대통령실의 완전한
더민주세종혁신회의 김수현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5선, 경기 성남 수정) 의원의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한 특별법’ 대표 발의를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김수현 상임대표는 지난 11일 ‘김태년 의원의 행정수도 완성특별법, 대한민국 대전환의 출발점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세종을 완전한 행정수도로·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김수현 상임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한 특별법’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역사적이면서도 필연적인 입법으
대전고등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문봉길)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의 불기소(혐의없음) 결정에 불복해 고소인 A 씨가 제기한 재정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세현 아산시장 측 인사는 대전고등법원에 검찰의 혐의없음 처분에 불복해 접수된 재정신청이 지난 10월 24일 기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A 씨는 검사가 혐의없음의 불기소 처분을 하자 이를 불복해 “법원에서 심리해 기소해 달라”고 재정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하지만, 법원은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이 수능을 치른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3일 ‘수능을 치르는 대전의 모든 수험생 그리고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수험생과 내일의 청년 모두를 격려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늘, 대전의 1만 6,131명의 수험생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한다”면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그 결실을 마음껏 맺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능을 보거나 보지 않는 모든 대전의 젊은이들은 우리 사
국민의힘 종로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최재형)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대표 정청래)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최재형 위원장과 당원 일동은 12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종로구민의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와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정략을 위한 제물로 삼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종로구민의 정당한 생존권을 끝까지 지켜내고, 서울 도심의 역동적 재생과 균형발전을 반드시 완수를 천명했다.이들은 “수십 년간 정체되고 낙후되어 하루하루 멈추어 가는 종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고 운을 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태정 전 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예고하며, 세 결집에 나섰다.허 전 시장은 자신의 정치 역정과 신념, 그리고 행복한 대전의 청사진을 담은 '허태정의 결심'의 출판기념회를 내달 13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책은 민선 7기 대전시장 재임 시절의 고민과 선택, 그리고 대전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로, 정치인의 업적 중심이 아닌 '시민과 함께한 여정'과 '앞으로 걸어갈 길'을 진솔하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