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향한 각 지역 단체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웨딩홀, 병원 및 약국, 요양원, 극장, 법인, 건설회사, 요식업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전 둔산 소상공인 번영회가 김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둔산 소상공인 번영회는 "부산, 홍대 등 다른 도시의 경우 처럼 코로나 19로 인한 음주문화 규제를 조례로 풀어준 사례가 있다"며 "서구도 이처럼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규제 완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추진할 것"약속했다.

지난 9일에는 서구사랑회 회원 일동과 대전청년 중소기업 경제인연합회도 김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대외협력위원장, 대전시 서구 자원봉사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과 서구의회 부의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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