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FOOD(푸드)’를 선보인다.연극 ‘FOOD(푸드)’는 2023년 8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27회, 11월 뉴욕 BAM 공연 18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 이후 단 1년 7개월 만에 미국, 영국, 호주를 거쳐 한국 공연이 성사됐다.이 작품은 공주문화관광재단, 강동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합심하여 추진하는 공연으로 연극 ‘FOOD(푸드)’ 오리지널 투어팀의 아시아 초연 공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개최한다.해당 공연은 융복합 예술 공연으로, 매직드로잉과 라이브 연주가 동시에 진행 된다. 매직드로잉이란 화이트보드 위에 그림을 그리며 스크린을 동시에 활용하는 제작기법을 의미한다.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이며, 예매는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오는 28일까지 티켓을 구매한 예매자에게 30% 할인을 제공한다.세종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19년 영국 에든
보령시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이 오는 4월 30일까지 김준만 조각전 ‘The Thinker : 빛의 사상가’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ThinkerⅠ', 'HolidayⅡ', 'ExpressionⅡ' 등 총 15점의 신작으로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이번 작품들은 대리석, 아두이노 프로그램, 관람객의 참여 등 총 3가지 요소가 만나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며, 관람객의 움직임을 읽어 작품에 적용된 프로그램이 빛을 발현한다.이 빛은 작가가 작품 제목을 연상했을 때 본인의 맥박수와 속도를 측정한 것으로 관객과 호흡을
세종예술의전당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리즈 피아노 콩쿠르, 부소니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61회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 19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1회 중국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이 참여하며, 20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앨림 베이젬바이예프, 15회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가 무대에 오른다.한국 피아니스트로는 2
청양군 생활미술협회가 다음 달 28일까지 청양시외버스터미널갤러리에서 현대 작가 3인 합동 초대전을 연다.지난 5일 시작한 이 전시회에는 작가 3인이 내놓은 36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선을 보이는 만큼 관람객들이 수채화와 아크릴화 의 독창성과 의외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제권 대표는 “청양이 문화 예술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이유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내외부 작가들과 관람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3월, 아트센터고마에서 다양한 ‘2023 공주 작가전’을 개최한다.‘2023 공주 작가전’은 지난해 아트센터고마 수해로 인해 연기됐던 올해의 사진 작가전, 이 시대의 사진 작가전, 차세대 작가전, 올해의 작가전으로 꾸며진다.‘올해의 사진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일까지 ‘임혜옥 전’을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한다.이번 임혜옥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공주와 부여를 잇는 금강 사진을 찍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11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 진행되는 교류음악회다.이날 공연은 황미나, 백승현 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자로 평가받는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연주회는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에 맞게 봄에 어울리는 축제풍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봄의 활력과 희망을 한가득 선사한다.1부 첫 곡은 경쾌한
천안문화재단이 가족 뮤지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은 3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5회 무대에 오른다.‘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그날의 행운 동전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전천당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고민에 맞는 과자를 구매하게 되는 이야기다.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1층) 할인가 3만 6,900원, S석(2층) 할인가 2만 6,900원이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오는 23일 라이브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뮤지컬 '볼륨업'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가수 홍경민이 집필한 이 창작뮤지컬은 연기와 실제 악기 연주의 결합으로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시즌 1과 2를 거치며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캐스팅으로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볼륨업'은 한때 인기를 끌었던 라이브 클럽 '볼륨'을 배경으로 하여, 밴드 멤버들의 우정, 사랑,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빠르고 역동적인 음악, 화려한 무대 연출, 그리고 재미와 감동을 담은 스토리로 구성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연선미 개인전 : 공간의 가변성[Variable] - 흐르는 강물처럼'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3월 22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작은미술관 신탄진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대청호 수변에 위치한 문화공간으로, 한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공간을 새롭게 재정비하여 재단이 마련한 2024년 첫 번째 기획전을 갖는다.이번 전시에서 연선미 작가는, 기계화되고 첨단화되는 시대 속에 진실로 잃어버리고 잊혀가는 것들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소멸되
계룡시가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다가오는 봄을 맞아 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날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3인 홍지민, 김소현, 정선아가 출연하여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킬앤하이드’ 등 뮤지컬 명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2024년 시즌 첫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공연을 유치했다”며, “뮤지컬 디바의 뛰어난 노래 솜씨와 화려한 퍼포먼스,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시민과 함
세종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세종시립도서관의 전시공간 무료대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개인)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먼저 22일부터 3월 17일까지는 세종시 순수미술 단체 ‘온새미로 창립전(展)’이 개최된다.이 전시에서는 온새미로 소속 작가 12명이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자연과 인물 등을 다채롭게 표현한 회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내달 19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순수미술 장르를 탐구하
‘낭만가객’ 최백호 씨의 인생이 담긴 노래가 충남 내포신도시에 울려 퍼진다.충남도는 오는 4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기획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제공을 위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모든 세대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가수 최백호 씨를 초청했다.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1977년 데뷔곡 ‘내마음 갈곳을 잃어’부터 ‘영일만 친구’, ‘그쟈’, ‘입영전야’,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를 3월 14일(목)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2009년 첫 선을 보인 ‘정오의 음악회’는 16년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으로,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정감 있는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지휘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2022 지휘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예지가 나선다.공연은
‘현역가왕’ 전국투어, 아홉 개 지역 티켓 모두 오픈…‘트로트 女神’들과 함께할 화려한 축제‘현역가왕’ TOP7이 오는 4월부터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을 만난다. 최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아홉 개 지역의 티켓이 모두 오픈됐다.‘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는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4일 안양, 5월 11일 창원, 5월 18일 광주, 5월 25일 부산, 6월 1일 전주, 6월 8일 인천, 6월 29일 대구, 7월 2
연극 '러브레터'가 2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러브레터'는 오는 4월 4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개막, 같은 달 27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미국 극작계의 거장 거장 A.R. 거니의 '러브레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편지를 매개로 서로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멜리사와 앤디의 이야기를 담았다.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을 4회, 루실 로텔상을 2회 수상했으며, 퓰리처상에도 두 차례 후보로 오른 세계적 스테디셀러다.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정보석·박혁권·하희라·유선이 무대에 올
피아니스트 김성재가 낭만주의 음악을 프로그램으로 하여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인다.오는 2월 28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릴 피아니스트 김성재 독주회는 낭만과 환상으로 가득하다.국내외에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비롯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성재가 유학 시절 오랫동안 연구하고 위안을 받았던 곡으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낭만주의 음악은 화려하고 낭만적인, 혹은 고난이도의 기술적인 면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함 속 애절한 감정이 가득한 음악이 바로 낭만주의 음악이다.고독함마저 단단한 음색으로
역사의 흔적을 모티브로 한 한국 단색화 2세대 '권의철 초대전'비구상적인 단색화를 구현해오고 있는 2세대 단색화 화가의 거목인 권의철 화백의 초대 개인전이 2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권의철 화백은 한국 2세대 단색화 화가로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 후, 1973년 제 23회 국전에서 단색화로 데뷔하고 1984년까지 7번 입선한 대표 국전 작가이다.어린 시절 인근 사적이나 다양한 유적에서 보아온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 온 역사물의 흔적에서 모티브를 찾아냈다.
천안문화재단은 15일부터 28일까지 2024 남산 문화창작소 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프로젝트 남산’을 개최한다.남산 문화창작소는 남산지구 뉴딜사업 문화 브릿지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천안의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프로젝트 남산’은 입주작가 김가을(동양화), 송인영(조소) 2인은 천안 시민에게 지난 작업 과정과 창작공간을 공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시민에게 작가의 작업실과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작가와의 대화, 작업실 투어,
오는 3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전시 '달콤한 상상 : 스위트 원더랜드'가 열린다.이번 전시는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테마로, 일상적인 요소들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또링, 엄지, 정승연, 드로잉페이퍼 등 일러스트 작가 4명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음식, 동물 등을 위트 있게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종이로 만든 거대한 설치 작품과 홈파티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운영시간 동안 어린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