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박람회의 매력을 널리 알릴 SNS 서포터즈 ‘꽃네방네크루’를 모집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참여형 홍보를 강화하고자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꽃네방네크루’로 명명된 서포터즈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며, 태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박람회와 관련된 다채로운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분야는 ▲러닝 ▲힐링 ▲글로벌 등 세 가지로, 자신의 특성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 러닝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내달 12일 오후 7시 30분 교육관에서 송년공연 '올해도 수고한 당신께'를 연다.'서양의 울림과 동양의 결이 맞닿는 두 선율의 대화'를 캐치프레이즈로, 첼로의 깊은 울림과 가야금의 따뜻한 음색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꾸며진다.첼리스트 김솔 다니엘(Sol Daniel Kim)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Dayoung Yoom)으로 구성된 듀오 ‘첼로가야금’이 무대에 올라 자작곡 〈몽환〉,〈엇UT!〉, 〈한양〉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 할 예정이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대전관광공사가 중국 내 소비 중심지로 떠오르는 청두를 겨냥해 대전의 우수한 의료·뷰티 인프라 알리기에 나섰다.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중국 청두에서 ‘대전의료관광 협력프로젝트’ 참여기관과 함께 현지 마케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가 주최했으며, 중국 내 4대 도시이자 고소득 소비층이 집중된 청두 지역에서 대전의 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벨라쥬여성의원, 아이뷰성형외과, 바노바기의원, ㈜수호천사컴퍼니 등이 함께했다.공사는 첫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를 상징하는 공식 상품(굿즈)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 굿즈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충청권 4개 시·도 청사를 순회하는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최도시 주민들에게 대회 브랜드를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이날 세종시청을 시작으로 25일 대전시청, 26일 충남도청, 27일 충북도청에서 순차적으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현장에서는 대회 마스코트인 ‘흥이·나유’ 인형을 비롯해 티셔츠, 모자,
대전관광공사가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마쳤다.대전관광공사는 지역 공정관광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5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8일 종료된 이번 교육은 소수 정예로 선발된 18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약 22시간의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공정관광의 개념 이해부터 국내외 성공 사례 분석, 홍보·마케팅 실무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특히 교육생들이 직접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실습 과정을 포함해 현장 실무 역량을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이하 본스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핵심 도시인 글렌데일시(Glendale City)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지난 11월 19일, 아라 제임스 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 글렌데일 시장과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으며, 이는 K-콘텐츠 교육 분야의 미주 확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본스타는 현재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미국 뉴욕 등 세계 6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일상이 된 AI, 예술계의 과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앞서 진행한 두차례 'AI와 문화예술' 포럼의 연장선으로, AI에 의한 시대흐름에 정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관련 정책, 문화예술 창작환경, 저작권 이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세미나는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중호 의원의 주재로, 송복섭 한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발제는 ▲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의 'AI에 의한 예술생태계의 변화와 이슈, 그리고 도전과제' ▲ 김제민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한광연은 지난 18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전국 광역문화재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회장을 추대·선임하고, 신규 이사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한광연은 17개 광역 문화(관광)재단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지역 문화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강화를 도모하는 전국 단위 협의체다.박영국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 문화예술정책실장,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부와 지역문화 현장
서산문화재단(대표이사 임진번)은 18일 재단 회의실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공문화기관 종사자의 문화 다양성 인식 제고와 조직 내 포용적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서산시가족센터의 지원으로 가나자와 아키에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문화사회의 변화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1부 ‘다문화사회의 실태와 공생의 미래’에서는 ▲ 국내 다문화·외국인 주민 증가 추세 ▲ 다문화가정이 겪는 주요 어려움 ▲ 세계적 다문화 정책 흐름 등을 통해 상호문화 감수성의 필요성
2025 대전디자인페스타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열린다.'행복한 대전을 디자인하다(Design for Happy Daejeon)'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디자인산업과 공공·로컬·교육 분야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이번 행사는 디자이너와 디자인 분야 산·학·연 전문가, 지역 기업, 대학, 시민,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도시와 지역의 미래를 디자인 관점에서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전시장은 H, A, P, P, Y존의 다섯 개 콘셉트 존으로 구성해 지역 디자인 생태계
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한 '한글 전시기획자 양성 과정' 교육을 마무리하며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한글을 매개로 한 전시기획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10월 13일부터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독립출판-한글’, ‘한글 타이포그래피’ 등 한글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시 기획안을 선보였다.교육은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22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작품 이해, 전시공간 구성, 동시대미술과 한글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특
대전 서구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지난 주말 이틀간 열린 서구청장기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대전시 서구체육회는 지난 15일 월평궁도장에서 제26회 서구청장기 궁도대회를, 16일에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제15회 서구청장기 수영대회를 각각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회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양일간 수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궁도대회는 개인전(노년부·장년부·여자부)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재)신화장학재단(이사장 김영미)이 대전 체육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1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대전시체육회는 신화장학재단이 17일 대전체육 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미 신화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승찬 대전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 내 유망주 발굴과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 등 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김영미 이사장은 “지역 체육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 체육의 밝은 미래
대전관광공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규모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대전의 차별화된 의료·웰니스 관광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개척에 나섰다.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에서 열린 ‘2025 한류박람회(K-EXPO UAE)’에 참가해 대전의 대표 도시브랜드와 의료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대규모 박람회로, 이틀간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K-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공사는 5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운영한 공동 홍보관에서 유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13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2025년 대전마을합창단 성과공유회’를 성료했다.'대전마을합창단'은 대전시민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합창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30개 마을합창단은 정기연습과 지역축제 참여, 성과공유회 무대를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합창 문화를 활발히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30개 마을합창단과 시민 850여 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됐다.백춘희 대표이사는 “오늘의 무대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의
김용원 제6대 대전관광공사 사장이 지난 12일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대전관광공사는 이날 오후 사옥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은 직원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김 사장은 부서 간 협력과 공정한 인사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당부했다.취임식 후 이어진 직원 간담회에서는 성과 중심의 공정한 보상 원칙을 밝혔다. 특히 “사장실은 항상 열려 있다”고 말하며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약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김 사장은 “성
대전문화재단은 13일 노사화합 및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사랑의 김치 배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람의 김치 배달’은 지난 2020년부터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과 추진해온 사업으로, 대전시 출연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배달에 참여한 임직원 40여 명은 김치를 집집마다 배달하며 온기를 나눴다.백춘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회적 가치
지난 9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구민건강 10리길 함께하는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대전서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유등천 순환코스 4.5km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난타, 브레이크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서구체육회 소속 종목단체들이 운영한 체험부스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또한, 포토제닉상, 최다참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 대전예술가의집 정기대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공모는 2026년 한 해 동안 대전예술가의집의 공연장과 전시실을 사용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대전예술가의집은 공연장과 전시실(1~8실)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장은 약 660m²규모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블랙박스형 복합문화공간이다.전시실은 총 957m² 규모로 전시 주제나 구성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수 있으며 최대 2주까지 연속 대관이 가능하다.대관 기간은
대전관광공사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정비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대전관광공사는 12일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임직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 주변의 잡초와 낙엽을 제거하고 표지판 주변을 정돈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을 벌였다. 공사는 사전에 현충원 측과 협의해 정비 구역을 정하고 안전 지침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활동을 준비했다.공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문화를 확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