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박람회의 매력을 널리 알릴 SNS 서포터즈 ‘꽃네방네크루’를 모집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참여형 홍보를 강화하고자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꽃네방네크루’로 명명된 서포터즈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며, 태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박람회와 관련된 다채로운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분야는 ▲러닝 ▲힐링 ▲글로벌 등 세 가지로, 자신의 특성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 러닝
24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연극 ‘고요한, 미행’이 26년 1월 다시 돌아온다.내년 1월 재연을 앞둔 연극 ‘고요한, 미행’ 티켓이 온라인 예매처 25일(화) 오전 11시 NOL티켓을 통해 오픈된다.연극 '고요한, 미행'은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쫓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작품이다.주인공 ‘고요한’ 역에는 우지현, 오경주, 권도균, ‘새봄’ 역에는 권슬아, 정단비, ‘형’ 역에는
가수 유미와 베이시스트 박영신의 프로젝트 그룹 MMRD가 11월 싱글 '각자도생'을 발표했다.MMRD는 록·발라드 기반의 서정적 사운드 위에 '감정의 시간'을 기록하는 형태의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유미와 박영신이 매달 새로운 감정 테마를 정해 싱글을 공개하는 월 단위 프로젝트 그룹이다.이번 곡은 '11'이라는 숫자에서 출발한다. 하나였던 '2'가 갈라져 결국 1과 1이 되듯,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 순간을 깊고 담담하게 담아냈다.'각자도생'은 관계가 끝난 후 남는 감정의 잔재보다, 이미 결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가 K-콘텐츠 제작 지원작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6일과 20일 뉴욕에서 열린 상영회 '코카 스포트라이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뉴욕한국문화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상영회는 뉴욕코리아센터 지하 1층 상영관에서 열렸으며,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등 콘진원 제작 지원작 2편이 현지 관객과 만났다.무료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 본 행사에는 뉴욕 현지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객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K-드라마·애니메이션 2편 상영·250명 북미 관객 참여, 2026년 확대 개최 예정코카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내달 12일 오후 7시 30분 교육관에서 송년공연 '올해도 수고한 당신께'를 연다.'서양의 울림과 동양의 결이 맞닿는 두 선율의 대화'를 캐치프레이즈로, 첼로의 깊은 울림과 가야금의 따뜻한 음색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꾸며진다.첼리스트 김솔 다니엘(Sol Daniel Kim)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Dayoung Yoom)으로 구성된 듀오 ‘첼로가야금’이 무대에 올라 자작곡 〈몽환〉,〈엇UT!〉, 〈한양〉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 할 예정이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오는 2025년 11월 22일부터~ 돌아오는 가족뮤지컬 이 주연 캐스팅을 공개했다.제작사 ㈜컬처마인은 지난 9월 아역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을 확정했다.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는 쌍둥이 자매 ‘샘’과 ‘찰리’ 역에는 권나예, 김하엘, 이서윤, 정지우, 최서희, 홍예지가 출연한다.영화 의 감독 리차드 커티스가 집필한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기 위한 쌍둥이 자매 ‘샘’과 ‘찰리’의 이야기를 그린다.올해로 일곱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수 치즈(CHEEZE)(멤버 달총)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치즈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Circle(서클)’을 발매한다.‘Circle’은 어쿠스틱 팝 장르로, 끝나지 않는 원 안에서 서로를 다시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정했던 순간들을 떠나보내도 그 마음이 다른 형태로 남아 언젠가 다시 이어질 거라는 메시지를 치즈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한다.발매에 앞서 치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Circle’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고 컴백 예열을 마
대전관광공사가 중국 내 소비 중심지로 떠오르는 청두를 겨냥해 대전의 우수한 의료·뷰티 인프라 알리기에 나섰다.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중국 청두에서 ‘대전의료관광 협력프로젝트’ 참여기관과 함께 현지 마케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가 주최했으며, 중국 내 4대 도시이자 고소득 소비층이 집중된 청두 지역에서 대전의 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벨라쥬여성의원, 아이뷰성형외과, 바노바기의원, ㈜수호천사컴퍼니 등이 함께했다.공사는 첫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제작 섬으로 간 나비)가 다채로운 개성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4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상징적 오브제를 활용해 이성과 정신을 대변하는 수도사 ‘나르치스’와 본능과 감정을 상징하는 예술가 ‘골드문트’의 성격과 서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세밀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높은 캐스팅 싱크로율을 드러내 기대를 높였다. 먼저 ‘나르치스’ 역의 유승현, 최호승, 안재영, 임별은 고요한 수도원 공간 속에 있는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펑크 기타리스트 코리 웡(Cory Wong)이 한국을 찾은 가운데 미래의 음악가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밴드 벌프펙(Vulfpeck)의 멤버이자 더 피어리스 플라이어(The Fearless Flyers)의 핵심 연주자로 활동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코리 웡은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이자 독보적인 리듬 기타 연주로 유명한 아티스트다.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올림피아 공연장 등 세계 유수의 무대를 누빈 그는 릴레이 뮤직 페스티벌 ‘LOVE IN SEOUL 2025’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를 상징하는 공식 상품(굿즈)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 굿즈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충청권 4개 시·도 청사를 순회하는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최도시 주민들에게 대회 브랜드를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이날 세종시청을 시작으로 25일 대전시청, 26일 충남도청, 27일 충북도청에서 순차적으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현장에서는 대회 마스코트인 ‘흥이·나유’ 인형을 비롯해 티셔츠, 모자,
로큰롤 밴드 리뎀션즈(The Redemptions)가 신곡 ‘리시버(Receiver)’를 발매하며 컴백한다.이번 신곡은 신디사이저 스페셜리스트 이명재 PD와의 협업으로 완성됐으며, ‘록의 육체성’과 ‘전자적 감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로큰롤을 들려준다.강렬한 에너지와 스파크가 튀는 듯한 거침없는 로큰롤이 특징이다. 타이트하게 몰아치는 비트와 거친 퍼즈 사운드 위로 신스가 전압처럼 파고들며, 리뎀션즈 특유의 폭발적인 질주감을 더욱 살렸다.가사는 감정과 충동, 결핍과 열망을 전기적 신호에 빗대어 청자를 폭발과 해방의 순간으로 이끈다.
가수 대성이 ‘얄미운 사랑’ OST로 드라마에 힘을 보탠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대성이 가창자로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OST Part.4 ‘I’m The Trouble(아임 더 트러블)’이 공개된다.‘I’m The Trouble’은 스트레이트한 록 비트 위 유쾌한 바이브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흥겨운 도입부는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대성의 시원한 고음과 맞물리는 멜로디 라인 역시 인상적인 OST로 완성됐다.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사운드와 대성 보컬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오페라단의 연말 특별 기획 를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서울시오페라단은 최근 몇 년간 오페라 갈라에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해설자를 초청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왔다. 2022년 신동엽, 2023년 정준호·신현준, 2024년 전현무에 이어, 2025년의 히든 해설자는 서울시 명예시장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로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오은영 박사는 본 공연에서 오페라 작품 속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상담’이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K-콘텐츠 이에스지 리더스(K-CONTENT ESG LEADERS, 이하 리더스)'를 공식 발족해, 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음악·방송·게임 분야 10개의 주요 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 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공동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음악‧방송‧게임 10개 상장사와 함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확산을 위한 협력콘진원은 'K-콘텐츠 이에스지 리더스' 동참
가수 대성이 아시아 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내년 1월 2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 서울)’(이하 ‘D’s WAVE ENCORE’)을 추가 개최한다.당초 내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D’s WAVE ENCORE’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성의 압도적 티켓 파워를
뮤지컬 〈존 도우〉가 오는 12월 10일(수) 개막을 앞두고 ‘윌러비’와 ‘앤’의 관계를 담아낸 페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서로에게 마음을 기대며 함께 시간을 쌓아가는 두 인물의 순간을 따뜻한 톤으로 포착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연설을 준비하며 의기투합하는 장면, 신문을 펼쳐 들고 웃으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 등 작품 속 의미 있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담겨 7년 만에 돌아오는 〈존 도우〉의 깊은 서사를 시각적으로 예고한다.또한 시대를 상징하는 빈티지 소품과 부드러운 색채가 어우러져, 대공황의 혼란 속에서도 두 사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5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송영주 솔로 피아노 for Christmas ’로 관객과 만난다.송영주는 클래식 기반의 탄탄한 테크닉과 대중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조수미, 양희은, 김범수, 성시경, 김동률, 규현, 선우정아, EXO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오며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현재까지 총 14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2005년생 신예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자신의 첫 번째 EP ‘MISSING: 19’를 발매한다.21일 소속사 퍼시픽 레코드는 임지우가 오는 11월 22일 낮 12시, 첫 EP ‘MISSING: 19’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EP는 지난 14일 발매일 예고, 17일 트랙리스트 공개, 18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통해 차례로 정보가 오픈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P에는 싱글로 선공개된 ‘Dear Complex,’, ‘SKIT’, ‘STAY YOUNG’을 포함해 ‘Big Mouth’, ‘시계와 창문’, ‘How
KH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감동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음악무용극 ‘크리스마스 여행’을 오는 2025년 11월 22일(토)부터 2026년 1월 25일(일)까지 조명박물관 (경기도 양주시 소재)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극단 즐거운사람들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사랑·나눔·평화’라는 크리스마스 본래 의미를 세계 각국의 전통을 통해 체험하는 글로벌 감성 음악무용극이다.각 나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방식은 그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반영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해, 전 세계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