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19일 유성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마약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학용품 지우개)과 간식백(구디백)을 학생들에게 배부해 전 교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유성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 ▲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 발생 우려 학교 집중점검 ▲관계기관과의
충남교육청이 공주대학교와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 발전, 건강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5개 시군이 연대하는 주민 주도형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창립해,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19일 공주대학교에서 교육관계자,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 탐색, △지역사회 기반 교육 실행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4 한-일
충남교육청이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통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충남교육청은 19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내고 "이번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충남교육청이 추구해 온 차별과 폭력이 없는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조성이라는 교육적 가치 실현이 후퇴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의 기본적 인권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도의회는 이날 열린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원봉초등학교 어린이 자치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 캠페인은 어린이자치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고,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 원봉초, 상당경찰서, 청주교육지원청 함께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스스로 지켜요 보행안전, 속도를 줄여요 안전운전’ 슬로건을 내걸며, 보행자․운전자의 ▲안전 규칙 준수 안내 ▲전단지 배부 ▲피켓 챌린지 등을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이다.캠페인에 참석한 윤동욱 원
충청북도교육청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유치원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충북교육청은 지난해 공·사립유치원 158개원 193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유치원돌봄교실을 올해 160개원 201학급으로 확대하고, 참여 대상을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중심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로 확대했다.지난 1월,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유치원 신청을 통해 ▲아침․저녁돌봄 72학급 ▲온종일돌봄 129학급 등 총 201학급을 선정했으며, 총 26억 5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까지 운영하는 '아침돌봄' ▲방과후 과정 이후부터
대전시교육청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19개(공립유·초 11교, 사립유 7개원, 특수 1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 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한다.이번 지도 점검은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대한산업안전협회)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0일 롤러를 시작으로 다음 달 9일 골프까지 21일간 28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참가 규모는 185개교(초 113교, 중 72교), 1,481명(초 710명, 중 77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 명 참가선수가 증가했다.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현장지원, 교육청·체육회·회원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이상재(사진) 교수가 국제 학술지인 Artificial Intelligence and Applications(AIA)의 리뷰어팀에 선임됐다.AIA는 인공지능의 이론, 방법론, 적용에 관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게재하는 국제학술지이다. 이 교수는 전 세계 학자들이 AIA저널에 투고하는 각종 인공지능 적용 분야의 논문 심사에 참여한다.이 교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기법을 접목한 비즈니스 성과를 예측하거나 사이버 보안관리제안 연구를 수행해 왔다.또한 최근에 이 교수는 호텔 예
서울대학교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소속 김도년 교수 연구팀이 DNA 종이접기 나노구조체의 형상을 1초 이내에 거의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했다.DNA 종이접기 기술은 DNA의 자가조립 특성을 활용해 원하는 형상의 구조체를 나노스케일 정밀도로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술로 그 활용성이 높아 첨단바이오 융합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효과적인 설계를 위해 그 동안 다양한 모델링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이 개발되어 왔으나, 하나의 구조체를 해석하는데 수십 분에서 수 시간의 긴 시간이 소요되어 많은 수의 반복 계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종합역량을 보유한 최고 수준의 디지털 내부전문가를 양성하는 『2024년 삼성 금융사 디지털 전략과정』 입과식이 지난 18일 삼성금융캠퍼스 리더스홀에서 열렸다.이날 입과식에는 이은형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삼성카드 황성원 부사장을 포함한 삼성금융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4월 26일까지 삼성금융연수원과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삼성금융네트웍스 차세대 디지털 인재로 선발된 총 24명(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각 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박우람 교수 연구팀이 자연살해세포(NK세포)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유전적 엔지니어링이 가능한 기능성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의 개발을 통해 NK세포 기반 간암 표적형 면역세포치료제를 구축. 효능이 뛰어난 간암 치료용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면역세포치료제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있다. 그중 NK세포는 특별한 항원 없이도 암세포를 직접 인식하고 살상할 수 있다. 이 치료법의 큰 장점은 건강한 사람의 NK세포를 사용할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을 개최 한다.‘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4월부터 판암에서 출발해 정부청사역까지 운행하던 도시철도 1호선 막차를 반석역까지 연장 운행한다.이에 따라 막차는 오후 11시 40분 판암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 20분 반석역에 도착한다. 변경되는 열차 시각표는 4월 1일부터 적용된다.공사는 이번 연장 운행으로 KTX 대전역, 세종행 BRT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연규양 사장은 "이번 운행구간 연장은 심야시간대 유성과 세종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의 발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인하대학교는 최근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원양성과정 교육과정 개선 부문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인하대학교 사범대학은 2022년 전국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최근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정책이다. 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재학생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권민정 교수는 지난해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범대학 교육실습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충남교육청이 도내 19교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은 친환경 방제액 탄소중립 텃밭 가꾸기, 가공 꽃 활용 긍정 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환경생태 감수성과 농촌의 가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충남의 특색 프로그램이다.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지역 12개 체험농장을 발굴,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김지철 교육감은
목포해경은 18일 신안군 흑산도 북동방 해상에서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던 전세사기 피의자 선박을 추적한 끝에 일당 3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목포해경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 56분께 해군 3함대로부터 미식별 선박 D호(5.6톤, 무등록선)의 확인 요청을 접수 후 경비함정을 급파, 해경은 해군과 함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D호를 1시간에 걸쳐 추격하여, 흑산도 북동방 2.5해리 해상에서 검거했다.목포해경은 밀항을 시도하던 A씨(30대, 남)는 전세사기(약 5억원 상당) 혐의로 타 수사기관에서 조사중인 피의자로 알려졌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도고면 일원에서 교육취약계층 10가정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복지 희망 더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이번 가족캠프는 가족 구성원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긍정적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아산 도고 일원에서 오전에는 아산 옹기체험관에서 도자기 체험과 누룩 쿠키체험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가족별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으며, 오후에는 가족별로 사진도 찍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꽃을 피운 후 아산 코미디 홀에서 애니멀 쇼 공연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거나(거소투표),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선상투표)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3월 19일(화)부터 23일(금)까지 서면·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거소투표 및 선상투표 신고자는 병원·자택·선박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거소투표) 및 팩스(선상투표)로 투표할 수 있다.또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거주하여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없는 사람은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4 지역대학연합설계 '크루즈 아키톤 @천안안서동 캠프'를 개최했다.2024 지역대학연합설계 '크루즈 아키톤'은 충남도 내 5개 대학(공주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건축학과 4학년 1학기 수업을 공동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이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주최한다.이번 아키톤은 2023년 아산시 온양원도심 활성화 설계에 이은 2번째 연합설계행사다. 금년에는 대학 밀집도가
한남대학교 2023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3.0) 단장과 교직원들이 대학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LINC3.0사업단 원구환 단장을 비롯한 전담교수와 교직원들은 18일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철 신임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원구환 단장은 “대학이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고 한남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바라는 취지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한남대 LINC3.0 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LINC+사업을 기반으로 8년동안 산학협력 사업을진행해오면서 지자체와 지역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