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27일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 운영한다.26일 목포시에 따르면 춤추는 바다분수는 지난 2010년 설치한 이후 13년이 경과되어 설비가 노후화되고 공연의 참신성과 고유 콘텐츠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이를 개선하게 됐다.시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춤추는 바다분수 기능개선사업에 돌입해 오는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기능개선은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을 철거하고 부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에 재취항한다고 밝혔다.재취항 첫 날인 26일 출국장 앞에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산 무안군수,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장, 제주항공 무안·광주지점장 등이 참석하는 무안~제주 노선 이용 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시 이용객에게 탑승권 및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제약 없이 예약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전남도는 그동안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장성 첨단 3지구 (가칭)산동중학교 설립 계획안이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산동중 설립 계획은 전남·광주 공동개발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의 7,574세대의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지난 정기 1차 심사에 의뢰했다가, 재검토받은 사안을 보완해 이번 심사에서 승인을 마쳤다.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중학교 신설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 첨단 3지구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산동중학교(가칭)는 첨단3지구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사)한국국가법학회는 26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과 자치경찰’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에는 지방분권과 자치경찰제도 방면에서 전문적인 연구 활동 성과를 내고,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학자들이 함께했다.학술대회는 출범한 지 3년이 되는 우리나라 자치경찰제도를 돌아보면서, 지방분권과 자치경찰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편, 자치경찰제의 발전 방향을 숙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김남욱 송원대학교 교수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해남에서 조기재배를 통한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노지재배시 6월경 수확을 시작하는 블루베리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2개월 가량 앞당겨 수확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블루베리 조기재배는 최근 급격해 지고 있는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겹보온커튼과 이중하우스 등을 활용한 가온재배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해 가능해졌다.일반 재배보다 크게 빨라진 농가에서는 1kg 판매가격이 5~6만원에 거래되면서 6월 평균 가격인 3만원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해남 블루베리는 풍부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
전남 완도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이 지난 25일 기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다녀간 인원이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됐다.지난 3월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테라피를 제공하고자 개별 욕조에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물에 입욕하는 ‘해조류 스파 테라피’와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한 마스크팩, 스톤 테라피실을 추가했다.해양치유센터 이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60대까지
전남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담양군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 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
전남 담양군이 오일장으로 운영되던 담양시장이 옥상정원을 품은 상설시장으로 재탄생했다.담양군은 최근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의 건축을 완료하고 26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췄다.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에서는 27일까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개장행사를 열어 거리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남 화순군은 지난달 8일부터 선보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의 운영상 공연 일정을 5월 1일부터 주 4회 (수.금.토.일) 토요일만 2회 공연하는 것으로 조정․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잦은 공연에 따른 희소성 상실, 주민들의 여가 활동 시간 · 생활방식의 변화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공연 휴무일은 시설물 및 장비 유지관리·점검, 하천환경 정비 등을 하면서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최적의 음악분수 공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공연 횟수 감소로 주말, 공휴일에 관람객이 집중되는 반사효과로 더 많은 사람이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달 1일부터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 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박람회장 현장에 70좌석의 스마트 워크센터를 구축해 행사 종료시까지 소속 교직원 누구나 노트북 등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업무공간을 지원한다.이번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으로 근무지가 아닌 공간에서의 근무를 통해 업무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전남교육청은 내년 9월 전면 시행.운영을 목표로 자율좌석 기반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현재 공간 구성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노
전남 무안군이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이 25일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걷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서 시상하고 있다.걷기 좋은 도시 부문은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시장 동향 조사와 온라인 리서치,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보행문화 확산에 있어 독보적
전라남도는 지난 24일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의 플랜B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전남도는 25일 “강 시장의 발언은 민간·군 공항 이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무안군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는 의미로 생각된다”며 “그렇지만 ‘다른 대안’이나 ‘플랜B’ 언급은 공항 이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또 “광주시의 진정성과 이전지역 지원 방안의 구체성에 대해 무안군민들이 이해할 때까지 가슴을 터놓고 대화 나누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민
전라남도가 독립운동에 참여했으나 기록이나 자료가 없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1023명에 대한 서훈을 25일 국가 보훈부에 신청을 했다.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1327명 으로, 이번에 발굴해 신청한 독립운동 미서훈자는 현 서훈자의 77%에 이른다.서훈 신청을 위한 필수 요건인 공적, 이름, 주소, 나이 등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1433명을 포함하면 2456명에 이른다.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1, 2단계로 나눠 미서훈 독립유공자를 발굴해왔다. 1단계로 3·1운동을 중심으로 128명을 발굴해
전남 해남군 지역화폐‘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5년만에 6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군은 지난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6064억원 누적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해남사랑상품권의 실사용자수도 2023년 12월 기준 4만3982명에 이른다. 이는 구매가능 인구를 기준으로 군민 10명 중 8명이 상품권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
전남 신안군은 국제 교류를 위해 갯벌유산의 선진지인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의 솔레다드 루나 세계유산 담당관과 철새연구의 선진지인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데이비드 에즈워즈 의장이 신안갯벌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신안갯벌은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의 부양에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와덴해 갯벌은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3국에 걸쳐 발달한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월경유산이다
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25일 푸른길공원 사랑의 밥차를 찾아 소외계층 및 지역 어르신 등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무료급식 사업으로, 남구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배식 봉사에 참여해 왔다.이번 봉사활동은 황경아 의장을 비롯해 남호현 부의장, 신종혁 의회운영위원장, 김경묵 사회건설위원장, 정창수 기획총무위원장, 노소영 의원, 은봉희 의원이 참여해 갓 만든 짜장면을 배식하며 이웃 한분 한분 온정을 나누었다.황경아 의장은 “소외된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온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김명진)는 중앙생한방병원(원장 최영근)과 법무보호대상자 의료 및 부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 건강 검진 및 부식 지원으로 보호대상자 건강 증진을 위해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보호대상자의 신체 건강 회복 및 체력 증진 이외에도 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최영근 원장은 “의료 및 부식 지원을 통해 보호대상자가 건강하게 생활하여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김명진 광주남부지소장은 “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김명진)는 정문치과의원(원장 이현정)과 법무보호대상자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 구강 검진 및 진료,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보호대상자의 신체 건강 및 체력 회복 등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권 보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현정 원장은 “구강 검진과 구강진료, 위생 교육을 이외에도 보호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명진 광주남부지소장도“이 협약으로 보호대상자의 의료 지원 환경이 조성
전남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명품 분재로 연중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매월 개최되는 특별전은 ‘1섬 1정원’, ‘사계절 꽃 피는 섬’을 조성 중인 신안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월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2024년 분재 특별전은 지난달 22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된 '명자나무 분재 특별전'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그 뒤를 이어 지난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등나무’를 주제로 난초과 식물인 ‘자란’과 함께 '등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등나무’는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콩과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강진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가입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본전갈비 ▲MBM ▲슬이네 ▲목리장어센터 ▲O2카페 ▲EDIYA COFFEE 강진점 ▲삼성종합건재 ▲수현이엔씨 ▲CAFFE PASCUCCI 강진군청점 ▲LC마트 ▲PARKLAND 강진점 ▲㈜형제전기통신 ▲백악관 ▲TOUS LES JOURS ▲다산동물병원 ▲김호준 법무사 ▲프린스행복호텔 ▲갑진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