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조치원역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날 세종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무료 흉부 엑스(X)선 촬영 등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홍보물 배포를 통해 결핵예방의 날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등이다.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2주 이상 기
여성가족부 ‘2023 가족 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세종시가족센터의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가 오는 15일 100회를 맞이한다.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2021년 유튜브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세종FM 공동체라디오(98.9㎒)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송출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 서비스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전라남도경찰청은 12일 전라남도경찰청 1층 남악홀에서 전남경찰 지휘부, 승진자와 가족, 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후보자 11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이 열렸다.이 날 전남경찰청 소속 승진후보자 214명 중 63명에 대한 승진임용이 각 경찰관서별로 이뤄졌으며, 도경 본부 소속 11명에 대한 승진 임용장을 전남경찰청장이 직접 수여했다. 계급별 승진임용 대상은 총경 5명, 경정 5명, 경감 13명, 경위 16명, 경사 8명, 경장 16명이다.박정보 전남청장은 승진자들을 격려하며 “한 계급 승진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세종시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 5,000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가 처음으로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후 5시부터 새롬동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열린다.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
목포상공회의소는 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제25대 의결부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 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정현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도할 때 우리사회가 한층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목포상공회의소가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고 많은 회원사가 동참할 수 있도록
세종도시교통공사와 LH는 지난 5일 세종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시행자(세종도시교통공사, LH)는 ’24년 상반기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실시, 하반기 감정평가 실시, ’25년 상반기 보상협의 착수 등 전반적인 보상일정에 대하여 안내하는 한편, 지장물 기본조사를 위한 조사자 출입에 대해 원주민의 사전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질의응답을 통해 이주대책, 축산폐업보상, 영농보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보상에 대한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주년 3.1절 기념 제52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에서 서산시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서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2시간 23분 49초를 기록했으며, 이어 당진시가 2시간 26분 34초로 2위, 천안시가 2시간 28분 07초로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15개 시군이 획득한 순위별 점수는 오는 6월 서산에서 열리는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최종점수에 반영된다.시상식에는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전용환 충남육상연맹회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충남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개식선언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의 열망과 함성은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투쟁,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며 자유 대한민국을 세우는 가장 큰
최민호 세종시장이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답습해 온 오랜 관행과 제도를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 세종시가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케이(K)-컬처와 한글의 위명을 키워, 그 가치와 쓰임을 드높일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105년 전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독립을 향한 함성을 멈추지 않고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3·1절을 기념해 열렸다.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시티앱’을 통해 내달 5일까지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국경일에 세종시가 태극기 물결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된다.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누리소통망(SNS)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한 인증글 또는 우리 집에 태극기 달기 실천 인증 게시물을 세종시티앱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
세종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교육센터’가 조치원읍 (재)세종테크노파크 1층에 문을 열었다.(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세종시 공공기관장, 교육생,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공직자교육센터는 세종시 공무원,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교육 개발·운영을 전담하게 된다.공직자교육센터의 주요 업무는 ▲세종시 신규임용 공무원 기본교육 ▲세종시 재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세종시 공공기관
충남도는 26일 관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가정에 식자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 북한이탈주민 중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26가정을 대상으로 미역, 김, 건표고버섯 등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했다.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내 탈북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한편 충남도는 민선 8기 역점과제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 △인식
‘2024년 세종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시 이응다리 일원에서 3,000여 명의 방문객의 참여 속에 열렸다.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은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대에서 소망을 품고 하늘을 훨훨 나는 연을 직접 날리며 2024년 빛나는 청룡의 해가 되길 다시 한번 기원했다.이날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전문가들의 연날리기 시연, 민속놀이,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 신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됐다.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연 높이 날리기’ 대회 예선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대응을 위한 ‘충청권 초광역 UAM 실무협의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25일 체결된 ‘충청권 초광역 UAM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도심항공교통(UAM)은 친환경·저소음·수직이착륙 기술을 기반으로 도심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최첨단 미래교통수단이다.이날 회의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K-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이번 축제에서는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시간도 마련되어 있다.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1평정원 만들기, 디쉬 정원 만들기, 테라리움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준석 조합 이사장은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는 고지대 생산으로 품질이 뛰어난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세종시립도서관이 올해도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시작한다.북스타트 독서운동은 관내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양육자에게는 독서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책꾸러미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초등 북스타트(초등저학년)으로 구성됐다.세종시립도서관은 사업 추진에 앞서 세종시 북스타트에 참여할 희망연령층과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을 조사하고 연령에 맞는 ‘사서추천도서’를 준비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손점식 전 순천부시장이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전라남도체육회는 19일, 안병옥 전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 후임으로 손점식 전 순천부시장이 신임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체육회는 이날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3차 이사회를 개최해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영암 출신인 손점식 신임 사무처장은 1984년 영암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회사무처 전남도 협력관, 영암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전라남도 회계과장 및 총무과장, 비서실장을 거쳐 자치행정국장과 순천시 부시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충남도서관은 영유아기 독서문화진흥 생태 여건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홍성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추진한다.참여 대상은 홍성군 홍북읍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올해 시범 운영에 참여를 희망한 9개 기관이다.홍성시니어클럽은 충남도서관에 5명을 배정했으며, 배정된 5명의 장년층 활동가는 오는 11월까지 기관별로 주 1∼2회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활동
전 세계 12개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이 세종시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세종시는 16일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제3기 글로벌리더, 제2기 외국어지원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세종프렌즈와 외국어지원단 간 정책 공유를 위한 소통 간담회, 명상·다도체험 등이 마련돼 각 국가의 정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세종프렌즈는 국내 거주 또는 체류하는 외국인 중 세종시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홍보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6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행복한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체계적인 자립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행복한사람들’은 중증장애인들이 직업상담 및 평가를 통해 적합한 직업훈련을 제공해 이들이 일반적인 고용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취업회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이어 관내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등록회원의 취업 지원, 작업교육·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