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88일 앞두고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8명 정도로 알려졌다.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내리 3선에 성공한 박용갑 청장이 확실한 牙城(아성)을 구축한 대전 중구는 3선 연임 제한에 걸린 박 청장이 출마하지 못하면서 無主空山(무주공산)이 됨에 따라 벌써부터 후보군들의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지역이다.강창희 전 국회의장의 참모로 젊은 시절 한솥밥을 먹던 이은권 전 국회의원과 박 청장이 당을 달리하면서 지난 2006년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전 충남지방경찰청장·세한대 경찰소방대학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의 공명선거추진단장으로 합류했다.윤석열 예비후보의 ‘국민캠프’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 전 청장을 비롯하여 현역 의원 6명 등의 추가 영입 및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19년 1월 자유한국당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국민 속에서 자유한국당의 길을 찾다‘에서 당진시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된 정 위원장은 2월부터 당협위원장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한 후 탈당 인사 복당 및 신규 당원 1,000여명을 입당 시키는 등 조직 재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95일 앞두고 86만 충북 수부도시 청주시장 후보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10명 정도로 알려졌다.지난 2012년 6월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이 확정되어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로 출범하기 전까지 청주시와 청원군에서는 단 한 차례도 연임을 허용하지 않는 현직에 냉정한 표심을 보여 왔다. 한범덕 청주시장 역시 지난 2014년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을 성공시키며 재선에 도전했지만,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에게 1.49%p 차이로 惜敗(석패)하며 고배를 마시고, 4년의 臥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44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충북지사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 충북은 충청권 4개 시·도 중 보수색이 가장 강한 지역이었으나,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7전 7승 ‘선거의 달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당선된 이후부터는 정치지형이 변하면서 보수진영에서는 세 차례의 선거에서 도백을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전국적인 정치 여건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20대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51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충남지사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9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만 36세의 이준석 신임 대표를 비롯하여 여성 후보 3명이 최고위원에 선출되는 등 당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면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한 ‘충청의 딸’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적자론’을 내세우며 마지막 표심을 호소했다.나 전 대표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마지막까지 당을 지킨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당이 없어질 위기에 저는 우리 당을 지켰다”는 적통임을 상기시켰다.나 전 대표는 “내일 이후 우리는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크고 작은 설전도 있었지만, 당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 하나였다”며 “지난 3주 동안의 선거운동은 우리 국민의힘의 저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동시에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58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세종시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 후 당을 재정비하여 내년 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특히, 6.1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대전시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10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 후 당을 재정비하여 내년 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특히, 6.1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가 국민적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 가운데, ‘충청의 딸’ 나경원 전 의원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돌풍을 잠재우며 보수정당 역사상 최초로 여성 당 대표로 선출될지 충청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부친의 고향이 충북 영동인 나 전 의원은 그 동안 충청권 모임에도 자주 얼굴을 내밀며 ‘충청의 딸’임을 자처해왔다. 나 전 의원은 長考(장고)를 거듭하다 老·長·靑(노·장·청) 브릿지 역할을 강조하면 지난 20일 출마 출사표를 던졌다.나 전 의원은 지난 20일 출마 선언에서 “모든 야권 후보의 역량을 하나로 통합해내야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시당)은 세종시 지하철과 관련한 이춘희 시장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3일 ‘이춘희 시장 세종시 지하철 필요 없다더니 교통연구원 정부청사역 조치원 연결 지하철안 제시 국민의힘 주장 가장 현실적인 것 인정’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난 1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의 이 시장 발언을 집중 부각시켰다.시당은 “22일 교통연구원이 제시한 세종시 지하철안에 대해 환영한다. 이것은 우리 국민의힘이 그동안 주장해온 지하철안이 가장 현실적인 것임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국민의
4.7 재·보궐선거가 국민의힘의 압승과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로 결론을 맺었다. 한마디로 민심은 현 정권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었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지만, 정치권이나 국민들 모두 국민의힘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압승과 더불어민주당의 처참한 패배에 놀라는 분위기다.지난 5.9 대선 이후 연전연패를 거듭하던 국민의힘의 4.7 재·보궐선거 압승은 그야말로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특히,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의 사상 최대의 참패와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범여권에 개헌 가능 의석을 헌납한 이후의 이번 승리는 가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울산사건 기소 1년간의 심경을 토로했다.황 의원은 “35년 봉직했던 경찰을 명예롭게 퇴직하고자 하는 명예퇴직의 꿈조차 검찰에 의해 산산조각 났고, 영문도 모른 채 피고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살았다”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황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한국당 고발로 시작된 청와대 하명수사는 존재하지 않는 허위 사실이고, 수사의 전 과정에서 울산경찰 어느 누구도 청와대 어느 누구와도 어떠한 직간접적인 연락 또는 의사소통이 존재한 사실이 전혀
김귀순·나경원·박영선·박춘희·이언주·조은희 4.7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여성 정치인들이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22년 6월 1일로 일정이 잡힌 가운데, 서울과 부산에서는 여성 정치인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국민의힘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 그리고 부산시장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 등이 여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최초의 여성 시장 후보가 등장하여 본선 무대까지 진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야당과 언론의 지속적인 의혹 제기로 인해 위기에 놓였다. 물론 문재인 대통령의 지금까지 인사 스타일상 박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임명 강행에 나서겠지만,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안 된 27번째 장관이라는 汚名(오명)을 넘어 박 후보자의 법무부장관 지명 직후 쏟아진 많은 의혹들은 그냥 간단히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 같다.지난해 12월 30일 박 후보자가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된 이후 지역에서는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에 의해 폭로된 ‘정치 브로커 돈 요구’ 사건이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이 지난 11일 전국 24개 선거구에 대한 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선 가운데, 세종갑·대전 유성을·충남 논산계룡금산·충북 청주 서원의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누가 낙점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세종갑에서는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전 경찰청 차장)과 성선제 미국 변호사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1964년 세종시 장군면(구 공주시 장기면) 출신인 박 전 차장은 경찰대 2기 수석 입학과 수석 졸업자로 충남지방경찰청장·경찰청 차장 등 엘리트 경찰 코스를 거쳐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 이하 도당)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징역 1년 형을 선고 받은 이창선 공주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도당은 28일 ‘폭력행위 이창선 공주시의원은 즉각 사퇴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 의원의 조속한 자진 사퇴를 요청했다.도당은 “지난 12월 22일(화) 대전지법 공주지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창선 공주시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면서 “이창선 시의원은 지난해 8월 공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동료의원들을 겁박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이하 시당)이 지난해 발생한 현충원 화환 대통령 명판 은닉 사건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에 대한 사죄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0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마침내 단죄한 ‘현충원 화환 대통령 명판 은닉 사건’…거짓과 무시로 일관한 국민의힘 국민 앞에 사죄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최 대변인은 “지난해 서해수호의 날(2019년 3월 22일) 대전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자당 당 대표에 대한 과도한 의전 욕심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화환 명판을 떼어낸 뒤 바닥
김병준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대전MBC 라디오 ‘이브닝 특급’에 출연하여 행정수도 완성 및 국회 이전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대표 이낙연)의 제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행정수도 설계자로도 잘 알려진 김 위원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제안은 그 意圖(의도)야 어쨌든 대단히 반가운 일이라”면서 “민주당이 그동안 이야기를 안 하다가 갑자기 꺼냈고, 행정수도나 지역균형 발전에 별 관심이 없던 분들이 이야기를 해서 의심은 가지만, 아주 환영한다”며 “논의를 단순히 국회와 청와대 이전에서 끝낼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10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도흡 의원의 “퇴임하시고 나서 정치하실 건가요?”라는 질의에 “퇴임하고 나면, 제가 소임을 다 마치고 나면,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 사회의 많은 혜택을 받아온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와 국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은 천천히 좀 퇴임하고 나서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라고 답변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여·야 모두 윤 총장의 발언 중 ‘국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라는 부분에 방점을 찍으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에 기탁된 정치기탁금이 2015년 56억 500만원에서 2019년 9억 5천 500만원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치기탁금이 이렇게 대폭 감소한 이유는 간접 기탁금보다는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후원금을 기부하기 때문으로 보이며, 직접 정치후원금을 기부할 수 없는 공무원의 비중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해마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2015년 64.8%, 2016년 68.5%,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