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을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정현 예비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치솟은 물가와 높은 금리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국민들의 한숨이 도처에 흐르고 있다”며 “대덕발전을 이끌어 민생을 살리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후보는 “정치란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민주주의 위기, 민생의 위기, 지역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려 지역을 성장시킬 실력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현재 우리 사회는 당면한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해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과 실력 있게 싸우고 민생최고위원으로 민생과 지역을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교통의 중심지 대덕을 충청권에 연결하고 대덕연구단지와 산업단지를 이어 혁신성장거점을 만들 것”이라며 “대덕을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축혁신도시 실현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 지하화 추진 및 철도부지 개발 ▲대전산단과 대덕산단을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전환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부족한 문화공간과 주거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 10일은 민생을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심판의 날”이라며 “박정현을 선택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구민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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