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예비후보 / 뉴스티앤티DB
박정현 예비후보 / 뉴스티앤티DB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가 6일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포함한 174명의 제22대 총선 인준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박정현 후보가 구민 및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다.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현장에 나가보면 민생이 정말 어렵다. 치솟은 물가로 장 볼 엄두가 안 난다는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 장사가 안돼 힘들다는 상인분들의 한숨에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60~70%가 특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방탄에만 급급해 민생을 내팽개치고 있다"며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 2년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제7대 대덕구청장을 지내면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으로 오래된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 대덕구민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고 확신한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덕과 대전을 위한 일을 누구보다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덕이 키운 실력 있는 박정현, 이젠 박정현이 대덕을 키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당히 선택받아 국민 옆에 늘 함께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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