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선거사범 44명을 적발해 이중 2명을 송치하고 5명을 불송치했다고 밝혔다.12일 대전청에 따르면 관내 7개 경찰관서에서 지난 2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단속을 전개한 결과, 제22대 총선 관련 선거사범 총 44명을 단속해 이중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했다. 37명은 아직 수사 중이다.범죄유형별 비중은 ▲현수막·벽보 훼손 6명(13.6%) ▲불법단체동원 6명(13.6%) ▲금품수수 5명(11.4%) 순으로 집계됐다.수사 단서별 비중은 ▲고소·고발 30명(68.2%) ▲수사의뢰 7명(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에서 11일 사퇴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이어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제22대 총선이 여당인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민의를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 고위 참모진도 이날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이에 따라 취임 2주년을 앞둔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도 새롭게 변모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관섭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의 마지막 홍보활동을 서대전 네거리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와 합동유세로 마무리한다.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부사오거리 아침 인사와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이어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 총선 마무리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전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한다.박용갑 후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와의 합동유세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끝내고, 저녁 9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를 향한 국민의힘의 지원 사격이 본격화됐다.7일 윤창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6일을 ‘총선 필승 결의의 날’로 선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지원을 시작으로 가오동 집중유세까지 이어지는 총결집 일정으로 세과시에 나섰다.이날 오전 윤창현 후보 지지 호소를 위해 대전 역전시장을 찾은 윤재옥 원내대표는 유세차량에 올라 “대전 의석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지만, 획기적인 변화를 약속했던 것과 달리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한쪽에 힘이 집중되면 발전은 더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최종 사전투표율이 31.28%으로 집계됐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선거인수 4428만 11명 중 총 1384만 9043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지난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을 넘었으며 역대 총선 중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했다.지난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26.69%와 비교하면 4.59% 높다.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선의 투표율 36.93% 보다는 5.65% 낮은 수치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41.19%를 기록한 '전남'이며 전북(38.46%)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동구 대청동 다목적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박 청장은 “투표는 국민의 권리로서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동구 발전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체 유권자 대비 투표율이 15.6%으로 집계됐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 총 선거인수 4428만 11명 중 691만 510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지난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12.1%과와 비교하면 3.5% 높다.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선의 투표율 17.6%보다는 2.0% 낮다.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3.7%를 기록한 '전남'이고 전북(21.4%), 광주(2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전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지역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선거 판세를 경합우세로 분석하고 동구 발전 2배속을 시작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윤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동구 민심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월요일에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지역은 국민의힘 지지경향이 높게 나타난다”며 “중앙당 판세 분석자료에서도 대전 동구는 윤창현 경합우세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대전 등 충청의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지난 총선에서 대전 7개 전 의석을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동구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4일 윤창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12개의 동구 재개발·재건축 조합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7곳을 직접 방문해 속도감 있게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까지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실제 활동 단계에 들어간 12곳 중 가오1 재건축조합, 삼성1구역·삼성4구역·삼성5구역·가양1구역·대동4구역·대동8구역 재개발조합 방문을 마쳤다.각 지구 조합장 및 조합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제주 4.3항쟁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메시지를 전했다.박정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3항쟁은 평화를 갈망했던 제주도민의 고통과 희생 위에 쓰인 우리 역사 속 깊은 상처"라며 "그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을 돌며 민생토론회를 다녔지만 제주도민들이 그토록 기다리는 4.3 희생자 추념식에는 불참한다고 밝혔다"며 "이것이 제주 4·3항쟁을, 제주도민을, 대한민국 국민을 대하는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라고 강
국민의힘 박경호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 발전 공약이 담긴 선거공보 제작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선거공보는 대덕구 전체 세대인 8만여 세대에 지난달 31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떠나가는 대덕에서, 살고 싶은 대덕으로’란 슬로건으로 대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선거공보에 대덕구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들을 모아 담았다”며 “그동안 대덕구 골목골목을 다니며 민생 현장에 귀 기울여 공약을 만들었고, 선거공보에 반영했다”고 말했다.선거공보에는 ▲대전산단 대개조로 첨단 융복합 산업단지 전환 ▲조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 숙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여당 및 중앙부처와의 협상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준비기간 없이 바로 국회의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재선의원으로서 논리적·정치적 협상력을 발휘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피력했다.대표 공약으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제조기술융합센터 구축 ▲충남 국제컨벤션센터 속도 ▲천안통합청사 겁립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화학 재난합동방재센터 도입 ▲풍세 제6산업단지 조성 ▲천안 도심철도 지하화 ▲광덕산·태학산 등산로 휴식공간 확대 등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슬로건인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를 실천할 공약을 담은 선거공보를 31일 공개했다.이날 윤창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번 선거공보는 후보의 4년간 비전과 공약이 모두 담긴 상세 설명서다. 윤창현 후보가 내건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는 지난 4년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동구의 발전에 성과를 내지 못한 점을 거울 삼아 동구성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윤 후보의 공약 포인트는 ‘민생경제’와 ‘격차해소’이다. 동서격차 해소를 위해 가장 먼저 경제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 윤 후보의
2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장철민 후보는 선거개시 첫 일정으로 대동오거리에서 출정유세와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장철민 후보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우리 모두의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며, 선거개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렸다. 이번 출정유세에는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장 후보는 출정유세를 통해 “젊어서 좋다. 유능해서 더 좋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대전의 미래를 지킬 후보는 장철민”이라며 유세 시작을 알렸다.이어 장 후보는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의 많은 것들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정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을 맞아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평생 시민을 지켜온 이은권(중구)‧이상민(유성구을)‧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구갑)‧박경호(대덕구) 후보와 함께 대전시민의 앞으로 4년을 지키기 위해 28일부터 대전시민 속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선대위에 따르면 오직 시민과 함께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7명의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일정부터 시민들의 삶 속으로 녹아들어갔다. 이은권 후보는 한밭수영장에서 시민께 새벽인사를 드리며 지지를 부탁했고,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8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22대 총선 및 재보궐 선거 출정식에서 후보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충남에서 태어나 충남 4선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등을 역임하는 등 모든 열정을 충남에 바쳐왔다며 이번에는 충남의 수부 홍성·예산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피력했다.대표 공약으로는 ▲법인세 지방 차등화·예타 기준 완화·혁신도시발전청 신설 등 '균형발전 3대 정책' ▲농어업인 소득보장 2법 개정 ▲원도심 활성화 ▲서해선-경부선KTX 직결 및 KBS충남방송국 설립 속도 ▲'저출생 극복 의무' 헌법 명시 등을 제시했다. 정치 입문 및 총선 출마 계기는.저는 충남도에서 4선 국
대전경찰청은 27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경계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대전청에 따르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금번 선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의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선거 기간 동안 선거유세 과정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투표 당일인 오는 4월 10일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