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지방의회·중앙정치를 두루 경험한 생활정치 전문가...당 혁신·현장 소통 역할 강화
"시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당·지역의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민주당이 되도록 역할 할 것"..."당대표비서실에서 현장 중심의 민주당 혁신을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은 지난 11일 황명선(초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실 소속 전문학 보좌관을 당대표 특보에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임명은 당대표비서실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당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인선의 일환이다.
전문학 보좌관은 제6대 대전 서구의원·제8대 대전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사무처장·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전국사무처장·황명선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등 지방의회-지방정부-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한 보기 드문 실무형 인재다.
당대표실 관계자는 “전문학 보좌관은 지방과 중앙의 정책·조직을 모두 이해하는 실무 전문가로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면서 “당대표비서실 내 중요한 정책·조직 소통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또한 특히, 지역 현안 해결 경험과 자치분권 네트워크 경험이 풍부해 기본사회 비전과 중앙당 혁신에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학 보좌관은 “이번 특보 임명은 저에게 주어진 더 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당·지역의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민주당이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며 “당대표비서실에서 현장 중심의 민주당 혁신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문학 보좌관은 그동안 ▲ 월평동 화상경마도박장 폐쇄 투쟁 ▲ 대전고 국제고 전환 저지 ▲ 월평도서관 건립 추진 ▲ 곤령골 평화공원 조성 등 지역의 교육·생활·역사 문제를 해결하며 ‘실행력 있는 정치’를 증명해 왔으며, 또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KDLC 전국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200여 지방정부와 협력해 자치분권·균형발전·생활정책을 실현해 온 경험도 높이 평가된다.
한편, 전문학 보좌관은 앞으로 ▲ 당대표비서실과 의원실 간 정책 조율 ▲ 지방정부 및 지역조직과의 소통 강화 ▲ 기본사회·생활정치 의제 확산 ▲ 당 혁신 및 현장 기반의 정책 실행력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