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의 새로운 100년, 이제 시작"..."우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시민과 함께 지역의 힘으로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노력할 것" 약속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 이정만 위원장이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 이정만 위원장이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 이정만 위원장이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이정만 위원장은 20일 ‘충청남도의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발표를 전폭 환영하며, 지역 발전의 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충청남도가 천안·아산 지역에 연중 프로야구와 K-팝 콘서트가 열릴 미래형 복합문화체육공간, 이른바 천안아산 ‘메가 돔구장’ 조성 계획을 공식 선언했다”고 운을 뗀 후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는 이 결단을 전폭적으로 환영하며, 김태흠 충남지사님의 용기 있는 비전 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돔구장 건립은 단순한 체육시설 신설이 아니라”며 “이는 천안·아산의 미래 산업·관광·문화 생태계를 통째로 바꿔놓을 ‘초대형 성장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이어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에 대해 “천안·아산의 지도를 바꾸는 ‘150만 문화경제도시’의 출발이라”면서 “KTX 천안아산역 인근 20만㎡ 부지에 5만석 이상 규모의 세계적 수준 돔구장이 완성되면, 천안·아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문화·관광 허브로 도약하게 된다”며 “연 30경기 이상 프로야구 개최·연 150~200일 K-팝 공연 유치·축구 및 아이스링크 경기 등 올웨더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호텔·쇼핑·전시·문화시설을 결합한 광역 복합환승·상권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이 모든 가능성이 천안·아산을 인구 150만의 초광역 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정만 위원장은 “천안·아산 돔구장은 청년에게 기회·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면서 “돔구장은 일자리·관광수입·상권 확장 등 눈에 보이는 경제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특히, 엔터테인먼트·콘텐츠 분야와의 협업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산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K-팝·K-컬처가 가진 엄청난 파급력은 우리 지역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정만 위원장은 천안·아산 돔구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문화허브로 만들 것이라”고 평가한 후 “현재 국내 돔구장은 고척스카이돔 단 하나뿐이고, 그마저도 1만 6,000석 규모에 불과하다”면서 “천안·아산 돔구장은 그 한계를 넘어 아시아 최고 수준의 ‘문화·스포츠 올인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하이브·SM·JYP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 브랜드화 추진은 전 세계 팬과 관광객을 이 지역으로 끌어오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정만 위원장은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는 돔구장 추진에 전폭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한 후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회는 충남도가 계획한 이번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비 확보 총력 지원·민간 투자 연계 협력·시민 공감대 형성 및 지역 의견 수렴·사업 투명성·책임성 철저한 검증 등 천안의 미래가 걸린 이 중대 프로젝트가 정치적 논란이나 소모적 공방에 휘둘리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접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끝으로 “천안·아산의 새로운 100년, 이제 시작이라”고 천명한 후 “돔구장은 천안·아산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분기점이라”면서 “우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지역의 힘으로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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