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태정 전 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예고하며, 세 결집에 나섰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태정 전 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예고하며, 세 결집에 나섰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태정 전 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예고하며, 세 결집에 나섰다.

허 전 시장은 자신의 정치 역정과 신념, 그리고 행복한 대전의 청사진을 담은 '허태정의 결심'의 출판기념회를 내달 13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민선 7기 대전시장 재임 시절의 고민과 선택, 그리고 대전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로, 정치인의 업적 중심이 아닌 '시민과 함께한 여정'과 '앞으로 걸어갈 길'을 진솔하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탄생과 종료의 아쉬움,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조성 과정, 민간투자를 통한 대전시티즌 재도약,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 노력 등과 코로나19 팬데믹과 각종 재난 현장에서 느꼈던 행정철학을 담아냈다.

허 전 시장은 "정치인의 기록을 넘어, 시민과 함께 새로 시작하는  선언"이라며 "'허태정의 결심'은 다시 걸음을 내딛는 첫 번째 다짐이자, 시민과 함께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가기 위한 약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