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대 대선과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해 값진 승리를 일궈낸 양홍규 위원장의 임기가 7월 말로 종료된다.지난해 7월 26일 임기를 시작해 정권교체와 대전시정 교체를 동시에 이루어내는 업적을 남긴 양홍규 위원장의 지난 1년 간의 소회를 들어봤다. 지난 1년 동안 20대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하면서 20대 대선 승리와 6.1 지방선거 대전지역 압승을 이뤄냈다.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대전시민 여러분들께서 제 시당위원장 임기 동안 20대 대선 승리와 6.1 지방선거 압승을 만들어주신 것
아산시 음봉면 원남리 시골 마을 소년이 35만 아산시의 수장에 오르기까지의 세월은 노력과 땀, 도전의 연속이었다.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30일 “35만 시민 신나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박경귀 당선인은 늘 “시골 마을의 가난함이 도전과 용기를 심어줬고, 세상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터득하는 모태가 됐다”고 밝히곤 했다.인문학에 심취해 ‘그리스’와 ‘로마’를 동경하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통해 세상의 지혜를 구했던 책벌레 박경귀 당선인은 음봉중 재학시절 문교부 주최 자유교양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면서 ‘고전’에
6.1 지방선거가 마무리됐다. 매번 지방선거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역시 지방은 없고, 중앙정치 이슈에만 함몰돼 줄 투표 현상이 빚어지는 퇴행적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지 31년이 지났지만, 역대 지방선거에서 지방은 찾아볼 수 없고, 중앙정치만 집중적으로 비춰지는 모습에 이제는 신물이 나기도 한다.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때문인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는 호남과 제주 그리고 경기도를 제외한 12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빨간색으로 수를 놓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제 열흘 후면 앞으로 4년 동안 시정 및 도정은 물론 시정·군정·구정을 이끌게 되는 단체장을 비롯하여 교육행정을 책임질 교육감 그리고 집행부를 견제할 시·도의회 및 시·군·구의회 의원들이 대거 탄생하게 된다.공식선거운동 5일차에 접어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거리 유세도 최소화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2년 전 21대 총선과는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신바람 나는 로고송과 더불어 선거운동원들의 활기찬 율동이 선거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코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 시작이 정확히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대전·충남에서 이전의 어떤 선거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공천 파행이 여야를 막론하고 횡행하여 시·도민들의 시름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갔다.지난 10일 ‘충청의 아들’로 불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과 더불어 공식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출발에 대해 진영을 떠나 국민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해야 하지만,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여준 여야 지도부의 상식에 어긋난 공천 강행은 윤석열 정부의 힘찬 출발에 일부러 찬물을 끼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중로)은 2일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의결한 세종시의원 후보자들이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비례대표 1번과 지역구 후보 18명의 평균나이는 49.1세로 최연소 후보는 6선거구 한솔동 장군면의 문찬우 후보로 32세이며, 문 후보는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세종 T/F 실무진으로 서울에서 근무 중이다.또한 30대 변호사가 2명으로 경선을 통해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이소희 변호사(36세, 이화여대 졸업)와 16선거구 새롬동에 도전하는 하헌휘 변호사(36세, 서울대 졸업)이다.김병준 전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결국 동일 지역 동일 선거구 3회 이상 낙선자 공천 배제 조항에 발목을 잡힌 가운데, 박 전 시장의 경선 배제에 더불어민주당이 반색하는 모양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석, 이하 공관위)는 12일 이장우 전 국회의원,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정용기 전 국회의원을 대전시장 경선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동일 지역 동일 선거구 3회 이상 낙선자 공천 배제 조항에 걸린 박 전 시장이 경선에도 포함되지 못하면서 지역 정가에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박 전 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강
지난주 충청권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단연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공천 배제 소식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김행 대변인이 지난 1일 동일 선거구 3회 이상 낙선자에 대한 공천 배제 방침 발표 이후 국민의힘 전국 광역단체장 출마자 중 유일하게 해당 조항에 걸린 박성효 후보와 지지자들의 반발은 극에 달하고 있다.국민의힘 공관위가 해당 조항을 적용하게 되면, 지난 2월 이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모든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쟁 후보보다 2배 가까운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79일 앞두고 충남 예산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충남지역 ‘보수진영의 聖地(성지)’로 불리고 있는 예산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모두 보수진영 후보들이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됐을 정도로 충남 전역에서 보수세가 제일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이회창 전 국무총리가 예산 연고를 강조하며, 세 차례 대선에 출마한 이후에는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보수세가 뿌리를 단단히 내린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초접전을 벌인 제20대 대선에서 결정적인 ‘키’를 잡은 지역은 역시 충청권이었다.이번 대선 결과, 윤 당선자는 이재명 후보에 비해 0.73%p 차이의 역대 최소 표차로 당선이 결정되는 그야말로 신승(辛勝)이었다.충청권 3개 시·도의 득표율을 보면 대전에서 윤 당선자가 49.55%로 이재명 후보에 비해 3.11%포인트 앞선 것을 비롯 충남에선 윤 당선자가 6.12%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고 충북에서도 5.55%p 차로 윤 당선자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가 앞선 세종
김종환 전 소담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10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영표)를 방문해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선거구는 소담동과 반곡동이 있는 제15선거구로 선거구 획정에 따라 소담동은 단독 선거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공식선거운동을 잘 마무리하고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위기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소중한 일상이 되돌아오길 38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기원한다”며 세종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언론인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언론을
‘충청 맹주’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가 20대 대선과 동시에 치러진 충북 청주 상당 재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며 여의도 귀환에 성공하면서 당내 최다선인 5선 반열에 올랐다.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당의 험지로 통하는 청주시 흥덕구로 차출됐던 정 당선자는 5선 고지의 문턱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정순 의원의 당선 무효로 열린 재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통해 재기에 성공하며 ‘충청 맹주’로서의 위상을 되찾게 됐다.정 당선자는 자신의 성균관대 법학과 후배인 직전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86일 앞두고 충남 청양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청양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진보진영을 상대로 여섯 차례 승리하여 6 對 1의 우위를 보이는 것처럼 보수색채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청양군은 단 한 차례도 3선 당선자를 허용하지 않았으나, 재선에는 관대한 표심을 보인 가운데, 특히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비롯하여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켓선거대책위원회(이하 대전시당 로켓선대위)가 공정선거 훼손 보수 유튜버의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전시당 로켓선대위는 6일 ‘공정선거 훼손한 보수 유튜버 엄벌에 처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부정선거 감시를 명분으로 불법을 자행한 자들의 처벌 및 배후를 낱낱이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전시당 로켓선대위는 “보수 유투버 4명이 부정선거 감시를 빙자해 부정선거를 조장하는 폭거를 자행했다”면서 “4일 저녁 유튜버 4명은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며 사전투표함이 보관돼 있던 대전 모 선관위 사무실을 무단으로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00일 앞두고 충남 홍성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12명 정도로 알려졌다. 김석환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無主空山(무주공산)이 된 홍성군수 선거에는 여야에서 12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당내 경선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홍성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모두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보수색채가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보수성향의 무소속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07일 앞두고 충남 서천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서천군은 보수적 색채를 보이면서도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vs 진보진영이 각각 네 차례와 세 차례 당선되는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서천군이 보수적 색채가 강한 지역이면서도 역대 지방선거 전적에서 진보진영이 세 차례나 승리를 차지한 이유는 보수진영의 분열 속에 ‘자치분권 전도사’로 통하는 나소열 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이 지난
2월 15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날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2일 동안 대선 후보들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총력전을 펼치게 된다.대대로 충청권의 표심은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고, 이번 대선의 결과가 6월 지방선거와 연동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 정당의 선거운동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본지는 그 첫회로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만나 필승전략을 들어봤다. 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이 이제 하루 남았다. 이번 대선을 한마디로 정리
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2일 동안 대선 후보들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총력전을 펼치게 된다.대대로 충청권의 표심은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고, 이번 대선의 결과가 6월 지방선거와 연동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 정당의 선거운동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본지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유배근 국민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만나 대선 승리 전략을 들어봤다.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남았다. 이번 대선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2일 동안 대선 후보들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총력전을 펼치게 된다.대대로 충청권의 표심은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고, 이번 대선의 결과가 6월 지방선거와 연동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 정당의 선거운동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본지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만나 대선 승리 전략을 들어봤다.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남았다. 이번 대선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기
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2일 동안 대선 후보들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총력전을 펼치게 된다.대대로 충청권의 표심은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고, 이번 대선의 결과가 6월 지방선거와 연동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 정당의 선거운동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본지는 그 첫회로 대선 공식 선거운동를 앞두고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을 만나 필승전략을 들어봤다.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남았다. 이번 대선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국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