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제3대 대통령을 역임한 토머스 제퍼슨은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는 명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체제 하에서의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건조정위에서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처리하고, 19일 열린 전체회의에 상정하여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는 폭거를 자행했다.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자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신생 독립국 중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달성한 유일한 나라인 우리 대한민국이 ‘언론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은 20일 “‘생활임금 및 노동안전조례’ 도의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충북도의 즉각적인 공포를 촉구했다.정의당 충북도당은 “1만 5천여 명의 주민발의로 상정된 ‘생활임금 및 노동안전조례’가 충북도의회를 통과했다”며 “정의당 충북도당은 민의를 반영한 도의회의 결단을 적극 환영하며 ‘기업하기 좋은 일등경제 충북’에서 ‘안전한 일터, 노동안전 충북’, ‘저임금 장시간노동 충북’에서 ‘생활임금 상생경제 충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정의당 충북도당은 “
정의당 대전시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근절 대책 없는 대전시"라며 비꼬았다.앞서 이날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사단법인 직장갑질119와 함께 17개 광역자지단체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13개 광역시도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조치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2018년 7월 문재인 정부가 '생활적폐인 갑질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근절'하겠다는 목표로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 내놓았지만, 정부 발표 3년이 지난 현재, 가장 기본인 조례와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이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공익감사 청구 요청을 거부한 서산시의회를 강하게 규탄하며, 지난 1일부터 1인 시위에 돌입했다.조 위원장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18일 서산시의회에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청원했으나, 6월 30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의결함’이라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감사원 훈령인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에 의하면 공익감사청구는 300명 이상 국민이 함께 청구할 수 있으며, 감사대상기관의 장과 지방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최저임금 동결은 사실상 삭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남 위원장은 30일 오전 11시 대전충남경총 앞에서 민주노총대전본부가 주최한 ‘최저임금 동결안 제출 사용자위원 규탄 기자회견’에서 연대 발언을 통해 최저임금 동결 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남 위원장은 “어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사용자측위원들은 동결안을 제출했다”고 운을 뗀 후 “4.0% 경제 성장 전망과 1.8%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발표된 상황에서 동결은 사실상 최저임금을 삭감하자는 것이라”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일자리와 소득이 끊긴 400만이 넘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의 특정 대선후보 지지 활동이 세종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정의당)과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국민의힘)은 18일 각각 ‘세종시의회 부의장 선거법 위반 엄벌하라’는 제목의 논평과 ‘노종용 세종시의원의 무개념 대선후보 지지활동과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강하게 비판했다.정의당은 “세종시의회 사무처가 더불어민주당 특정 대선후보를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정치적 중립과 선거 공정성 여부 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
배복주 젠더인권특별위원회위원장(정의당 부대표)과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15일 기초과학연구원을 방문해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이날 배복주 부대표와 남가현 위원장은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을 만나 "'용역업체의 일'이라고 방관하지 말고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남 위원장은 “성폭력 사건은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 그 형태를 불문하고 피해자에게는 죽음을 생각할 만큼 큰 정신적 트라우마로 남는다"면서 "큰 용기를 내 신고한 경우 피해자는 제대로 된 조사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51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충남지사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9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만 36세의 이준석 신임 대표를 비롯하여 여성 후보 3명이 최고위원에 선출되는 등 당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8일 당진시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를 비롯하여 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광복회·무공수훈자회·6.25참전유공자회·고엽제전우회·월남전참전자회·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명선 의장과 정의당 이선영(초선, 비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과 참전명예 수당 현실화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58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세종시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 후 당을 재정비하여 내년 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특히, 6.1
쌍용C&B(대표이사 박세훈)는 지난 3일 박세훈 대표이사 명의로 입장문을 발표하고, 5월 26일 쌍용C&B 조치원 공장에서의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고개를 숙였다.박세훈 대표이사는 “지난 5월 26일 폐사의 조치원 공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며 전 임직원을 대표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었을 본 사고로 씻을 수 없는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유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아울러 화물연대본부와 협력사 임직원분들께도 본 사고로 인해 큰 우려를 끼쳐드
"노도영 원장은 기초과학연구원에서 발생한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 해결하라!"IBS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성폭력사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일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원장 노도영) 본관 앞에서 IBS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성폭력사건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이와 같이 촉구했다.대책위에 따르면 2018년 8월경부터 IBS 용역업체 소장이 업체 소속 여성노동자들에게 업무상 지위를 이용한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피해자 A씨는 성폭력 사건 발생 당시 용역업체 사장에게 문제를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대전시장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10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 후 당을 재정비하여 내년 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특히, 6.1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지난 28일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보장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 쌍용C&B 공장 내에서 사망한 50대 화물노동자 장모 씨를 애도했다.시당은 “세종시 쌍용C&B 공장 내에서 50대 화물노동자 장모 씨가 작업 중 사망했다. 자녀 셋을 둔 가장이었다”면서 “장 씨는 광양항에서 폐지가 실린 컨테이너를 운송해 지난 26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읍 쌍용C&B 제지 공장에 도착했다”며 “장 씨는 업무 외 작업이지만 하차 작업을 하려고 컨테이너 문을 열다가 폐지 300kg에 깔
충남도내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주 방안을 찾기 위해 당사자와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지역 고려인 이주 현실과 지역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증가 추세에 있는 도내 거주 고려인들의 주거 현실을 살펴보고,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의당 이선영(초선, 비례) 의원 요청으로 개최됐다.우복남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고려인과 그 가족의 국내 입국과 정착이 점점 늘어
"산자부 전기위원회는 탄소중립 역행하는 대전열병합 증설(변경) 불허하라!"대전열병합증설반대총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세종정부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대전열병합 증설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대전시당 유성구위원회,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열병합증설반대 관평동주민자치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 대전열병합증설반대 신탄진 주민모임 등 정당, 시민단체, 주민들이 참여했다.문성호 대전충남녹색연합 공동대표는 “산자부는 업체측의 엉터리 주민 수용성을 믿지 말고, 주민들의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바탕으
24일 오후 2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공공기관 고객센터 직접고용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공공운수노조와 정의당 대전시당, 정의당 노동위원회 등이 함께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에 위치한 공공기관 고객센터 중 철도고객센터, 건강보험공단, 중소벤처기업부 고객센터가 함께 참여했다.인사에 나선 정의당 대전시당 남가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은 많은 고객센터들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으로 센터의 수만 137개, 1만 7천명의 노동자들이 있다. 공공기관 고객센터도 대전에 다수 위치하고 있어 공공기관 고객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세종 이전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대전시민들에게 중기부 산하의 최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세종으로 이전한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 이전설에 대해 정치권이 일치단결하여 대전 존치를 위한 확실한 장치를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의 주요 화두는 대전열병합발전의 복합화력발전소(LNG) 증설로 민심이 들끓고 있는 상황이다.대전열병합발전 LNG발전 증설 반대투쟁위원회가 지난달부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약 500여 명의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세종시의 누리콜 노동자 고용 승계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0일 “세종시는 장애인콜택시 ‘누리콜’ 노동자 고용 승계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을 압박했다.시당은 “세종시 산하 지방공기업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최근 민간위탁 공모절차를 거쳐 세종시 장애인콜택시 ‘누리콜’을 수탁 받았다”면서 “세종시와 공사는 이어 지난 14일 ‘누리콜’ 운전원을 기간제로 채용한다는 공고를 내고 택시운전 또는 누리콜 운전 경력 3년 이상이라는 조건을 붙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의 부동산 투기행위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7일 “세종시 행복청 ‘부동산 투기행위’ 엄벌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시당은 “세종시 도시개발을 전담하는 행복청 고위공무원 A씨가 연기리 농지 투기 의혹이 언론 보도로 제기됐다”면서 “B 전 행복청장이 세종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상황을 감안하면 개발 관련 종사자 일부가 도시개발 정보를 이용해 계획적으로 투기행위를 하지 않았냐는 논란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