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의 잇따른 일탈행위를 질타하고 나섰다.시당은 29일 ‘세종시의회는 부패와 특혜의 온상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의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이태환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시당은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현행 지방자치법을 어기고 의원 개인 보좌관을 두고 있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29일 언론보도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의회는 의원 개인을 위한 입법 지원 인력을 둬 현행법을 위반했다고 한다”며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의 의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이춘희 세종시장을 맹공하고 나섰다.시당은 29일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위법 행정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세종시민에게 사과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광역 폐기물 처리장 건설 담당 공무원들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위를 강하게 비판했다.시당은 “세종시가 광역 폐기물 처리장 건설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들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면서까지 무리하게 밀실야합 행정을 하는 게 아닌가 크게 우려된다”고 운을 뗀 후 “최근 시는 세종시 광역 폐기물 처리장을 공모에 붙였다”면서 “해당 공모에 응한 곳
흐드러진 꽃들로 눈부신 봄이다. 봄은 볼 것이 많아서 봄이라 했던가.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꽃구경만큼 흥미롭다. 선거는 여론전이다. 여론은 국민들 마음의 흐름이다.1년짜리 서울시장, 부산시장을 뽑는 재선거가 시작됐다. 공히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해서 초래된 일이다.이 얼마나 소모적인 낭비인가. 누가 뭐래도 정의와 상식이 실종된 대한민국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보선'에 담긴 메시지나 정책대결은 찾아보기 어렵다. 양당의 흑색선전, 인신공격과 포퓰리즘만 난무하고 있을뿐이다.그럴 것이 내년 3월 대선(大選)의 전초전격이어
충북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성혁, 이하 충북선관위)는 오는 3월 29일 충청북도의회의원재선거(보은군선거구, 이하 ‘도의원재선거’) 투표용지를 인쇄한다고 밝혔다.투표용지 인쇄 후에는 사퇴 또는 사망하거나 등록무효가 되어도 선거일에 사용할 투표용지에 이를 표기할 수 없으며, 다만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경우 투표기간과 인쇄방법이 선거일 투표와 다르므로 투표용지에 사퇴 등을 표기할 수 있는 시점도 달라진다.사전투표는 사전투표개시일 전일(4월 1일)까지, 거소투표는 구·시·군선관위가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하여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전까지 사퇴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26일 ‘정부는 공직자 농지법 위반 실태를 전수조사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이혁재 위원장은 “정부는 공직자 재산을 지난 25일 공개했다”면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광역시도지사 재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지난해 31억에서 40억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그는 “세종시에는 전세로 주거하면서 아파트 분양권 1채를 가지고 있고, 9억에 가까운 경기도 과천 아파트는 증여했다”면서 “배우자는 상가를 두 채나 소유하고 있어서 이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는 모양
정의당 대전시당은 25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 부동산 차명투기 의혹 조사'를 촉구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이날 대전시 공무원 A씨가 업무상 지득한 정보를 통해 부동산 차명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부동산투기 특별조사위원회에 수사를 요구했다. 정의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부동산 투기공익제보센터를 설치, 공직자들의 부동산투기 제보를 받았다. 공직자의 차명투기 관련 제보가 여러건 접수됐고, 그 중 대전시 소속 공무원으로 확인된 A공무원에 대한 제보도 접수됐다.A씨는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이 옥천버스 노동조합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인선 위원장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 ㈜옥천버스는 부당한 해고통보 철회 ▲ 고용노동부는 ㈜옥천버스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철저히 조사 및 처벌 ▲ 옥천군은 ㈜옥천버스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이인선 위원장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버스지부에 따르면 ㈜옥천버스는 민주노조 말살을 목표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표적부당징계, 직장 내 갑질을 자행하고 있다고 한다”며 “지난 해 11월에는 몸이 아파 병가를 내고
"과기정통부는 즉각 군출신 고액연봉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고, 청년 과학기술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야한다"정의당 대전광역시당 유성구지역위원회 김윤기 위원장은 22일 성명을 내고 이와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김 위원장은 먼저 "문재인 정부는 공정과 정의, 적폐청산을 외치며, 촛불의 힘으로 탄생했다"면서 "그러나, 대통령 임기 만료 1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정의로워졌는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한국화학연구원 등 9개 출연연을 ‘비상대비 자원관리 중점기관’으로 지정하고, 담당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공직자 부동산 토지거래 전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천명했다.이 의장은 지난 16일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서산시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 조사를 제안해옴에 따라 동료 의원들과 협의한 의견을 이 같이 밝혔다.이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의혹과 전국 각지의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와 유사한 사례가 서산시에도 발생했다는 시민들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18일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비리’ 사건, 엄벌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세종경찰청은 최근 김원식 세종시의원 아들 A씨의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배준석 사장을 ‘강요죄’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운을 뗀 후 “배 사장은 지난해 6월 있었던 조치원고용터미널 운영 관리 업무직 채용 과정에서 최종 면접이 예정된 공사 기간제 근무자 C 씨에게 면접시험에 응시하지 말 것을 요구한 적이 있다”면서 “기간제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세종시(시장 이춘희)를 향해 부동산 거래실태 전수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8일 ‘세종시는 부동산 거래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부정행위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의 스마트국가산단 투기 의혹 조사 결과에 대해 비판했다.시당은 “LH 부동산 투기’ 사태가 벌어지고 정부 합동수사본부가 구성된 후 세종시도 나름의 의지를 가지고 특조단까지 꾸려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고 운을 뗀 후 “조사 대상은 스마트 국가산단을 지리적 범위로 하여 세종시 공무원이 부동산 투기를 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대표의원 조승래, 연구책임의원 장경태)’은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OTT시대,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OTT산업의 발전에 따른 국내 문화 콘텐츠의 구체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홍익대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한국창조산업연구소 소장을 역임 중인 고정민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으며, ▲ 유창서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 배대식 드라마제작자협회 국장 ▲ 조경훈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대표 ▲ 고흥석 IPTV협회 팀장 ▲ 이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은 17일 ‘공직자 부동산 투기 공익 제보 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정의당 충북도당은 이날 ‘충청북도는 도내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공직자 투기의혹 전수조사를 실시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대처와 LH 땅 투기 방지 3법(공직자윤리법개정,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공공주택특별법개정)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의당 충북도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와 더불어 눈만 뜨면 터져나오는 부동산 비리에 국민들의 분노와 좌절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라며 “한국사회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하여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먼저 이혁재 위원장은 15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종시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이 위원장은 “세종시당으로 익명의 공익제보자들이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이중 국가수사본부에 수사를 요구하는 사건내용에 대해 공개하고자 한다”면서 “세종시 공무원 A씨는 타 시도에서 근무할 때 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공원을 조성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4000만원을 투입해 미리 부동산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7.2%로 이재명 경기 지사(24.2%)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3.3%)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지난 주와 큰 변동이 없었고, 윤 전 총장은 4.8%p 상승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정기 주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37.2%, 이재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광명·시흥에서 부동산 투기를 저지른 의혹과 관련하여 민심이 싸늘하게 변해가고 있다. 대통령까지 나서 “LH 직원들의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지시를 했지만, 지난 11일 정부합동조사단이 국토교통부와 LH 직원 총 1만 40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에서 최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참여연대가 제기한 투기 의심 직원 13명 이외에 7명이 추가로 적발됐다는 납득할 수 없는 결과를 발표하자 민심은 더욱 사나워지고 있다. 더욱이 청와대까지 지난 11일 정만호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11일 ‘세종시 부동산 투기 조사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세종시가 11일 부동산투기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면서 “세종시 자체 조사 대응은 일면 환영할 점이지만 실제 결과는 '생색내기'에 그칠 것으로 본다”며 “세종시는 수사권이 없으며, 조사대상을 공무원으로만 한정한 점, 조사 대상지역도 연서면 스마트국가산단 예정지로만 특정한 점 등을 살펴볼 때 실효적인 조사가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남가현, 이하 시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해임 및 허태정 대전시장의 토지 보상 관련 전수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1일 ‘모든 공공택지 조사확대! 변창흠 국토부 장관 해임! 허태정 대전시장는 국책사업 및 자체 사업 관련한 토지 보상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LH 땅 투기 방지 3법(공직자윤리법개정,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공공주택특별법개정) 촉구를 비롯하여 1인 시위 돌입 및 공직자 부동산 투기 공익 제보를 천명했다.시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와 관련
대전세종충남의 시민사회단체는 10일 오전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규탄과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미얀마 대사관에 전달했다.미얀마에서는 지난 2월 1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 시민들이 연일 항쟁을 이어가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이날 성명서는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대한민국의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47개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실무는 대전충남인권연대가 맡았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과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대전세종충남 시민사회단체 성명서 미얀마 군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지구 땅 투기 수사가 진행되고 가운데 세종시 연서면 스마트국가산업단지에도 땅투기 논란이 일고 있다.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은 연서면 일대에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5000억 원을 들여 국책사업과 연계한 소재,부품산업 거점으로 조성되는 사업이다.세종시는 지난 2018년 8월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연서면 와촌리 등 4개리 일대 366만336㎡(110만 9192평)에 대한 거래, 개발행위를 제한했다.그러나 세종시 발표 전 6개월 전부터 외지인들이 들어와 땅을 사서 조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