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8일 ‘공직자 부동산 투기 공익제보센터’를 개설해 주민들의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를 향한 국민들의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4일 시급히 직무 관련성이 높은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기업 임직원과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 수도권 지자체 공무원의 투기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가족까지 이에 관여했는지 확인하겠다고 했으나, 시당은 “전수조사 범위를 3기 신도시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L
"여성 및 사회적 약자에게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차별과 폭력의 패턴에 계급과 혐오를 뛰어넘어 끝까지 연대하겠다"정의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는 8일 세계 여성의 날 113주년을 맞이하여 성명을 내고 "세계 여성의 날의 시발점은 생존권과 참정권의 요구였다. 그러나 그 문제의식은 아직도 여전한 화두"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정의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는 "여성 혐오와 여성에게 더 떠넘겨지는 노동환경에서의 차별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범유행 이후 돌봄노동까지 더해져 여성에게 더욱 가혹한 생존을 요구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의 이후 사회복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4일 ‘세종시 지역 공직자 부동산 거래행위 전수조사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의원 부동산 투기를 언급하며 세종시 지역 공직자의 부동산 거래행위 전수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개발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이들은 토지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등 직무관련성이 높아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며 “정부는 4일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3기 신도시를 범위로 직무 관련성이 높은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기업 임직원과 국토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은 3일 ‘청주시의회는 소통과 협의로 시정 감시 및 견제를 강화하라’는 논평을 발표하고, 청주시의회를 강하게 질타했다.정의당 충북도당은 “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요 정책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의정활동은 본회의, 상임위 등 각종 공식적인 기구를 통해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이이다”라며 “그런데 청주시는 지난 60회 임시회 도시건설위 시정계획을 보고받는 과정에서 중요한 현안들을 비공식간담회로 진행하려 했으나, 다행히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문제제기로 공식적인 회의를 거치기
국회 운영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운영위 회의실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내용을 담은 국회법 일부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한 국회운영개선소위 위원 9명과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동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종호 조이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변호사, 임종훈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초빙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진술인으로 참가했다.여·야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해 여·야 모두가 큰 틀에서 동의하는 입장을 보였다. 참석한 전문가들도 국회 11개 상임위원회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에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준수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2일 ‘세종시는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을 준수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에 대해 처리 원칙 준수를 강하게 요청했다.시당은 “세종시는 지난 19일 광역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2차 공모를 마감했다”고 운을 뗀 후 “이번 공모에서 시설 건립 신청지는 전동면 심중리와 송성리 2곳으로 알려졌다”면서 “지난해 세종시는 기존 도시계획 상 6-1생활권 월산공단 내 건립 계획을 변경해 전동면 심중리로 부지
오는 26일부터 순차적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두고 “순서가 오면 맞겠다"는 의견과 “접종을 미루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22일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 “순서가 오면 맞겠다"는 응답은 45.8% ▲ “접종을 미루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응답은 45.7%로 나타나 0.1%p 차이를 보였다.‘순서가 오면 바로 맞겠다’는 의견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5.4%), 농/임/어업층(65.3%)과 자영업층(54.9%),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64.1%),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이 mbc 보도 발달장애인 학대피해사례와 같은 재발방지대책 마련과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남 위원장은 17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앞에서 개최된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기자회견에서 연대발언을 통해 “참 참담한 마음이라”고 운을 뗀 후 “안타까운 폭력사건이 우리 지역에서 또 다시 발생했다”면서 “지난 달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시설의 장애인 폭력 사건이 한 달이 지나도록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남 위원장은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의 장혜영(초선, 비례) 의원의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 이후에도 당이 지속적인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김 전 대표의 사퇴로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비상대책회의를 이끌던 김윤기 부대표(유성구 지역위원장)마저 사퇴 입장을 밝혔다.김 부대표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부대표에서 물러난다”면서 “먼저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는 김 전 대표와 함께 당직선거를 치르고,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 왔다”고 전했다.김 부대표는 이어 “도의적, 정치적으로 마땅히 책임져야 할 사
세종지역 야당들이 이태환·김원식 세종시의원의 즉각 제명을 일제히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국민의힘)과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정의당)은 27일 각각 ‘세종시의회는 비리 시의원을 즉각 제명하라’와 ‘세종시의회 부정부패 의원 제명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압박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 세종시당 윤리심판원은 1월 26일(화) 비리 의혹 이태환·김원식 세종시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자격정지 1년 6개월과 2년을 각각 결정했다”면서 “특히, 해당 의원들은 불법 증축 등의 사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은 26일 ‘정의당 대표 성추행 사건 관련 충북도당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공식 사과했다.정의당 충북도당은 “당원과 도민 여러분께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면목이 없습니다”라며 “성 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던 정당의 대표에 의해 당내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이라 그 충격이 더할 뿐입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정의당 충북도당은 “정의당은 원칙적이고 단호하게 이 사안을 대할 것입니다”라며 “피해자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일상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마지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는 25일 ‘정의당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김종철 대표의 장혜영(초선, 비례) 의원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 사과하고 머리를 숙였다.시당은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지난 1월 15일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장혜영 국회의원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1월 18일 배복주 젠더인권본부장에게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알려와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25일 당 대표단회의에서 직위해제 및 중앙당기위 제소를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25일 성추행 사건으로 당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정의당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다”며 “지난 1월 15일 발생한 정의당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피해자는 당 소속 국회의원인 장혜영 의원”이라고 전했다.조사에 따르면 김종철 대표는 지난 1월 15일 저녁 여의도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인 장혜영 의원과 당무상 면담을 위해 식사자리를 가졌다. 면담은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면담 종료 후 나오는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남가현)이 대전의료원 재정사업 전환을 환영하고 나섰다.남가현 위원장은 지난 11일 ‘대전의료원 재정사업 전환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허태정 대전시장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남 위원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의료원 건립방식을 기존 민간투자(BTL)에서 재정사업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면서 “공공성을 갖춘 지역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치로 매우 환영한다”며 “코로나19로 맞은 전국가적 보건 위기상황 속에서 공공의료의 확대, 강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예타 면제와 함께 재정사업으로의 전환을 이끌어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이 7일 ‘거대 양당의 5인 미만 사업장 적용제외 합의에 분노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대상 제외를 합의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싸잡아 비판했다.정의당 충북도당은 “어제(1월 6일) 속개된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졌다”며 “보수양당이 5인 미만 사업장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정의당 충북도당은 “적용대상에 포함하되 4년을 유예하겠다는 안이 나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은 4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를 위해 릴레이 ‘동조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연말 실시한 릴레이 피켓 시위와 함께 좀 더 수위를 높여 당원들을 중심으로 동조단식을 진행하는 시당은 이번 주말에는 세종호수공원과 조치원시장 등 시민들이 모일만한 곳을 찾아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집중 피켓팅도 실시할 예정이다.현재 국회에 계류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은 정부안과 강은미(초선, 비례) 국회의원 법률안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정의당은 관련 법률 제정을 위해 한 달 가까이 단식 농성을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은 4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취지의 훼손 없는 즉각 입법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정의당 충북도당은 “오늘로 단식 25일차, 강은미 의원은 위독한 상황에서 병원으로 실려 갔고, 유가족들 역시 생명의 위험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가지도 농성장을 떠나지도 못하고 국회에 남아 있습니다”라며 “왜이겠습니까? 김용균 없는 김용균 법이 그랬듯이 ‘기업처벌 없는 기업처벌법’이 될까봐 불안해서 국회농성장을 한시도 떠나지 못하고 의원들의 논의를 지켜보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남가현)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 의원의 대전사무소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조속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릴레이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남가현 위원장은 ‘지금 당장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에서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오늘 정의당 대전시당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사무소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한다”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회기 중에 제정하겠다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약속은 허언이었다
정의당 김윤기 부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11차 대표단회의에서 "동부구치소 코로나 안일한 대처에 대해 무겁게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강조했다.김 부대표는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고, 단일 시설로는 최대 규모"라며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더욱 뼈아프게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감염 확산을 막는 비상 조치가 이루어지고 나면, 대규모 감염의 원인과 대처 과정에 대한 확인과 평가가 있어야 한다"면서 "추미애 장관을 포함한 관계자들에게도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은 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의 결단을 환영하고 나섰다.정의당 충북도당은 21일 “충북도의회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촉구 건의안’ 채택을 환영하며, 민주당 충북도당의 결단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민주당의 조속한 입법을 요청했다.정의당 충북도당은 “충북도의회는 12월 18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하였다”며 “지난 11월 11일 정의당 충북도당이 박문희 도의회 의장을 만나 전국 각 광역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