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시점. 양 거대 정당에 대한 대전시민의 지지율는 어떻게 변했을까?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7~8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48.6%, 더불어민주당 35.3%로 나타났다.이어 정의당 3.3%, 기타정당 1.1% 순이다. 부동층은(지지정당 없음 10.1%, 모름 1.6%) 11.7%로 조사됐다.성별 분석에서 국민의힘은 남성 51.2%, 여성 46.1%로 남성층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외국인 주민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입법체계 확립 모색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30일 ‘지역 이주민의 존엄을 향하는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선영, 이하 연구모임)’이 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주민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해결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우복남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충청남도 이주민 관련 조례 개선방안’을 발표했으며, 류민 충남노동권익센터 정책기획팀장이 ‘재난 시기 이주민·이주노동자의 정보접근권’을 주제로 발표한 후
전·현직 군수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6.1 지방선거 태안군수 여론조사 결과 김세호 전 태안군수-한상기 전 태안군수-가세로 태안군수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미래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태안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세호 전 태안군수가 35.6%의 지지율을 올리며 33.4%의 지지율을 기록한 한상기 전 태안군수에게 오차 범위 내로 앞섰고,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
충남도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지난 23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김기서(초선, 부여1) 위원장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고용안정과 일자리 사업, 지역 영향 분석, 주민복지 사업, 기업 유치 등을 도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정의로운 전환 기금이 제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오인환(초선, 논산1) 의원은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과 관련해 보령·당진에 소형 원자력을
정의당 유성구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윤기)가 유성구 소재 신협에서의 성추행 및 직장 내 괴롭힘 철저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김윤기 위원장은 지난 17일 ‘신협 이사장은 피해·가해자를 즉시 분리하고, 가해자를 엄중 징계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청했다.김 위원장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성추행과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고 운을 뗀 후 “신고를 접수한 신협 이사장과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법 제14조와 근로기준법 제76조의3 에 의거 지체 없이 사실 확인을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시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강 의원에 대한 수사와 사법 처리를 촉구했다.시당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이 언론사 기자를 사칭하면서까지 투표소 내에서 벌인 무단 사진·동영상 촬영에 대한 엄밀한 수사와 사법 처리를 촉구한다”고 운을 뗀 후 “강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월 4일 오전 조치원읍사무소에 설치된
전·현직 군수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6.1 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에서 김세호 전 태안군수가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가세로 군수를 상대로 한 양자 가상대결에서 8.1%p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반도신문과 태안방송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서치가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태안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32.7%의 지지율을 올리며 29.4%의 지지율을 기록한 김세호 전 태안군수에게 3.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개소한다.이춘희 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79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개소에 대해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가 15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개소식을 갖게 됐다”면서 “우리 시는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책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청사(본청) 안에 ‘한글 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우리 시는 생활권별로 공공도서관이 잘 갖춰져 있고 도서관 이용률과 독서율이 높은 곳으로 특히, 국
제 20대 대통령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당선이 확정됐다.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3시 50분쯤 개표가 98% 진행된 상황에서 1천604만표(48.59%)를 얻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14만7738표(득표율 47.83%)를 획득했다.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639만4815표(48.56%)를 얻었다. 이로써 윤 후보가 대통령에 최종 당선이 확인됐다.두 후보의 투표수 격차는 24만7077표다. 득표율로는 0.73%p(포인트)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87년 대통
정의당 유성구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윤기, 이하 정의당)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정의당 유성구 지역위원회는 28일 김윤기 위원장 명의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한다! 즉각 철수하고, 즉각 평화를!’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러시아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2022년 2월 24일 현지 시각 24일 오전 4시 50분(한국 시각 오전 11시 50분)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특별 군사작전 개시 명령 선포한 후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 전쟁을 시작한지 4일째라”면
(뉴스티앤티 = 이용환 기자)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도내 이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연구에 나선다.충남도의회 ‘지역 이주민의 존엄을 향하는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선영, 이하 연구모임)’은 24일 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연구모임 대표는 정의당 이선영(초선, 비례) 의원이 맡았고, 더불어민주당 이공휘(재선, 천안4) 의원과 연구기관·단체 관계자 등 11명의 회원으로 구성했으며, 지역 이주민이 마주한 노동과 삶의 현실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모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2일 "대전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구 중심도시이자 녹색미래 중심축으로 만들 것"이라며 대전시민들의 민심을 공략했다.심 후보는 이날 대전 시청역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대한민국을 녹색경제로 대전환하겠다고 약속한 후보는 저 밖에 없다"며 "대전과 충남을 기후위기 극복 과정에서 녹색미래로 가는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그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녹색혁신연구단지로 만들고, 대전을 녹색미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심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모두 기후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며 자
정의당 대전시당 유성구 지역위원회 김명이 부위원장은 18일 유성구의원 선거 라선거구(관평동·구즉동·전민동)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김명이 예비후보는 “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맑은공기 조례를 꼭 제정하고, 주민의 곁에서 야무진 구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정의당 유성구 지역위원회와 김명이 예비후보가 추진하는 맑은공기 조례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 거리 곳곳에 센서를 설치하여 악취의 원인을 찾아내고 관리하는 악취관제센터 설치 ▲ 기업의 이윤을 위해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지역 환경단체와 환경생태교육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세종기후행동에 속해 있는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정의당세종시당생태위원회, 세종환경교육센터 공동대표가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과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먼저, 사 후보는 생태시민양성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 방안과 관련해 3대 공약을 설명했다.3대 공약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학교환경교육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해 운
여야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청년후보를 대거 공천키로 방침을 정했으나 ‘인물난’과 배타적인 정당문화로 인해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경우 청년후보 공천을 최대 30%까지 끌어 올리며 획기적인 ‘젊은 인재’ 육성방침을 내놓고 있다.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은 청년할당제 대신 가점제를 통해 문호를 대폭 개방한다는 방침이다.국민의힘은 경선 득표수의 최대 20%, 국민의당은 10~20%, 정의당은 당원 투표수의 60%를 가점 부여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치신인인 청년들에게는 정치권진
충청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2일 실시해 15일 공표한 전국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지지도(다자대결)’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4.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9.4%의 지지율을 얻으며 지지율 격차 4.9%p차로 오차범위(±3.1%p) 내에서 초접전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9%, 국가혁명당 허
제 20대 대통령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정의당 심상정 대전선거대책본부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일하는 시민들의 대통령 심상정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된 출정식에는 대전공동선대본부장단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첫 연설에 나선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은 “국토의 중심 대전은 언제나 정치의 바로미터라고 불리어 왔다. 대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이고, 대전이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화한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 심상정 후보의 바람 역시 이 곳 대전에
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2일 동안 대선 후보들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건 총력전을 펼치게 된다.대대로 충청권의 표심은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고, 이번 대선의 결과가 6월 지방선거와 연동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 정당의 선거운동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본지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만나 대선 승리 전략을 들어봤다.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하루 남았다. 이번 대선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기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작된다.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등 주요 정당 후보들은 지난 13일 일제히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14일 대전·세종·충남선관위에 따르면 15일 0시부터 3월 8일 자정까지 22일간 '공직선거법'(이하 ‘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후보자와 그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윗옷, 표찰, 기타 소품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이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무공천을 결정했다.정의당 충북도당은 11일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관련 정의당 충북도당 충북도당 정기 대의원대회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정의당 충북도당은 “2022년 2월 10일 열린 정의당 충북도당 정기 대의원대회 논의 결과 이번 청주 상당재선거에 정의당 충북도당은 후보를 출마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라며 “지지의 마음으로 기대하고 응원하여 주신 당원 여러분과 상당구 유권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정의당 충북도당은 “청주시 상당구 재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