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북도당 CI / 정의당 충북도당
정의당 충북도당 CI / 정의당 충북도당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은 20일 “‘생활임금 및 노동안전조례’ 도의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충북도의 즉각적인 공포를 촉구했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1만 5천여 명의 주민발의로 상정된 ‘생활임금 및 노동안전조례’가 충북도의회를 통과했다”며 “정의당 충북도당은 민의를 반영한 도의회의 결단을 적극 환영하며 ‘기업하기 좋은 일등경제 충북’에서 ‘안전한 일터, 노동안전 충북’, ‘저임금 장시간노동 충북’에서 ‘생활임금 상생경제 충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당 충북도당은 “조례를 발의하고 지켜낸 노동자,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이제 이시종 도지사가 5일 이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조례안을 보고하고 공포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 충북도당은 “민의를 배반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믿어본다”며 “이시종 지사는 즉각 공포하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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