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5선, 서울 종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천명하며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5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이낙연TV'를 통한 출마 선언 공개 영상에서 신복지·중산층경제·헌법개정·연성강국 신외교·문화강국 등 5가지 구체적인 정책 비전을 대한민국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그 일을 제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출사표를 던졌다.이 전 대표는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의 유력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방역수칙 위반 은폐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 전 대표 측의 배재정 대변인은 4일 “이재명 지사, ‘방역수칙위반 은폐 의혹’ 명명백백히 밝혀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재명 지사 공관 모임을 질타했다.배 대변인은 “지난 5월 말,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근무하던 의전팀 직원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이를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이 어제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면서 “이날 확진된 의전팀 직원들은 경기도에서 파견한 역학
문재인 정부 출신 전직 국무총리 두 명이 민주정부 4기 탄생을 위해 의기투합했다.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나 점심을 함께 하며, 정권재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프레스데이 자리에서 자연스레 정해졌는데, 두 사람은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회동에서 ▲ 10개월 남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민주정부 4기의 탄생 위해 함께 노력 ▲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서온 민주당의 빛나는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은 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중산층 경제의 징검다리, 주식시장 발전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주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기업 투자를 확대시키고 경제성장으로까지 이어나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좌담회에는 유력 대권 주자인 이낙연(5선, 서울 종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 전 대표는 대권 주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주식시장 전문가 및 개인투자자 대표와 한자리에서 만나 의견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예비경선에 등록한 양승조 충남지사가 기호 7번을 부여받았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30일 20대 대선 예비경선 후보등록 공고와 함께 기호 추첨 결과를 밝혔다.이날 기호 추첨에서 양 지사의 기호 7번을 비롯하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저격수를 자임하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기호 1번을 부여받았고, 故 노무현 대통령의 ‘右 광재’로 통하던 이광재 의원이 기호 2번을 부여받았다.또한 범여권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호 3번을 부여받았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행정수도 편파방송, 행정수도 나팔수’를 표방하고 있는 행수TV는 지난 19일 한솔동 정음관 첫마을 방송국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공론화하기 위해 대통령 후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행수TV는 첫 번째 인터뷰 주자로 이 전 총리가 수락하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및 국가균형발전, 개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이 전 총리는 인사말에서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일하면서, 2년 8개월 동안 세종시 어진동 주민으로 생활했다”면서 “일과를 마친 후 나성동에서
20대 대선에 도전하는 이낙연(5선, 서울 종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노무현의 도시’ 세종에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세종포럼(이하 신복지세종포럼)’을 출범시키며, 중원공략의 畵龍點睛(화룡점정)을 찍었다.신복지세종포럼은 19일 오후 3시 세종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균형발전의 상징도시 세종시에서 성대한 출발을 알린 이날 ‘신복지세종포럼’의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하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이낙연 전 대표의 대권 지지모임인 신복지 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세종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세종포럼’ 출범식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신복지 포럼은 지난달 8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잇따라 조직을 갖추며 본격적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다. 세종에서는 홍성국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과 서금택 세종시의원이 공동 상임대표를 맡고 약 2천여 명의 발기인이 참여한다.신복지 포럼은 출범하는 지역마다 의제를 발굴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이낙연 전 대표의 비전과 메시지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5선, 서울 종로) 전 대표의 외곽조직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상임대표 어기구 국회의원, 이하 신복지 충남포럼)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충남근로자복지회관에서 공동대표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충남대선공약 제안 1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재택 상임고문을 포함한 공동대표·운영위원·정책자문위원·법률자문위원·지역본부장 등 96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어기구 상임대표는 “충청권의 민심이 대선의 향방을 결정해 왔다. 결국 충청을 위한 대선공약이 중요한 역할을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10일 대전 혁신도시 지정 후속 조치인 공공기관 이전이 진척 없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된 후 합당한 조치가 뒤따라야 하는 것이 당연하나, 온갖 동력이 약화되어 있는 듯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 방안 만들어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임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K-바이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전국 지지모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충청권 신복지포럼이 충남과 충북에 이어 대전에서도 1만명이 넘는 발기인 및 회원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출범 깃발을 올렸다.‘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대전포럼’(이하 신복지대전포럼)은 10일 대전광역시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창립총회를 통해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적극 활동에 나설 것을 공식 천명했다. 발기인 수는 2200여명, 가입 회원은 1만3000여명으로 당초 목표한 회원 1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이에 앞서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보수의 여전사’ 조수진(초선, 비례) 의원이 30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광주·전남·전북·제주 합동연설회에서 ‘호남의 딸’을 내세워 호남 표심을 자극했다.조 의원은 ‘호남의 딸’ 조수진, 최고위원 후보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리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며 ”정치부 기자 시절엔 호남이 배출한 유일한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과 ‘김대중의 사람들’을 담당했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지금 대단히 감개무량하다”고 운을 뗀 후 “호남인에게는 ‘외할머니의 툇마
이낙연의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이하 '신복지 충남포럼')이 지난 22일 스플라스리솜에서 4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주(천안시을), 어기구(당진시), 김종민(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의원 등 충남지역 현역 의원 이외에도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국회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송한준 전 전국의장협의회 회장 등 40여명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특별강연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는 12일, 오전 11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앞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신이 깃든 곳, 목숨을 건 단식투쟁의 의미가 담겨있는 이곳 세종시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을 국민 앞에 선언한다"고 밝혔다.특히 양 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는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3대 위기를 극복하고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정당 간의 갈등, 세대 간의 갈등,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들이 포퓰리즘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정책을 경쟁하듯 남발하고 있다. 여권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경기교육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고졸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대학에 안 가는 대신 세계여행비 1000만원을 지원해주면 어떨까?”라고 제안했으며, 이 지사와 당내 경선을 펼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이에 뒤질세라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이낙연 TV’에서 “사병으로 징집된 남성들에겐 제대할 때 가능하다면, 3000만원 사회출발자금을 장만해 드렸
양승조 충남지사가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표명하고 나섰다.양 지사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앞에서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양 지사 측은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중 유일한 충청권 후보로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 그동안 이낙연-이재명-정세균으로 경직됐던 경선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양 지사 측은 과거 DJP연합이나 행정수도 이전과 같이 굵직한 이슈로 매 대선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의 광역단체장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를 하고
‘지역구도 타파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3대 국무총리로 내정되며, 一人之下 萬人之上(일인지하 만인지상) 등극했다.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고, 김 내정자를 비롯한 5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발표했다.1958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재야 운동권 출신으로 합리적 온건 진보파로 분류된다.1977년 유신반대 시위로 구속·1980년 ‘서울의 봄’ 당시 학생운동 주도로 구속· 1992년 ‘이선실 사건’에 연루되어 불고지죄로
흐드러진 꽃들로 눈부신 봄이다. 봄은 볼 것이 많아서 봄이라 했던가.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꽃구경만큼 흥미롭다. 선거는 여론전이다. 여론은 국민들 마음의 흐름이다.1년짜리 서울시장, 부산시장을 뽑는 재선거가 시작됐다. 공히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해서 초래된 일이다.이 얼마나 소모적인 낭비인가. 누가 뭐래도 정의와 상식이 실종된 대한민국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보선'에 담긴 메시지나 정책대결은 찾아보기 어렵다. 양당의 흑색선전, 인신공격과 포퓰리즘만 난무하고 있을뿐이다.그럴 것이 내년 3월 대선(大選)의 전초전격이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 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의 지지도는 지난 주보다 1.9%p, 2달 전(1월 22일)과 비교해서는 무려 24.5%p 상승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9.1%로, 이재명 경기 지사(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7.2%로 이재명 경기 지사(24.2%)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3.3%)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지난 주와 큰 변동이 없었고, 윤 전 총장은 4.8%p 상승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정기 주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37.2%,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