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지 세종포럼 창립총회 안내 포스터
신복지 세종포럼 창립총회 안내 포스터

이낙연 전 대표의 대권 지지모임인 신복지 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세종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세종포럼’ 출범식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신복지 포럼은 지난달 8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잇따라 조직을 갖추며 본격적으로 세를 확장하고 있다. 세종에서는 홍성국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과 서금택 세종시의원이 공동 상임대표를 맡고 약 2천여 명의 발기인이 참여한다.

신복지 포럼은 출범하는 지역마다 의제를 발굴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이낙연 전 대표의 비전과 메시지를 내왔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으로 탄생한 세종시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국가균형발전 의제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된다.

신복지 세종포럼의 상임대표를 맡은 서금택 세종시의원은 “노무현, 문재인, 이해찬 세 분의 의지와 철학이 깃든 세종을 행정수도로 완성할 적임자로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19일 출범식에서 그 에너지가 여과 없이 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상임대표를 맡은 홍성국 국회의원은 “신복지 정책이 균형발전의 힘을 원동력 삼아 더 강력하고 정교한 국가비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복지 세종포럼이 세종시민과 손잡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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