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 오리지널, 대체불가, 게임 체인저 - 엘리베스 아덴2. 가구의 후각화 : 프리츠한센과 국내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의 뜻밖의 만남, 셀레브레이티들이 소장하는 대리석 다리로 만들어진 유려한 행잉 램프, 유쾌한 미니멀리즘의 디자인.3. 원샷으로 헤어에 필요한 10가지 베네핏을 담은 레브론의 아이코닉 트리트먼트, 유니크원.4. 일상과 예술의 만남. 세레스홈의 창조적 사고가 일상이 되고, 예술의 향기를 담고.- 심신 안정을 위한 가전- 사랑의 맛은 무슨 색일까?- 나만의 무늬를 갖는 법 연휴,아점 후 느긋한 오후.빙글거리
2024년 甲辰年(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푸른색을 상징하는 甲(갑)과 용을 의미하는 辰(진)이 합쳐져서 靑龍(청룡)의 해를 나타내는 2024년은 국가적 명운을 걸고 여야의 진검승부가 예상되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은 22대 총선을 정확히 100일 남겨두고 있는 시점이다.지난 2년 동안 여소야대 정국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지 못한 집권여당 입장에서는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의회 권력을 여대야소로 바꾸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여있다. 거대야당 역시
세계적인 미국의 밴클라이번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임윤찬이금메달을 목에 거는 순간까지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지원자 388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사람은 30명. 준준결승으로 진출하는 사람이 18명.다시 준결승에서 12명으로 각각 좁혀진 후6명이 결선에서 경연을 펼쳐 금, 은, 동메달을 겨루는 콩쿠르이다.그 엄청난 대회에서 갖는 결선의 연주는 엄청난 압박감을 줄 것이다.미국의 클레이튼은 압박을 받지 않고 즐길 뿐이라지만,연주 바로 시작 전 첫 음을 언제, 어떻게 치고 들어갈까하는 스트레스는 엄청날 것이다.명상과 연습을 반복한다는 사람,
어릴 적 밤하늘을 수놓은 반짝이는 별 가운데 국자를 그리며,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찾던 기억이 있다.우리나라에서는 북두칠성을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별자리로서 ‘칠성신(七星神)’이라 여겼다.군(軍)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칠성신, 현역 대장(大將)은 7인이 존재한다. ‘합동참모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이 ‘대한민국 대장’인 것이다. 30년 이상 국방을 지켜오며, 군 통수권을 위임받은 제일 지휘관으로서, 국민의 목숨줄을 관장하는 북두칠성인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국가
'2024 送舊龍新'뉴스티앤티 애독자 여러분!새해 더욱 건강하시고소원성취하세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내려준 아기 예수가 탄생한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해 아기 예수 탄생지인 베들레헴은 전쟁의 참화 속에 침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이 이 땅에 평화를 안겨주었던 것처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도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희망한다.예년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역시 크리스마스 연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올해는 눈을 보기 힘든 부산에도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24년 만에 눈이 내렸다고 한다. 부산까
그 누가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다고 말했던가?어느덧 올 한해도 다 지나가고 며칠 남지 않았다.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가뭄과 홍수, 폭염, 혹한, 태풍, 지진 등으로 인하여 우리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를 반추해 볼 때, 우리는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보고 슬기롭게 대처해나가야 되겠다.과거 우리나라는 마을마다 두레, 품앗이, 향약 등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있었고, 먼 곳에 사는 친척보다 가까이 사는 이웃사촌의 정이 더 있었다. 사랑방에 모여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마을을
옥천읍 금구리에 8층짜리 아파트가 건설 중이다.8평, 9평과 14평형 행복아파트란다.현대아파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할아버지, 할머님들이 툇마루를 놓고 노시던 골목이 사라졌다.그 뒤 낮으막한 언덕 위 동네가 사라진 것이다.봄이면 백목련이 환하게 피던 골목이었는데..... 재밌을 것 같아 터 파기할 때부터 다큐 같이 찍고 있다.12월 9일, 아침 산책을 하다동쪽에 붉은 기운이 있어 서둘러 갔다.즐겨 실루엣으로 찍던 삼양초등학교 운동장에 서니현대아파트에서 붉은 용龍이 행복아파트 쪽으로 용틀임하는 것이 아닌가!그 곳이 길지吉地임이 틀
한 잔의 술로우정의 문을 열고서로의 어깨를 두드려 주고,두 잔의 술을 마시고"떠나간 그 녀의 옷자락" 얘기를 하고,석 잔의 술을 마시고이력서에 흘렸던 피눈물을 다시 훔치고,넉 잔의 술을 마시고최백호를 흥얼거리는..... 모두의 한 잔이 한잔이 되는 망년지우(忘年之友).밤은 깊고 길어우리를 안아주는 12월이다.
매서운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2일 내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정치권은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매서운 한파의 기승으로 전국이 움츠러들고 있듯이 여야 정치권도 집권여당 대표의 페이스북 사퇴·거대 야당 대표의 지속되는 사법리스크 등으로 찬바람만 쌩쌩 불고 있다. 특히, 내년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인사들은 공천을 앞두고 작은 구설수에도 오르지 않기 위해 납작 엎드리는 모습이다. 모든 선거에서 공천의 승패가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듯이 여야가 내년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보들 뿐만 아니
"당신들이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그 것을 가지러 되돌아 가지 마십시오.그 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와 과부에게돌아갈 몫입니다."(신명기 24;19) 과연 성경의 말씀이다.당시에도 고아와 과부, 외국인은 소수자였던 것이다.우리도 이 땅의 소수자들에게 차별과 혐오의 눈길을 걷고이들을 이웃으로 인정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환자를 보다보면고용주의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차별에 얼굴이 화끈거리고,휴식 없는 노동력의 착취에 아파하는 이들에게 송구함이 몰려온다.올해 옥천문화원誌의 편집위원으로 미
요즘 기자 활동은 행정기관에서 전달해 주는 보도자료만으로도 충분히 생색낼 수 있다. 애써 취재할 필요가 없다. 기자의 사명감으로 힘들게 취재한 기사들은 오히려 화살이 되어 돌아오기 일쑤고, 기자라는 직업에 회의감마저 들게 한다.지인들은 종종 필자에게 이런 충고를 한다.'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느냐', '적당히 타협하면 편할 텐데...'라고.그럴 땐 '내가 멍청한 건가?'라는 생각도 든다.하지만 이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이것이 나의 몫이며, 나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필자 스스로
연말, 연종, 궁랍窮臘, 납월臘月, 세歲말, 세모... 세밑. 해마다 12월 이맘때면 세월과 시간, 나이 같은 낱말을 자주 떠올리게 된다. 조선의 한 문인은 “무엇이 사람을 늙게 재촉하는가 / 닭 울음과 말발굽 소리라네!” 라고 탄식했다. 이를 현대적으로 키치하면 “핸드폰 알람에 깨고 / 액정 불빛 사라지면서 자노라!”가 될 성싶다. 아무튼 가면 오고, 오면 가는 그런 나달이 쌓여 문득 1년의 끝자락, 회두리에 당도했다. 뚜렷한 성과나 업적을 이루었거나 아니면 깊은 절망과 울분의 기억뿐이라 해도 일말의 아쉬움이 남는 시기- 하여 송
호수는 하늘을 닮는다하늘빛을 따라 얼굴을 바꾼다흐린 새벽 대청호윤슬 하나 일지 않는 풍속 0.빛은 산란하지 않고 고루 퍼진다그림자가 연하다고사목들의 반영이 멋진 수묵화로 걸려 있다 약한 농담의 차이뿐빛은 은은하고, 은밀하게 배어나와은유되고 있었다 고요한 빛이 물위에 더욱 선명하다멋진 데칼코마니, 나르키소스로 잠겨 있다
22대 총선 D-120일이 되는 내일은 예비후보 등록일이다. 내일부터 모든 예비후보들은 각 당의 공천장 확보 및 본선 승리를 통한 여의도 입성을 위하여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매번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것이 바로 전략공천 일명 낙하산 공천 논란이다. 아직 내년 22대 총선과 관련하여 각 당의 공천 작업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지역 정가에서는 낙하산 공천 논란이 일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다른 지역은 몰라도 충청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전략공천, 즉 낙하산 공천이 성공한 사
병원 출입구, 청동 가족상 조각 주위에는아직도 장미꽃이 피고 진다.그 중 유난히 붉고 큰 한 송이가 있어 까치발로 끌어 당겨 향기를 맡아 보았다.그 아래 화단에는 안쓰럽게 지고 있는 황국이 좋은 와인의 고졸한 아로마같이엷지만 오래 끄는 잔향을 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장미꽃은 붉지만 붉지 않은마알간 다향같은 향기가 났는데아니,꽃의 얼굴이!한 송이에 두 얼굴이었다.붉게 상기되어 웃고 있는 두 연인의 얼굴!얼마나 애타는 그리움의 씨앗이었기에이 둘을 연리화로, 샴쌍둥이로 태어나게 했을까.
이상민 의원이 탈당한 것은 “더불어 민주당이 아니고 이재명 개인사당(個人私黨)으로 운용되고있는 ‘개딸당’을 탈당한 것이다”라고 이상민 의원이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 개딸들의 개딸놀음이 이재명 사당(私黨) 으로 바춰지고 있어 이에 노심초사하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이 "국회의장 되려고 하면, 제1당인 민주당에서 조용히 이재명 대표나 맞춰가며 짝짝쿵놀이나 하고 있었더라면 공천은 따놓은 당상인데 왜 탈당했겠느냐"고 반문했던 것이다. 필자가 그동안 그를 보아온 바에 의하면 그는 정치의 정도를 걸었지 꼼수를 써서 상대를 궁지에 몰
누가 저 꽃무더기를 무덤이라 했던가? 나무에서 내려와 무리지어 놀다가버스가 지나가면 조무래기들 같이 우르르바퀴를 따라 줄 지어 뛰어가다 제 풀에 지쳐 휘뚜르 돌다 모여 앉아짝자쿵하는 아이들! 그런 11월을 보내고 나니이제야 소란하고산란했던 마음이비로소 갈아 앉는다.
신세계백화점과 오노마호텔의 야경이 크리스마스 케익 같이 피었다.연정국악원 건물의 조명이 단아한 한복을 입었고,예술의 전당은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하는지 동화 같이 환한 12월,백설탕 한 꼬집 흰눈같이 뿌려주고 싶은 주말 저녁 밤이었다.
내년 22대 총선이 불과 128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소야대 극복을 통해 안정적 국정운영을 도모하려는 국민의힘 vs 여소야대 지속을 통한 윤석열 정부의 견제로 정권탈환의 교두보로 삼으려는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22대 총선 결과에 따라 자신들의 명운이 달려 있기 때문에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乾坤一擲(건곤일척) 승부를 앞두고 있다. 특히,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에 막혀 제대로 된 국정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는 집권여당의 내년 22대 총선 승리가 정권의 성공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민심의 흐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