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공직기강확립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직기강확립 유공'은 정부가 매년 공직감찰, 자율적 내부통제 등 감사업무 추진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이바지한 우수 공직자와 공공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조폐공사는 △사전컨설팅 감사, 적극행정 서포터 및 내부변호인 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 △안심신고 변호사 제도 및 익명신고자 보상제도 신설 등 내부신고 활성화 △지역 내 공공기관 간 반부패 협업체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3월 29일까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특수목적법인(SPC) 민간기업 공모에 나선다.정부는 지난 2017년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세물머리 지구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정하고 2019년 부산 스마트시티 서비스 로드맵을 수립했다.이후 2020년 SPC 민간기업 공모를 진행, 2021년부터 참여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했으나 사업계획에 대한 이견 등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는 것.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공모를 진행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참여 여건을 대
제27대 이남일 대전현충원장은 3일 새해맞이 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신임 이남일 원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방대 안전보장학 석사과정을 밟았다.1993년 행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복지증진국장,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예우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보훈업무 발전에 기여했다. 이남일 대전현충원장은 "대전현충원이 안장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품격있는 국립묘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맞이 참배행사는 오는 7일까지 현충탑에서 거행된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물-에너지-도시, 그리고 ESG' 넥서스를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현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이라는 위기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 ESG 경영과 친환경 전환을 이끌며 아젠다를 제시하는 질적 전환을 이루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변화와 위기에도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한 5가지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했다.그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다목적 댐과 강과의 물길을 열고, 국가와 국민이 원하는 고품질 물 생산과 공급을 약속
최근 해양생물자원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략특허 10선 기술소개자료집'을 발간했다.기술소개자료집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연구 성과 중 변리사 등 전문가들이 선별한 10건의 시업화가 유망한 기술특허물이다.이 자료집에는 특허정보 기술적용분야, 기술의 특징 기술의 장단점 및 차별성 등의 정보가 상세하게 담았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E-book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기술소개자료집을 통해 해양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유망기술 정보가 해양바이오 산업체에 전달되고, 우수기술 이전과 확산을 위한
내년에도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한은 대전충남본부가 밝힌 '2021년 12월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이 기간 대전충남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1p 하락(85→84)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1월 중 업황전망BSI도 전달보다 5p 하락(84→79)할 것으로 전망돼 경영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대전충남지역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1p 상승(84→85)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내년 1월 중 업황전망BSI은 전달보다 4p 하락(84→80)할 것으로 내다봤
대전제일고등학교 과학탐구동아리팀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2021년 전국 청소년 과학동아리(ysc) 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대전제일고 최진영 과학지도교사는 그동안 전국대회 전국과학전람회 대상(2012년), 한화사이언스첼린지 연구발표대회(2014,2017), STEAMR&E연구발표대회(2016), 화학탐구 프론티어페스티벌(2016,2017), 전국 곤충발표대회(2018.2019) 등 다수 수상했다. 이 학교는 이런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전국 과학 명문고로 자림매김했다.대전제일고 과학 동아리팀은 이번 대회에 최진영 지도교사와 강다연
한전 전력연구원은 배전계획 업무 및 투자효율을 위한 '차세대 배전계획 통합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1단계로 '중장기 배전계획 시스템'의 개발을 이달 중 에 완료했다. 전력연구원은 재생에너지 연계와 도시화로 배전선로가 복잡해지고 있어 신규 투자비가 증가하는 등 설비계획 담당자들의 업무도 가중되고 있다는 것.또 급변하는 배전환경에 대응하고 연간 수천억 원에 달하는 배전계획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해줄 배전계획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전은 중장기 배전계획 시스템과 단기 배전계획 시스
한국철도는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현장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웨어러블 에어백'을 도입했다.한국철도는 웨어러블 에어백을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자가 있는 전국 81개 철도현장에 보급했다.웨어러블 에어백은 착용할 수 있게 제작된 안전 재킷으로 추락을 감지하면 0.2초 내에 자동으로 팽창해 목과 척추 등 신체 주요 부위를 보호해 부상을 방지하는 보호구이다.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추락사고로 인한 사상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이 결정됐다.고소작업이 많은 전기 분야에 우선 보급하고 타 분야에 순차 적용한 후 외부 공사
지난해 대전·충남지역 비금융 영리법인은 전년보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안정성은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 대전충남본부가 '2020년 대전·충남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보면 대전의 경우 성장성과 수익성이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악화됐으나 안정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 기업 매출액 증가율(2019년 5.6%→2020년 2.1%)은 전년보다 3.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자산증가율(7.9%→10.1%)과 유형자산증가율(2.3%→12.1%)은 전년비 각각 2.2%p, 9.
계룡건설은 27일 육본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 1차년도 사업부터 동참하며 매년 1억 원씩 후원해 오고 있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참전 유공자를 위한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올 4/4분기 중 충청권 경제는 서비스업과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관내 업체 및 유관기관(161개)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올 4/4분기 중 충청권 경기 조사 결과 생산 부문 제조업은 소폭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 측면에서 소비는 소폭 증가하고 수출(전년동기비)도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건설투자는 소폭 감소하고 설비투자는 전분기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11월 중 취업자 수(전년동기
부산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리지' 입주가 시작됐다. .입주기간은 '21년 12월 16일부터 '22년 1월 15일이다.스마트빌리지는 입주민이 일상 생활속에서 혁신서비스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민이 직접 도시의 서비스를 주도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모델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수공, 부산시는 24일 부산시 강서구 스마트빌리지 입주민을 축하 자리에서 스마트빌리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1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일원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
한 해가 시나브로 저물고 있다. 세밑에 드는 상념이다.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맞을 것인가. 필자도 수일 전, 3차 접종을 마쳤다. '모더나'라 그런지 몸도 마음도 천근만근이다. 2차 접종률이 70%에 이르면 위드코로나로 일상의 회복이 예상됐다. 그런 희망은 달포 만에 무너졌다.델타와 오미크론으로 하루에 확진 자가 6,7천명에 달한다. 사망자도 크게 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우리의 곁에 바짝 다가왔다.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올해 말 끝날 거라는 예상은 빗나갔다. 족히 3년은 더 간다고 한다. 이런 추정이
계룡건설은 연말을 맞아 대전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5천만 원 상당의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24일 시청 앞 임시선별검사소와 건양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응원키트'를 전달했다.이어 27일에도 한밭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와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외 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 '응원키트''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계룡건설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전, 충남, 세종, 대구
한국조폐공사는 '손흥민 선수 공식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 5000만 원을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조폐공사는 24일 'SON 축구 아카데미'에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SON 축구 아카데미'는 글로벌 유소년 축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에 '손흥민 체육공원'을 조성중이다. 이 체육공원은 첨단시설과 특화된 트레이닝 프로그램, 해외 프로구단과의 네트워크 등을 갖추게 된다.제2의 손흥민 선수를 배출하기 위한 축구 아카
대전시는 내년 1월부터 소득수준,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지급한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은 2022년 1월 출생아부터 만 0세에서 만 2세까지(생후 36개월) 매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수당이다.출생아가 대전에 주민등록 되어 있고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만약 부 또는 모가 대전시 주민등록 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6개월이 경과한 후 신청하면 된다.부 또는 모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신청하면 소급
대전시 방역업무 주무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가운데 대전시 시정결산 브리핑에 참석해 방역 불감증이란 비판이 제기됐다.시에 따르면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20일 간부 동료들과 식사를 했고 이들 중 한 명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근하지 않은 채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다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모 복지국장과 동석했던 2명도 검사를 받은 결과 한 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한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문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복지국장은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 열린 시정 결산
먼저 올해도 쪽방과 거리에서, 병원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한 나의 또 다른 영혼 우리 이웃들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19로 끝나는 올해도 어김없이 동짓날은 왔습니다. 매년 동짓날 우리는 이 땅에서 억울한 죽임이 없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더 이상 사회적 타살은 멈춰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사회적 타살은 멈추지 않고 올해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쓸쓸히 생을 마감했습니다.얼마 전 코로나 판데믹이 심화돼 방역단계가 상향되면서 사회적 타살로 세상을 등진 우리 이웃의 추모행사마저도 해야
대전시는 23일 새벽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305 드럼이 경주 처분장으로 반출됐다고 밝혔다.시는 22일 원자력규제기관이 실시하는 사전 운반검사에 참관하여 방폐물 이송 전용 운반차량에 탑재 과정을 등을 확인해 반출 방폐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출된 방폐물은 이송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후 호송차량 및 고장 시 대체 예비차량, 비상대응 차량 등 총 11대의 차량을 이용하여 약 6시간에 걸쳐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옮겨졌다.시는 2018년 핵종분석 오류로 반출이 중단되었던 중.저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