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동아리팀', LED630nm 파장 생명체 미치는 영향 탐구

대전제일고 과학탐구동아리 연구 모습 
대전제일고 과학탐구동아리 연구 모습 

대전제일고등학교 과학탐구동아리팀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2021년 전국 청소년 과학동아리(ysc) 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대전제일고 최진영 과학지도교사는 그동안 전국대회 전국과학전람회 대상(2012년), 한화사이언스첼린지 연구발표대회(2014,2017), STEAMR&E연구발표대회(2016), 화학탐구 프론티어페스티벌(2016,2017), 전국 곤충발표대회(2018.2019) 등 다수 수상했다. 

이 학교는 이런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전국 과학 명문고로 자림매김했다.

대전제일고 과학 동아리팀은 이번 대회에 최진영 지도교사와 강다연, 박주은. 임건모(2년), 김지훈(1년)학생 4명으로 구성, '생물자기' 이름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실험에서 전국 18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전제일고 과학 동아리팀은 연구주제로는 LED630nm 파장이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
또 '제브라피쉬' 꼬리지느러미의 재생률을 비교한 결과 빛을 비춰준 그룹의 재생률이 그렇치 않은 그룹에 비해 1.4배 빨리 조직이 생성되는 결과를 얻어냈다.
함께 박테리아에 대해서는 생장이나 억제에는 큰 관련이 없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대전제일고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의 중요성과 동아리 학생들과 실험을 통해 얻는 좋은 결과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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