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전충남본부, '2021년 12월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내년에도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한은 대전충남본부가 밝힌 '2021년 12월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이 기간 대전충남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1p 하락(85→84)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1월 중 업황전망BSI도 전달보다 5p 하락(84→79)할 것으로 전망돼 경영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대전충남지역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1p 상승(84→85)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내년 1월 중 업황전망BSI은 전달보다 4p 하락(84→80)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제조업들의 경영난도 심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란 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이면 긍정 응답업체가 부정 응답업체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를 뜻한다.
이달 중 대전충남지역의 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1p 하락(85→84)했다.
내년 1월 중 업황전망BSI도 전달보다 5p 하락(84→79)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은 12월 중 업황이 전달보다 6p 상승(80→86)했다. 내년 1월 중 업황은 4p 하락(84→80)을 예상했다.
충남지역은 12월 중 업황이 전달보다 2p 하락(86→84)했다. 이어 내년 1월 중 업황도 5p 하락(84→79)을 전망했다.
12월 중 매출실적은 전달보다 7p 하락(102→95)했다. 내년 1월 중 전망도 전달보다 2p 하락(96→94)을 점쳤다.
채산성은 12월 중 실적은 전달보다 7p 상승(78→85)했다. 내년 1월 중 전달보다 4p 상승(81→85)할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사정은 전달보다 11p 상승(80→91)했다. 이어 내년 1월에도 전달보다 8p 상승(80→88)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 중 대전충남지역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1p 상승(84→85)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내년 1월 중 업황전망BSI은 전달보다 4p 하락(84→80)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전지역 12월 중 업황은 전달보다 2p 상승(85→87)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1월 중 업황도 전달보다 2p 상승(84→86)을 예상했다.
12월 충남지역 업황은 전달보다 1p 하락(84→83)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내년 1월 중 업황도 전달보다 9p 하락(83→74)을 점쳤다.
이달 중 매출실적은 전달보다 4p 하락(91→87)했으며 내년 1월 중 전망도 전달보다 7p 하락(91→84)을 전망했다.
채산성 실적은 전달과 동일(89 →89)했고 내년 1월 중 전망은 전달보다 5p 하락(90→85)을 예상했다.
자금사정은 전달과 동일(87→87)했으나 내년 1월 중 전망은 전달보다 6p 하락(87→81)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경영애로사항으로 제조업의 경우 원자재 값 상승(25.4%), 인력난.인건비 상승(13.9%), 불확실한 경제상황(13.4%) 순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인력난.인건비 상승(29.0%)의 비중이 가장 많았고 내수부진(13.9%), 경쟁심화(10.4%)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