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공사에 따르면 대전 등 충청권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대전.세종 청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는 지역 청년들 취업을 위한 '취업 위크(WEEK)' 행사를 개최했다. . 이 협의회는 조폐공사,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이 침여한다.'취업 위크(WEEK)' 기간 동안 취업설명회와 취업 멘토링 행사가 열고 취업준비생들을 돕게 된다. 온
앞으로 열차 승차권을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달 22일 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카카오톡 채널에서 코레일 기차를 추가한 후 홈화면 또는 대화방을 통해 승차권 예매 버튼을 누르면 된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다.예매한 승차권은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부정승차를 방지하기 위해 카카오T와 승차권 동시 표출은 불가능하게 제작됐다. 코레일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은 "철도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환경부는 22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세종시, 수공,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대학 내 물 절약 및 물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관련 기관들은 대학교의 각종 시설을 대상으로 물 이용 조사, 진단을 실시해 누수저감과 절수기 설치와 같은 물 절약사업을 추진한다.또한, 관련된 실무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물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물 절약사업을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환경부는 물 절약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예산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에 대학교 물 절약사업의 본보기
해양수산부는 독도 및 서해 격렬비열도 연안에서 세계적으로 처음 발견된 해양선형동물 신종 1종을 포함, 총 121종, 274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다양한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하여 이를 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2017년부터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독도, 이어도 등 섬 지역에 대한 해양생명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약 544종, 3299여 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했다.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3종을 포함, 총 48종의 신규자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올해는 해양생물자원관을 중
제33대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에 이중호 한전 기술기획처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중호 전력연구원장은 지난 1992년 한전에 입사했다.이 원장은 대구본부 칠곡지사장, 본사 에너지신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 본사 기술기획처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그는 연세대 전기공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와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2016년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의 공로로 산업부 장관상, 2019년 지능형전력망으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중호 원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 전환시기에 중책을 맡아
(사)대한산악연맹은 20~2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했다.'2021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시작으로 '제30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2021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기존 일반대회와 달리 학생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이 소속에 관계없이 팀을 이루느 오픈대회로 진행됐다.경기결과, 리드 남여 고등부 부문에선 2021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인 정지민(서울, 신정고) 선수와 신예 김정회
대전시는 '일본기업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달 29~30일 열리는 설명회는 대전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및 일본 취업 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일본 취업 전문 상담사의 면접 요령, 이력서 작성법 특강 등 전문가로부터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 등이 진행된다.또한 IT 인프라, 무역, 조달 등 일본계 기업 대표자의 설명회와 같이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모의면접 참여를 희망할 경우 '2021 일본 온라인 해외 취업 설명회' 홈피에 게시된 이력서를 작성해 오는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분야 탄소중립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주제는 수돗물 절약, 음용 활성화 등 수돗물 활용 프로그램, 댐, 호수, 지하수, 하천 등의 수질.수생태 개선 프로그램, 물 인접 지역(수변지역)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 국민들이 물과 관련하여 탄소감축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디어이다.공모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공 국민참여 플랫폼인 단비톡톡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 등 자료를 작성,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제출된
전국철도노조가 2년만에 또 다시 총파업에 들어간다.18일 전국철도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전국 150여 개 지부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2만1493명의 89.4%(1만9219명)가 참여해 67.21%의 찬성률로 가결됐다.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준법투쟁과 파업에 들어간다.조합원 40%인 85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들은 전라선 SRT 투입저지를 파업 이유로 내세웠다.또 오는 19일부터는 모든 조합원이 휴일 근무를 배척하기로 했다.노조 관계자는 :그간 철도노동자는 인력 부족의 공백을
대전현충원은 '제17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전'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대전현충원은 자라나는 세대들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이 일환으로 2005년부터 체험활동 후 느낀점과 생각을 나누는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대전현충원 유튜브 영상 감상 등 온라인 체험활동 소감문을 포함해 지난 4월~10월말까지 총 8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전문심사위원들은 접수작에 대해 심사를 거쳐 입상작 41편이 선정됐다. 대상 5편, 금상 6편, 은상 8편, 동상 12편, 입선 10편
한국조폐공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분야 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공사는 서울 마포 사무소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클라우드 분야 사업협력 및 기술 정보 교류, AI 기술에 기반한 협력 및 공동사업 발굴,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등 신기술 발굴에 협력하게 된다.모바일 지역상품권 '착(Chak)' 서비스와 모바일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디지털 신분증 사업을 수행 중인 공사의
한국수자원공사는 제5차 '2030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개발 심포지엄'에 참여한다.'2030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개발 심포지엄'은 아.태 지역 국가 간에 공공행정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지난 2017년 첫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UN DESA, 행정안전부, 인천시 주관으로 16~18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는 92개 국의 전문가, 민간기구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공사는 심포지엄 둘째 날 진행되는 '디지털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 및 개방형
한 아파트에 사는 여성들의 집 안을 훔쳐 본 성범죄 전과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지역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김성준)은 주거침입죄로 기소된 A씨(42)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 15일 2 차례에 걸쳐 이웃 여성 2명의 집을 훔쳐 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피해자들 집 앞에 쪼그리고 앉아 방충망 등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들여다본 것으로 조사됐다.그는 지난 2013년 주거침입강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확인됐다.재판에서 A씨는 피해자들의 주거지를 들여다 본
한전 전력연구원은 발전소 운전정보를 활용, 기계학습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발전설비 조기경보 앱'을 개발했다.전력연구원은 국내 신표준화력 발전소 10기를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에 따르면 '조기경보 앱'은 발전소 핵심설비에 대해 주요 신호의 과거 정상 패턴으로부터 상관관계 기계학습을 수행한다.이를 기반으로 현재 운전신호와 예측신호와의 편차를 비교하여 발전설비의 이상 상태를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로 전해졌다.전력연구원은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전 고유의 조기경보
한국수자원공사는 한달간 '수자원공사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수자원공사는 이 기간중 대전 본사를 비롯 총 56개의 임직원 봉사동아리 40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약 1억5000만 원 상당의 나눔을 진행한다.이들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에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코로나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박재현 수공 사장과 노철민 노조 위원장을 포함하여 본사 임직원 약 50명이참여하여 노사공동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
언제부턴가 '소확행(小確幸)'이란 말이 유행하더니 젊은이들 사이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1986년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 '랑겔한스섬의 오후'에 소개된 이 말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한다. 서랍에 반듯하게 갠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갓 구운 빵을 손으로 뜯어먹는 것처럼,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확실한 행복이라고 느끼고 추구하게 된 것이다. '소확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내 집 마련, 10억 벌기, 세계일주와 같은 거창하거나 장기적인 목표에 매달리지 않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5일 제3대 최완현 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최완현 관장은 30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해양수산 경영학 박사로서의 풍부한 식견과 다양한 현장 실무를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해양수산생명자원 책임기관인 수산과학원의 경험으로 해양생물자원관의 현안사업 수행과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완현 관장은 "해양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 보전, 관리를 통한 해양생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에서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전지역 서양화가 모임인 그리움의 유화작품전 '그리고, 공감'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그리움'의 네번째 정기 회원전으로, 박경미 이은주 이창은 최희영 최인숙 화가 등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그리움'은 대전미술대전, 금강미술대전, 대전보문미술대전, 대전여성미술대전 등 많은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지역 서양화가 모임이다.공사 이강원 차장은 "이번 전시회엔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선보인다"며 "코로나19로 쌓인 답답
한국수자원공사 '한-메콩 물관리공동연구센터'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메콩 협력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박진혁 한-메콩센터장의 '한-메콩 물관리공동연구센터 운영 및 역할', 이주헌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의 '메콩유역 수자원 현안과 국제개발협력의 역할', 메콩강위원회 수석전략관의 '메콩강유역의 최신 물관리 이슈 및 미래전망'이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2부에서는 UNESCO IHP한국위원회 정관수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외
2021 신축(辛丑)년도 이제 달포 남았다. 시작이 반(半)이라 했던가. 유수의 세월은 어느새 송년 모임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유폐된 몸과 마음, 그간의 회포를 풀자는 연락들이다.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함께 행복하게 나이 들자는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희망도 없어 보이는 2022년을 어떻게 영신(迎新)할 것인가. 내년 큰 행사는 3월 9일 '대선'이다. 그런 뒤 6월 1일 지방선거가 치러질 것이다. 그리고 내년 이맘때 카타르에서 겨울 월드컵축구가 개최될 것이다.이처럼 대선(大選)과 지선(地選), 월드컵을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