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곳 선별진료소 핫팩과 손소독제, 이온음료 등 진료소 당 140키트 

계룡건설의 대전시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응원키트’ 전달식
계룡건설의 대전시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응원키트’ 전달식

계룡건설은 연말을 맞아 대전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5천만 원 상당의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24일 시청 앞 임시선별검사소와 건양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이어 27일에도 한밭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와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외 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 '응원키트''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전, 충남, 세종, 대구 남구에 총 1억9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전지역 선별진료소에도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등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의료진 여러분이 고생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역내 13곳의 선별진료소에 응원키트는 핫팩과 손소독제, 이온음료,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됐다. 진료소 한 곳당 140키트씩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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