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대전시지부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2회 나라사랑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콘서트는 클래식(바리톤 조병주, 피아니스트 박세환, 오카리나 조은주), 국악(한기복, 양승호), 가요(트로트 가수 김대성, 기타리스트 김나린, 통기타 LIVE 어쿠스타) 등의 다양한 무대로 펼쳐진다.송한욱 대전지부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그리고 특수임무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이번 콘서트는 대전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며,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콘서트에 함께
시은 '잠들기 전 심야극장' 시즌 마지막 밤의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첼리스트 심준호'의 연주를 오는 28일 저녁 10시,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8세에 런던 소수정예 영재 음악학교인 예후디 메뉴인에 입학, 런던 왕립음악원,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국제 솔로 연주자과정을 거친 재원이다.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최초 한국인이자 최연소 수상자로 2등 입상과 함께 음악평론가상 등 7개의 부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첼리스트 심준호는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뮤지컬 가 오는 2022년 10월 5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26일까지 약 5개월간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무대에 오른다.영국 대표 작가는 똑똑하고 책 읽기 좋아하는 어린 소녀가 부모와 학교 교장의 부당함에 당당히 맞서, 자신의 힘으로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듯하게 그려낸 작품이다.웨스트엔드 최고 창작진 매튜 와처스(개발 및 연출), 팀 민친(음악), 피터 달링(안무), 폴 키이브(무대 마술) 및 수많은 스태프가 7년간의 연구와 개발과정을 거쳐 동화 같은 무대와 에너지 넘치는
지휘자 이운복이 이끄는 ‘안디무지크’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차이코프스키 ‘비창(Pathetique)’교향곡으로 무대에 오른다.2005년 창단된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는 새로운 시선과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연주력을 선보이는 열정적인 오케스트라다.2015년 서울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말러의 작품을 실내악 버전으로 편곡 새로운 밀러사운드를 탐구한 야심찬 프로젝트 ‘말러시리즈’를 말러리안들의 커다란 관심과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여 왔다.이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2022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기획 월간상설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박근영 보유자의 무대로 대전 소리북 산조를 비롯한 아쟁 시나위, 운우화락, 판소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전의 북소리를 선보이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월간상설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며 대면 공연과 대전문화재단·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한다.현장 관람이 어려운 경우, 대전문화재단과 대전MBC 유튜브를 통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세 번째 공연으로 '열정의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인다.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전통 플라멩코와 타악기 연주가 강조된 현대 플라멩코가 만나 뮤지컬을 보는듯한 무대로 전문 해설자 진행도 함께 펼쳐진다.무대에 오를 레티로 플라멩코는 그룹 리더이자 타악기 주자인 라파엘 카사도에 의해 결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뮤지션과 무용수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스페인의 여러 지방뿐 아니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멕시코, 브라질, 영국, 그리스,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에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2 청년예술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밴드 랜드마인의 기획공연 ‘메탈컬렉션 Vol.10’이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공연장 '인터플레이'에서 개최된다.밴드 랜드마인은 대전 출신의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헤비·에픽 메탈밴드다.‘메탈컬렉션’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랜드마인이 전국의 메탈 밴드를 수집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기획공연으로 분기마다 전국의 메탈 밴드팀과 함께 공연을 진행해 왔다.올해 대전문화재단의 청년예술인지원 사업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 분기 1회씩 총 4차례 공연을 진행한다.5월과 7월 2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지역 대표 청년예술가들을 주축으로 한 ‘DNA(Daejeon New Generation ArtiStar)’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2022년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아티스타 2년차에 선정된 예술인이 함께 기획하고 협업해 제작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무대는 'PASSION(열정)’을 주제로 펼쳐진다.공연에 참여하는 예술가는 강철규(시각), 김성정(무용), 김세영(음악), 박현지(시각), 복선영(전통), 성지민(음악)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0일, '인문학콘서트' 세 번째 무대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카이스트 공학도의 길을 걷다 탱고에 매료되어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2006년 일본의 거장 코마츠 료타를 사사, 2011년 아르헨티나 음악학교 Orquesta Escuela Tango de Emilio Balcarce를 졸업, 끊임없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넓혔다. 이번 공연에서 ‘악마의 악기’라고 불릴 만큼 연주하기 까다로운 142음역대를 가지고 있는 반도네온을
대전예술의전당은 내달 10~13일 제작 오페라 '토스카'를 아트홀에서 선보인다.대전예당 제작 오페라는 2004년 '마술피리'를 시작으로 올해 18번째다.푸치니의 오페라 중 가장 비극적이고 사실적인 작품 '토스카'는 3막으로 이뤄져 있다. 고문, 살인, 자살, 배반 등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구성 때문에 비난받기도 했으나, 이런 부정적인 요소들을 아름답고 매력적인 선율로 풀어내어 한 편의 예술로 승화시켰다. 이번 작품은 원작을 최대한 반영하되 시대적 배경을 현대로 옮겨 더욱 독특하고 색다른 무대로 구성했다. 2019년 예당 기획공연 ‘투
오는 22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기획연주회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이 무대에 오른다.이번 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꿈과 재능이 있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의 생기 넘치는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청소년합창페스티벌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포함해 대전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하모니합창단 등 총 4개 단체가 출연한다. 먼저 대전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이 조성숙의 지휘로 ‘다 함께 감사’, ‘노래해요, 아주 멋진 새노래’ 등 재즈곡과 ‘엄마야
대전문화재단은 (사)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가 오는 13~15일까지 2022 대전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공연과 시연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로 진행된다.올해는 기능 종목도 보유자의 직접 시연을 통해 작품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대전무형문화재 합동 공개행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진행되며, 13일에는‘해원과 벽사’, 14일에는‘멋과 풍류’, 15일에는‘민예와 즐거움’을 주제로 품격있는 공연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사)대전무형문화재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2일, 사이먼 래틀 & 조성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공연을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 실황을 야외 원형극장에 라이브 생중계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지휘를 맡은 사이먼 래틀은 대영제국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이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를 거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그는 23/24 시즌을 끝으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으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내한은 이번이 마지막이다.협연자로는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아침을 여는 클래식' 다섯 번째 무대로 '베토벤'의 작품들을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이번 무대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의 음악감독이자 진행을 맡은 송영민이 피아노 연주자로 관객을 맞으며, 스페셜 게스트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함께 '베토벤'의 작품들로 구성해 연주한다.우리에게 익숙한 명곡‘엘리제를 위하여’를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함께‘로망스 2번’, 바이올린 소나타‘봄’1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서 송영민의 독주로 피아노 소나타‘템페스트’,‘월광’1악장,‘비창’2악장,‘열정’3악장이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9~ 10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UCLG와 함께하는 2022 대전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대전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전재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 6개팀이 참여한다.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2022 UCLG 총회를 위해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밤 재즈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첫째 날에는 ‘배장은 리버레이션 프로젝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니크노트 재즈밴드’, ‘신인수(feat.원지)×KPOP 재즈프로젝트 밴드’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해외팀으로는 ‘
대전예술의전당은 '타카치 콰르텟'이 새로운 멤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영입, 완전체로 내한한다고 4일 밝혔다.오는 10일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리사이틀 & 앙상블'시리즈의 여섯 번째 무대다.타카치 콰르텟은 영국 그라모폰지가 선정한 ‘우리 시대 위대한 5개의 현악사중주단’과 BBC 뮤직매거진의 ‘지난 100년간 가장 위대한 10개의 현악사중주단’에 모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실내악단이다.창단 45주년을 맞은 2020년, 용재 오닐을 영입하여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바이올리니스트
대전조각가협회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대전시청 제1전시실에서 '국내외유명작가 초대교류전'을 개최한다.조각으로 바라보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해외작가 및 국내유명작가 초대교류전으로 열리며, 조각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원숙한 경지에 오른 원로 작가를 비롯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 창의력 넘치는 신진작가들의 귀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표현에 대한 열정도 느껴볼 수 있다.사단법인 대전조각가협회 김미경 이사장은 "작품마다 작가의
한밭수목원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우리꽃과 세계꽃 400종, 3000여 점을 선보이는 ‘2022 우리꽃·세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숲과 들에서 자라는 야생초화 ▲시골마을 어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전통식물, 이끼 등을 돌과 나무를 활용해 보기 좋게 만들어낸 야생화·다육식물 작품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란타나 등 세계꽃 등을 주제별로 선보인다.특히, 국립수목원과 공·사립수목원의 상생과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해
대전문화재단은 10월 1~ 29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시작으로 대전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을 매주 토요일 5개구 거점 장소에서 진행한다.10월을 맞아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뤄진 ‘2022 들썩들썩 인 대전’은 지역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공연을 관람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클래식, 재즈,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2022 들썩들썩 인 대전’은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장소 및 일
대전예술의전당은 내달 6일 아트홀에서 정명훈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2022 대전 세계지방연합(UCLG) 총회’를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대전시립예술단과 공동기획해 선보인다.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은 '환희의 송가'로 인류에게 전하고자 했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있어 이번 개최되는 UCLG총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정명훈의 지휘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다.협연진으로는 차세대 소프라노 홍주영과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지민, 베이스 심기환 등과 대전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