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후 10시 앙상블홀 (유튜브 & 네이버TV 공연 실황 생중계)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시은 '잠들기 전 심야극장' 시즌 마지막 밤의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첼리스트 심준호'의 연주를 오는 28일 저녁 10시,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8세에 런던 소수정예 영재 음악학교인 예후디 메뉴인에 입학, 런던 왕립음악원,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국제 솔로 연주자과정을 거친 재원이다.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최초 한국인이자 최연소 수상자로 2등 입상과 함께 음악평론가상 등 7개의 부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첼리스트 심준호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첼리스트 심준호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첼리스트 심준호는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향 수석 첼리스트를 역임한 그는 칼라치 콰르텟, 클럽M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주와 진행으로 마지막 밤을 이끄는 호스트 김정원은 빈 국립음대와 파리고등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에서 피아졸라, 슈베르트, 차이콥스키 외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이선희의 인연 등과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현장 감동을 놓칠 수 없는 관객을 위해 매회 100개의 좌석이 열리고, 대전예술의전당 네이버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무료스트리밍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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