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기·난방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 사회복지센터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기부는 판암기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추진하는 태양광발전 임대사업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진행됐다.공사는 앞으로도 20년간 매년 1200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에너지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다.이번 지원 대상은 동구청 복지정책과 등과 협의를 통해 아동복지센터, 사회복지센터 등 12개 기관을 선정해 각 100만 원, 총 1200만 원을 기부했다.연규양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이재명 대표님 차 한잔 합시다.”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가 여야 대표에게 ‘청년과 소통’을 촉구하고 나섰다.윤경숙 YC청년회의 대표는 6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YC청년회의 충청이 추진하는 ‘차 한잔 합시다’ 행사에 참석해 충청권 청년들과 대화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윤경숙 대표는 이날 “올바른 정치의 복원과 청년-기성정치권과의 소통·갈등과 증오의 정치 종식을 위한 자리에 참석해 달라”면서 “지금의 정치가 제대로 됐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한 후 “대화와 타협 그리고 설
대전중부경찰서는 경찰발전협의회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밀알단기보호센터, 행복한 우리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이들은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해 전달하고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길재식 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는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방 자치분권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참석자 10여 명은 이번 회의에서 분과위원회 구성 계획을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조정했다.위원회 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관광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별로 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며, 분야별 안건 사전 검토·조정과 핵심과제 연구·발굴 역할을 맡게 된다.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대전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3곳이 대전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지난 1월 31일 대전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백순규 관장,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송재덕 관장,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허애지 관장, 대전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김영아 센터장 외 직원 7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및 성착취
대전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예년 대비 음주 교통사고는 16.3% 감소했으며 사망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4일 대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교통경찰 등 가용 경력 836명을 동원해 총 20여 회의 대대적인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음주 교통사고는 16.3%(-7건) 감소했으며 음주 사망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음주단속도 예년에 비해 12.0%(-40건) 감소한 292건을 적발했다.대전청 관계자는 “개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가정까지 위협하는 엄연한 범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지난 2일 ‘충청남도 케어팜 연계 사회서비스 수요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충남 도민의 사회서비스 수요 특성을 분석하고, 케어팜에서 농업과 돌봄·복지 분야의 서비스를 융합하여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이번 연구를 위해 지난 2023년 2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충남 도내 15개 시군의 교육체험 농장·치유농장·사회적농장 관계자 108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농업기술원 등 관계자가 심층면접에 참여하였다.사회서비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지난 2일 현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사업 활용률이 낮은 이유와 대체인력이 부재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교육·경조사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 파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청남도는 지난 2017년에 시범사업으로 자체적으로 추진하였다가 2018년 보건복지부 사업으
이화여자대학교 전자전기공학전공 강제원 교수가 개발한 ‘차세대 영상압축 표준기술’이 국제 표준특허 풀에 등록됐다.유튜브, 넷플릭스 등 수많은 콘텐츠 플랫폼 기업의 고화질 영상 콘텐츠가 넘쳐나는 ‘영상 스트리밍 시대’를 맞아 어느 때보다 영상압축 기술이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전송할 수 있는 영상압축 기술은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와 방송은 물론 스마트폰과 스마트TV 같은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강제원 교수가 개발한 ‘차세대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유필진 교수 연구진은 삼성SDI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소결합을 제어하여 고분자 사슬에 가교된 파라-페닐렌디아민(p-Phenylenediamine) 작용기에 리튬 이온이 도핑된 화학구조에서 효율적인 이온전도가 가능한 구조로 전환되는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하였다. 바인더와 전해질 기능이 통합된 본 신규 고분자는 리튬이온전지용 차세대 실리콘 음극에 적용되어 전지의 수명을 2배 이상 향상시키는 특성을 검증하였고, 더 나아가 바인더-전해질 통합 소재를 이용하여 고성능과 고안전성을 가지는 새로운 전고체 전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2일 2023년 충청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처우 개선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충청남도는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근거하여 3개년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향상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3년마다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보수수준 및 지급실태 등의 조사를 해야 한다.이번 연구는 이러한 목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실태조사·처우실태조사·심층면접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고, 특히 처우실태조사는 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2일 충남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강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지난해 12월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충청남도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현황과 실태조사·관계자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설문조사 분석 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에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85.3%였으며, 인구기준 별로 인구수 ‘7만명 미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센터장 이상호, 이하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월 31일 2024년 제1차 소통협력공간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운영협의회는 신규 위원 위촉·2024년도 소통협력공간 운영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소통협력공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진행되었다.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운영협의회 진행에 앞서 2023년도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사업추진 유공자에 대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2023 선화보틀 AGAIN 참여 업체 디블루메(허재윤)와 복도갤러리 총괄 운영 송인선 작가로 전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추모공원이 설 연휴(2월 9~12일)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1일 공단에 따르면 대전추모공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참배객 분산 유도를 위해 봉안당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로 2시간 앞당겨 확대 운영하며, 극심한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봉안당 내외부에서의 제사를 한시적으로 금지한다.아울러 연휴 전 주말(2월 3~4일) 참배객을 위해 주차환경 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제례실 사용을 허용하는 등 탄력 운영을 시행한다.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8만여 명이 다
대전테크노파크가 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 IT전용벤처타운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대전테크노파크는 특화시설인 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 IT전용벤처타운에 입주할 2개 기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는 무선통신산업 관련 기업 1개사, IT전용벤처타운은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SW) 산업 관련 기업 1개사를 모집한다.입주실 면적은 ▲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 39.56㎡ ▲IT전용벤처타운 104.58㎡ 규모이다.입주기간은 최초 3년 계약 후 평가를 통해 2년 연장 가능하며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평가를 거쳐 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대전시민대학 캠퍼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생활 근거리 학습공간을 활용해 대전시민대학 캠퍼스를 조성하고, 시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대전시민대학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대상은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관·학 평생교육기관 및 대전시 소재 평생교육 비영리 민간기관·단체로, 10개의 캠퍼스를 모집할 계획이다.참여 기관은 대전시민대학의 세계시민, 미래인재, 인생아카데미 분야의 정규강좌와 자체 기획 특별강좌를 운영하고, 강사료 및 홍보비
“국민은 국가 대개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희생’의 정치를 실천해 주십시오.”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1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정치권의 자기희생을 강력하게 촉구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윤경숙 대표가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지금 국가의 명운을 결정해야 하는 절박한 시대적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22대 총선을 통해 반드시 안정적 국정운영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경숙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정치 전체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진단한 후 “‘자리
대전서부경찰서가 설 명절 대비 가정폭력 사건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31일 서부서에 따르면 가정폭력은 설 연휴기간 평시보다 신고건수가 일일평균 38.2%으로 증가가 예상되며 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는 사회적 관심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재발우려 대상자를 상대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재발우려 대상자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은 오는 2월 6일까지 점검을 진행하며 모니터링 실시 후 피해상황 징후가 높은 고위험군 사회적 약자 범죄에 대해서는 112·지역경찰·여성수사팀과 특이 정보를 공유해 재범 방지에 적극 대응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건양대학교병원은 31일 직원 및 소속 강사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진흥원 직원과 대전시민대학, 대전배달강좌 등 소속 강사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 등을 골자로 한다.주요 내용은 ▲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제공 ▲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건강검진 운영 ▲ 장례서비스 비용의 합리적 이용 등이다.최선희 원장은“진흥원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강사님들과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31일 대전청에 따르면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중점 추진하고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을 활용해 범죄취약지에 지역경찰과 형사 및 교통경찰관 등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경찰 활동을 실시한다.특히, 기동대 경력 60명이 대형마트,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