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추모공원이 설 연휴(2월 9~12일)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사진=추모공원 / 공단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추모공원이 설 연휴(2월 9~12일)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사진=추모공원 / 공단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추모공원이 설 연휴(2월 9~12일)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1일 공단에 따르면 대전추모공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참배객 분산 유도를 위해 봉안당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로 2시간 앞당겨 확대 운영하며, 극심한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봉안당 내외부에서의 제사를 한시적으로 금지한다.

아울러 연휴 전 주말(2월 3~4일) 참배객을 위해 주차환경 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제례실 사용을 허용하는 등 탄력 운영을 시행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8만여 명이 다녀간 대전추모공원은 유관기관의 협조로 교통안내, 노점상 단속 등을 실시하는 등 이번 설 연휴에도 추모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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