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치공작을 당장 중단하라!” 촉구
“친박 성향의 고소 대변인과 극우 언론의 보도는 매우 수상” 의혹 제기
양승조 후보 지지자들 “충남과 천안의 자존심 양승조를 지키자” 응원 물결
“코로나 격리 끝내고 돌아온 양 후보 응원하러 왔다...뚜렷한 성과 올린 양승조 한 번 더 지지하자” 강조
양승조 후보 “투표하면 이긴다, 충남과 천안의 자존심 지켜달라”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천안 갑을병 상무위원 30여 명이 지난 27일 밤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저열한 정치공작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양승조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천안 갑을병 상무위원 30여 명이 지난 27일 밤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저열한 정치공작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양승조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천안 갑을병 상무위원 30여 명은 지난 27일 밤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저열한 정치공작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상무위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사전선거를 하루 앞둔 26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고소한 실로 어처구니없는 정치공작을 접하며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성토한 후 “김태흠 후보가 마치 사전투표 전날을 기다렸다는 듯이 사실관계도 없는 내용을 방송토론을 통해서 사실인 것 마냥 공론화해 여론을 호도하고 유권자를 현혹하는 행태는 비열하고 천박한 정치 술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상무위원들은 “4년 전에 벌어진 일이라고 하면서 사전선거를 하루 앞두고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어느 누가 보더라도 의도적으로 기획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기 위한 공작”이라며 “더구나 고소인의 법률대리인(변호인)과 언론사 모두 친박 성향의 극우적 입장을 대변하는 극우매체라는 점은 매우 수상하고 사전에 준비해 놓은 정치공작임이 분명하다”고 김 후보 측의 정치공작 의혹을 규탄했다.

마지막으로 상무위원들은 “금번의 선거공작 작태는 민심을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로 규정한다”며 “이러한 정치공작에 단호하게 맞서 싸워 천안 출신 양승조 후보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결의했다.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과 유권자들의 응원 물결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지자들은 유세현장에서 각기 다양한 문구의 응원 현수막을 내걸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 / 양승조 후보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과 유권자들의 응원 물결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지자들은 유세현장에서 각기 다양한 문구의 응원 현수막을 내걸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 / 양승조 후보 제공

한편,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과 유권자들의 응원 물결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지자들은 유세현장에서 각기 다양한 문구의 응원 현수막을 내걸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양승조 후보의 천안 쌍용동 집중유세에서 지지자들은 “코로나 격리를 끝내고 돌아온 천안 출신 양 후보를 응원하러 나왔다”며 “일 잘하고 성과를 만든 양승조 후보가 당선돼 안정적은 도정을 운영하고 충남의 현안을 완성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응원했다.

양승조 후보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이 선거유세를 축제장으로 만드셨다”고 강조한 후 “투표를 하면 우리가 이긴다”며 “이번에도 압도적인 지지로 충남의 자존심, 천안의 자존심 양승조를 지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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