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이재운(초선, 계룡)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립대 계룡캠퍼스 구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재운 의원은 “계룡시는 지난해 인구가 4.93% 증가해 충청권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인구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대학이나 대학원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은 계룡시뿐이라”고 지적했다.이재운 의원은 이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시대·성장하는 도시인 계룡시를 국방산업의 중심지이자 충남의 거점도시로 키우기 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9일 시설팀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2종 시설물인 대산고등학교 내 옹벽 구조물에 대하여 충남교육청 안전총괄과·그린스마트 미래학교추진단·시공 및 구조관련 기술사 2명과 함께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해빙기 기간 기온상승으로 인한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사전에 학교시설을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성기동 교육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을 맞아 겨우내 얼었다 녹
충남교육청은 이달 19일과 2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7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생활(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한다.이번 배움자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안착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관계 형성, 갈등 조정, 공동체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원의 생활지도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된다.주요 내용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교권과 인권을 조화롭게 존중하고 보호하는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문승국 충청권수협장회장과 도내 수협조합장 7명, 박상헌 수협중앙회 충청본부장과 어업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협조합장에 대한 감사인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정된 수산자원을 얻기 위한 분쟁과 갈등을 비롯해 어업인구와 어획량 감소 등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가 항시 존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이철수(초선, 당진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출산 장려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최근 3개년 간 충남도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임신 및 출산·돌봄 및 보육·교육·인식개선 4개 분야를 기준으로 12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체 예산 약 2조 9,597억원이 투입되었고, 그 중 도비는 약 6,592억원으로 확인되었다.이와 같이 막대한 예산과 관계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남의 출생아 수는 2021년 1
천안시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19일부터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주요 사업장과 기관 22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공사재개 시기에 맞춰 소속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현안·공약사업을 종합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19일 성성호수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6개소 방문을 시작으로 △21일 봉서산 등산로 시설개선 공사,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등 7개소 △25일 호두공원조성지, 태학산 등 5개소 △26일 수신 장산리 수해복구 사업 등 4개소를 직
서산시가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열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중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전 및 개별 신청을 받아 16명으로 구성됐다.16개 부서, 11개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19일 상록수 노인대학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령사회에서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 갔다.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 서로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 활동과 자기 계발이 건강증진에 좋은 영향을 준다”라고 당부하며, “당진시도 노
충남도립대학교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조직화한 학습 훈련을 계속해서 이어간다.충남도립대학교 교육혁신원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4학년도 코넬노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넬노트는 1950년대 코넬대학교 교육학 교수가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안한 노트 필기법이다.제목과 필기, 단서, 요약 등 4개 영역으로 구분되는데, 체계적으로 정리한 노트를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써 내용을 쉽고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핵심이다.교육혁신원은 재학생에게 코넬노트를 배부, 수강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 필기하도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준비기간(PRE)인 올해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기반 정비에 나선다.도는 19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현안과제 보고·토의, 협조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민선8기 힘쎈충남의 농업·농촌 재구조화와 대한민국 농정 선도를 위한 로드맵이 제시됐다.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창길 서울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를 개최했다.충남 농업·농촌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 이날 회의는 ‘2024∼2028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 마다 수립 중이다.이날 보고된 연구 용역에는 민선 8기
충남 서해안을 국내 최고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충남도는 19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야외음악당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사업 경과 보고, 축사, 기공식 시삽 등 순으로 진행됐다.만리포니아는 드넓은 백사장과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있는 만리포해수욕장을 서퍼들의 천국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빗댄 별칭이다.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2020년
전국 3위 경제 규모를 갖춘 충남의 위상 제고와 도내 기업인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충청남도 상공회의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충청남도 상공회의소’ 설치를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2022년 충남 지역내총생산 수치는 128조 5,000억원으로 경기 546조 8,000억원·서울 485조 7,000억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라”며 5분 발언을 시작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법제처의 ‘찾아가는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 전문위원·입법평가관과 정책지원관·의회사무국 및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컨설팅에서는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나경욱 사무관을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법제처 입법컨설팅 제도는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치법규안의 법리적 검토 및 용어·표현·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법제적 의견을 제공하는 제도다.이번 회의는 2건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정병인(초선, 천안8)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내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대한 충남도의 지원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정병인 의원은 “충남에 단 한 곳뿐인 국내 제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현재 중부권 중증아이들을 진료하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7명 중 6명이 사직 또는 휴직으로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소아응급진료의 특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이 지난 16일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으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취약계층 1가구를 위해 3개 이상의 유관기관이 모여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모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거·식사·생활·의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4월 8일) 및 이의신청(4월 30일∼5월 29일) 기간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상담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상담은 개별공시지가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접수하며, 추후 민원인과 담당 평가사를 유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군은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요인에 대해 상
충남교육청이 공주대학교와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 발전, 건강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5개 시군이 연대하는 주민 주도형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창립해,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19일 공주대학교에서 교육관계자,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 탐색, △지역사회 기반 교육 실행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4 한-일
충남교육청이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통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충남교육청은 19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내고 "이번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충남교육청이 추구해 온 차별과 폭력이 없는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조성이라는 교육적 가치 실현이 후퇴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의 기본적 인권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도의회는 이날 열린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18일 홍성군 노인회관에서 행정동우회와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시민교실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이해 및 자유민주적 평화통일담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의 안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박만 협의회장 개회사, 조환경 행정동우회장 인사말, 특강, 통일 한 줄 생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박만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은 긴 세월 동안 분단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