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경선캠프 선대위원단 50여명 온통행복캠프 허태정 후보 지지 천명
“경험 많은 허태정 시장만이 대전 시정 연속성 살릴 수 있다” 강조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와 지지자 50여명이 서구 둔산동 온통행복캠프를 방문하여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2,322명의 지지자 명단을 전달했다. / 허태정 후보 제공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와 지지자 50여명이 서구 둔산동 온통행복캠프를 방문하여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2,322명의 지지자 명단을 전달했다. / 허태정 후보 제공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9일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와 지지자 50여명이 서구 둔산동 온통행복캠프를 방문하여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장종태 더대전시장 후보경선 캠프 선거대책위원들과 지지자들인 이들은 “대전시정의 연속성을 위해 허태정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며 2,322명의 지지자 명단을 전달했다.

경선 후 중앙당의 전략공천으로 서구청장 후보가 되어 3선 도전에 나선 장종태 후보는 “동구에서 방만한 재정운영을 보였던 후보에게 6조 4,000억원에 이르는 대전의 재정을 맡기면 거덜이 날 것이기 때문에 지방권력을 저들에게 넘겨서는 안 된다”며 “지속가능한 대전 경제를 이어나갈 유일한 후보인 허태정에 대한 지지를 강력히 호소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종태 캠프 김기복 상임선대위원은 “절박한 이 시기에 다시 한 번 좋은 선택이 필요하다”며 “4년의 시정 경험과 시정의 연속성을 위해 장종태 선대위에 참여한 우리 2,000여명은 대전을 발전시킬 허태정 후보의 지지를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해 주신 장종태 후보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의지가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6월 1일 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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