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 예비후보 책임공약 여덟 번째...유치원과정부터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 도움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 정상신 예비후보 제공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 정상신 예비후보 제공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학부모에 대한 진정한 교육서비스를 위해 『처음학부모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처음학부모학교』의 교육내용은 처음학부모에게 유치원과정부터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담임교사와의 관계설정 나아가 학교의 주요 기능을 잘 안내하는 내용, 자녀의 성장에 따른 심리와 정서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내용, 기타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또한 자녀의 성장 단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들을 유연하게 해결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관계 개선 프로그램과 학부모 마음치유 행복 프로그램을 만들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계획이다.

자녀교육은 부모교육에서 시작되지만, 부모교육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는 한 번도 부모인 적이 없었고 모두가 처음 겪는 과정에서 많은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엄마의 마음을 담은 정상신 예비후보의 『처음학부모학교』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처음학부모학교』는 학부모의 개별적 형편을 고려하여 연중 주야간으로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정상신 예비후보는 “『처음학부모학교』를 통해서 자녀성장의 기쁨과 보람을 교육을 통해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대전에서 전국 최초로 『처음학부모 학교』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처음학부모학교』는 생애 처음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의 학부모가 되는 시민에게 자녀 성장 단계에 알맞은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하여 자녀와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서비스 기능이며, 『처음학부모학교』를 통하여 학교와 학부모, 학부모와 학생, 학생과 학교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신뢰적 관계를 형성하여 자녀의 성장은 물론 처음학부모의 행복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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