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서구 월평동 신문룡빌딩 5층...‘책임교육’이라는 선거슬로건 적극 홍보 예정
5일 ‘대전교육감 선거! 기득권 후보들의 무지함과 불공정한 인식에 개탄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 배포...“두 남자 후보들끼리 1:1 양자 토론회 운운하는 모습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비판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서구 월평동 신문룡빌딩 5층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 정상신 예비후보 제공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서구 월평동 신문룡빌딩 5층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 정상신 예비후보 제공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서구 월평동 신문룡빌딩 5층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상신 예비후보는 “‘책임교육’이라는 선거슬로건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교육감’으로서 적임자임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은 △ 개회사 △ 국민의례 △ 내빈소개 △ 축시 △ 축사 △ 후보 인사말 △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릴 예정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을 진행하여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상신 예비후보는 유일한 여성후보로 대전시교육감으로 당선될 경우 대전시교육청 최초의 여성교육감이 된다.

정상신 예비후보는 교육현장전문가로 영어교사, 장학사, 교감, 교장을 거쳐 지난 2월 명예퇴직 했으며, 지난 2월 8일 출마선언에서 “아이들만 보고 가겠다”며 “정치적 투쟁과 사회적 갈등을 넘어 미래라는 공동의 목표를 대전교육을 통해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정상신 예비후보는 5일 ‘대전교육감 선거! 기득권 후보들의 무지함과 불공정한 인식에 개탄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난번 선거에 출마했던 두 남자 후보들끼리 1:1 양자 토론회를 운운하는 모습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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