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 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와 학교다운 학교, 감동의 대전교육을 만들겠다는 교육감 예비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16일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4050 교육맘들로 구성된 '정상신 후원회'가 출범식을 가졌다.
'정상신 후원회'는 정 예비후보가 교장으로 재직하며 인연을 맺은 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했으며, 후원회장은 물론 감사, 이사 등 후원회 전원이 현재 초중고교 자녀를 둔 4050 교육맘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은 정 후보에게 대전교육의 미래를 맡기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교육에 열정적인 현장교육전문가와 자녀 교육이 1순위인 학부모들은 '엄마의 마음'과 '책임교육'이라는 접점에서 대전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선거를 준비할 계획이다.
정상신 예비후보는 후원회 출범식에서 “36년을 교사, 교육전문직, 교감, 교장의 길을 탄탄히 걸어온 현장교육 전문가이자 두 아들을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을 발휘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감있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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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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