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전 시장 몇몇 지지자들과 함께 불당동 소재 선거사무소 방문 1시간여 환담
구본영 전 시장 “이재관 후보 같은 젊은 분들이 큰일을 짊어질 필요가 있다” 격려

구본영 전 천안시장이 지난 28일 몇몇 지지자들과 함께 불당동 소재 이재관 천안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하여 이재관 예비후보와 1시간여 환담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재관 예비후보 제공
구본영 전 천안시장이 지난 28일 몇몇 지지자들과 함께 불당동 소재 이재관 천안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하여 이재관 예비후보와 1시간여 환담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재관 예비후보 제공

구본영 전 천안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했다.

이재관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구본영 전 천안시장이 몇몇 지지자들과 함께 불당동 소재 선거사무소에 방문하여 1시간여 환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구본영 전 시장은 과거 천안시장 시절의 경험과 천안의 미래 비전을 얘기하는 대목에서 “이재관 후보 같은 젊은 분들이 큰일을 짊어질 필요가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재관 예비후보는 “구본영 전 시장님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경륜을 본받아 신구가 조화로운 천안, 역동적인 젊은 천안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보였다.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환담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한편, 1965년 충남 천안시 광덕면 출신인 이재관 예비후보는 천안중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가천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학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이재관 예비후보는 천안시(옛 천안군) 문화공보실장을 시작으로 충남도 경제통상실장·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행안부 정책기획관·지방자치분권실장(1급) 등을 역임했으며, 세종시 및 대전시 행정부시장(1급)을 거쳐 차관급인 소청심사위원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하고, 오는 6.1 지방선거 천안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지난 22일 발표된 1차 컷오프에 통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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