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비롯하여 이규희, 김연, 장기수, 김영수, 인치견, 황천순, 한태선, 이종담 천안시장 예비후보들 모두 참여...원팀정신 살려 천안시장 탈환 의지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는 14일 서북구 불당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재관 후보와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한 천안지역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모두 모여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이재관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는 14일 서북구 불당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재관 후보와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한 천안지역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모두 모여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이재관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는 14일 서북구 불당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하여 문진석(초선, 천안갑) 국회의원, 이정문(초선, 천안병) 국회의원과 천안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이규희, 김연, 장기수, 김영수, 인치견, 황천순, 한태선, 이종담 천안시장 예비후보들도 다 같이 참여하여 원팀으로 천안시장 탈환을 결의했으며, 천안지역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충남도지사 재선과 천안시장을 되찾아오기 위해 최일선에서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평균 연령 40세의 젊은 천안에 걸맞은 젊고 유능한 천안시장을 만들어 100만 천안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편, 1965년 충남 천안시 광덕면 출신인 이재관 예비후보는 천안중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가천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학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이재관 예비후보는 천안시(옛 천안군) 문화공보실장을 시작으로 충남도 경제통상실장·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행안부 정책기획관·지방자치분권실장(1급) 등을 역임했으며, 세종시 및 대전시 행정부시장(1급)을 거쳐 차관급인 소청심사위원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하고, 오는 6.1 지방선거 천안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최종 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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