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후보의 두 번째 공직선거법 위반?! 사전선거 및 공무원 선거 개입 혐의 피소’라는 제목의 논평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재관 후보는 19일 ‘박상돈 후보의 두 번째 공직선거법 위반?! 사전선거 및 공무원 선거 개입 혐의 피소’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박상돈 후보의 지난 2012년 공직선거법위반 확정판결을 집중 부각시켰다.
이재관 후보는 “언론보도 ‘박상돈 후보 현직시절 다시 천안 문자발송사건, 사전선거 및 공무원 선거개입 혐의 중앙선관위 신고’(뉴스파고 5.19자 기사) 보도를 접하며 본격 선거전에 앞서 심각한 우려와 불공정 선거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며 “박상돈 후보가 현직 시절인 지난 4월 말경 천안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하여금 행정통신망을 이용하여 박 시장의 개인 홍보문자를 대량 발송하게 한 사실로 천안시민 A씨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했다.(뉴스파고 4.28자 기사 참조)”고 밝혔다.
이어 이재관 후보는 “박상돈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은 10년 전인 2012년 공직선거법위반 확정판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라며 “아직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사법부의 판단까지는 아직 먼 이야기이긴 하나, 우리 70만 천안시민들은 박상돈 후보의 이 같은 사전선거운동 위반에 대해 우려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관 후보는 또 “언론 보도에 의하면, 박상돈 후보의 시정홍보 문자내용 중 ‘다시 뛰는 천안’이란 표현은 현재 박 후보 선거의 메인 케치플레이즈 ‘다시 천안’으로 연결되고 있어서 사전선거운동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며 “박상돈 후보의 사전선거운동 혐의는 묵히면 묵힐수록 구린 냄새만 진동할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상돈 후보는 “따라서 박상돈 후보는 보궐선거, 재선거 걱정에 불안해하는 70만 시민을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의혹을 해명하고 당당하게 선거 운동에 임하길 바란다”며 “왜냐하면, 정작 박 후보 자신이 2년 전 보궐선거, 재선거를 걱정하는 천안시민을 등에 업고 당선된 전력이 있는 만큼 사전선거운동으로 검찰에 피소된 사항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이 70만 천안시민에 대한 기본 양심이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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