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중구 변화의 중심 김경훈과 함께 중구부흥 시대' 역설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강한 중구 변화의 중심 김경훈과 함께 중구부흥 시대’를 역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현 노무현재단 이사장)·홍영표(3선, 인천 부평을) 전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안민석(5선, 경기 오산)·이광재(3선, 강원 원주갑)·한병도(재선, 전북 익산을)·윤건영(초선, 서울 구로을) 의원 등 국회의원 15명이 축하화환을 보내 김 예비후보의 출마에 힘을 실어주었고, 권선택 전 대전시장·노웅래(4선, 서울 마포갑) 민주연구원장·전재수(재선, 부산 북구·강서갑) 의원은 응원영상을 통해 응원을 보냈으며,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이용희 전 국회 부의장·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 격려하는 한편 박영순(초선, 대전 대덕) 대전시당위원장과 정국교 전 국회의원·송태준 대전시당 부위원장 등 지지자가 대거 몰려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세몰이의 배경에는 김 예비후보가 그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및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중앙정치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선거운동을 통해 중앙정치 인맥과의 친분을 쌓아 온 것으로 풀이된다.
축사에 나선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렇게 열기가 뜨거운 캠프는 처음이다. 이 기세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변화와 도약의 중심이 되는 강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섰다”면서 새로운 구청장은 잘 해왔고 잘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중구 발전의 원대한 목표와 비전이 있는 김경훈이 중구의 찬란한 명예를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