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서산·태안) 의원의 선거사무소 ‘미래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성일종 의원은 16일 오전 10시 서산 1호 광장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미래캠프’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성일종 의원의 선거사무소는 물론 서산 1호 광장 일대가 교통체증을 겪을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성일종 의원의 선거사무소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계단 입구가 꽉 막히는 듯 수많은 지지자들로 인해 대다수의 내빈들은 선거사무소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대로 발길을 돌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성일종 의원의 선거사무소 ‘미래캠프’의 선대위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후보로 급부상한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29일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아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초대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윤의 남자’로 확실히 각인된 김성회 예비후보는 1965년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북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대학시절 학생운동에 몸담아 586 세대의 민낯을 여실히 체험한 김성회 전 비서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183일 앞두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 에너지 발전 전환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충남도의회는 4일 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정광섭(3선, 태안2) 의원의 요청으로 ‘충청남도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 에너지 전환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의 ‘제10차 전력 수급 계획’으로 도내 화력발전소 14기의 단계적 폐쇄(2036년까지)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대체 에너지 전환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광섭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유재룡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발제를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터줏대감 이용희 전 국회 부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91세.충남 논산 출신의 6선 의원을 역임한 김영배 전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 DJ의 대표적인 충청 출신 인사로 꼽히는 故人은 1931년 충북 옥천 출생이며, 대전사범학교 재학 중 6.25 전쟁의 발발하자 군대에 입대한 후 중간에 갑종 11기 장교로 임관했다.1960년 제5대 총선에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시며 정계에 입문한 故人은 같은 해 치러진 충북도의원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이마저도 이듬해 5.16으로 인해 의회가 해산되면서 의원직을 잃고 만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강한 중구 변화의 중심 김경훈과 함께 중구부흥 시대’를 역설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현 노무현재단 이사장)·홍영표(3선, 인천 부평을) 전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안민석(5선, 경기 오산)·이광재(3선, 강원 원주갑)·한병도(재선, 전북 익산을)·윤건영(초선, 서울 구로을) 의원 등 국회의원 15명이 축하화환을 보내 김 예비후보의 출마에 힘을 실어주었고, 권선택 전 대전시장·노웅래(4선, 서울 마포갑) 민주연구
국민의힘 한상기 태안군수 예비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서산·태안 당협위원장인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을 비롯하여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과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충남도당위원장을 대신하여 노영란 여사·박찬우 충남지사 예비후보(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용희 태안군 노인회장·홍욱기 전 태안고 교장·조영준 태안장로교회 목사 등 2,000여명의 지지자들이 4층 사무소와 옥상을 가득 메워 한상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76일 앞두고 충북 옥천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영동군·보은군과 함께 남부3군으로 불리는 옥천군은 故 육영수 여사의 고향으로 보수적 색채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 결과에서는 보수진영의 분열 속에 진보진영이 4차례 승리를 거두며 보수진영보다 약간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진보진영에서 후보조차 배출하지 못하며, 보수진영 후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04일 앞두고 충북 영동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영동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경북 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영동군은 TK지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는 진보진영에서 후보조차 배출하지 못했을 정도로 보수
제1야당의 막강 조직력을 갖춘 현역의원에 맞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가 맞붙는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충북지역 선거구 중 이번 21대 총선 최대의 격전지로 떠오르며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지난 1988년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이후 총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바람이 몰아친 지난 2004년 17대 총선과 통합민주당 공천 탈락 후 보수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으로 말을 갈아타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도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진보성향의 이용희 전 국회 부의장이 당선된 것을 제
21대 총선이 D-3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 모든 지역에서 점차 증차 추세를 보이며,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각 정당의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국가재난 사태에 있어서는 집권여당이 불리한 여건에 놓이는 것이 일반적이나, 각 정당의 공천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 그에 따른 반발로 인한 지지세 분열이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또한 각 당의 공천이 대부분 마무리 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충북 전역의 공천을 마무리했으며, 분구된 세종만 두 곳 중 한 곳인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지난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충북 동남4군인 보은·옥천·영동·괴산 출마를 선언하면서 4.15 총선의 충북 지역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1988년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이후 지난 2004년 17대 총선과 2008년 18대 총선에서 진보성향의 이용희 전 국회 부의장이 당선된 것을 제외하고, 여섯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승리를 거머쥔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그야말로 험지 중의 험지다.특히, 옥천은 육영수 여사의 생가가 있고, 지역 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21대 총선을 218일 앞두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국회의원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3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보은·옥천·영동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인구하한선에 미달되면서 이웃인 괴산이 합쳐져 선거가 치러진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세를 보인 지역이다.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지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후폭풍이 몰아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보은·옥천·영동의 열린우리당 이용희 후보와 (증평)·(진천)·괴산·(음성)의
21대 총선을 394일 앞둔 시점에서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충청권 지역구를 기준으로 ‘87체제 이후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역대 총선 표심을 분석하고, 충청권 정치지형이 어떠한 변화를 겪어왔는지 확인하여 21대 총선의 표심을 예측해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1988년 13대 총선 당시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은 남부 3군으로 불리는 보은군·영동군·옥천군 선거구와 괴산군 선거구로 나뉘어져 1996년 15대 총선까지 유지됐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하한선에 미달되는 괴산군이 진천군·음성군과 합쳐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