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공약이었던 ‘국민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공식 제안했다.이재명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했던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해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정부는 총선에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친다”며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다시 심화하는데 정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지난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 계열의 보수정당 역사상 최대의 참패이며, 역대급 참패로 기록된 지난 2020년 21대 총선보다 더욱 심각한 수준의 대패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지난 2020년 21대 총선 패배는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적 차원의 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변명이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22대 총선에서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참패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국민들은 선거일 전날까지 피고인으로 재판에
4.10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인 정치 1번지 종로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서울시 종로를 찾아 최재형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오후 7시 30분쯤 종로구 동묘역앞 네거리에서 열린 최재형 후보 집중유세 현장을 찾았다.곧바로 연단에 오른 한동훈 위원장은 최재형 후보와 인사 후 “최재형과 함께 종로구민들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면서 “종로 발전을 위해서는 능력 있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이재명 대표가 천안을 방문하여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호 6시부터 진행된 집중 유세에는 문진석 후보를 비롯하여 천안 을·병 후보와 민주당원 그리고 지지자와 천안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또한 이 자리에는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와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장·해병대 예비역들도 참석했다.캠프 관계자는 “정원철 회장이 지난번 문진석 후보 지지 선언 이후 다시 천안을 찾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했다”고 귀띔했다.이재명 대표는 “나라를 2년 만에 후퇴시킨 윤석열 정권이 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공주를 방문해 박수현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3시 10분경 공주시 공주대학교 후문 삼거리에서 당원 및 지지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실력 있고 잘 준비된 능력 있는 박수현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며 “윤석열 정권이 집권한 지난 2년 동안 국민이 맡긴 권력과 예산으로 더 나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 것이 아니라 국민을 고통 속에 빠뜨리고 대한민국을 국제적 웃음거리로 만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아산에 새로운 희망은 주권자이신 시민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라면서 “그것이 투표! 모두 투표합시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했다.복기왕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30분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투표를 마친 복기왕 후보는 “이번 투표는 대한민국을 바르게 잘 갈 수 있게 국민이 방향을 정해주는 투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을 혼내주시고 아산시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며 “아산을 가장 잘 알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5일 이재명 대표가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충남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의 충남 방문은 최근 한 달새 세 번째로 충남의 판세가 크게 요동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보령·천안을 연속적으로 돌며 투표 독려와 함께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이다.대전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이재명 대표는 오전에 대전과 충북 후보를 지원하고, 오후 3시 10분경 공주대 후문 삼거리에 도착해 박수현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지지 유세에서 “경제도 민생도 망가지고, 한반도 평화도 무너지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앞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후 으능정이 문화거리로 자리를 옮겨 대전지역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 대표는 "민생은 개선됐나, 경제가 발전했나, 평화가 유지되나, 민주주의가 더 나아졌는가, 외교는 국익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가"라고 물으며 "대전과 충청이 한반도 정치의 균형추로서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총선은) 왕이나 지배자를 뽑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투표를 마쳤다.먼저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20분경 대전평생교육진흥원 1층 컨퍼런스홀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도 각 배우자와 함께 투표했다.사전투표를 마친 김제선 후보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미래세대와 중구를 위해서 오늘과 내일 꼭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투표를 해야 대한민국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전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지역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9일 저녁 한들물빛공원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주제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들물빛공원은 초·중학교 통합 건립으로 사라질 뻔한 위기에 처하자 강훈식 후보가 시민들의 서명을 바탕으로 교육부를 설득하여 학교를 근처 다른 위치에 정상 개교하고, 공원 자체는 유지하도록 한 장소로 의미가 있는 곳이다.이날 집중유세에는 ‘양평고속도로 일타강사’ 이소영(초선, 비례) 의원을 비롯하여 ‘정치개혁의 아이콘’ 이탄희(초선, 경기 용인정) 의원과 ‘이재명의 변호사’ 조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총선 필승선대위(이하 필승선대위)가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후보 때리기에 나섰다.필승선대위는 30일 ‘해도해도 너무한 김종민 후보의 말바꾸기, 합종연횡(合縱連橫)이 자신이 말한 새로운 정치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김종민 후보의 정책연대 제안을 강하게 비판했다.필승선대위는 “세종시갑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의 말 바꾸기에 세종시민은 어리둥절하다”면서 “급하긴 급했나 보다”라며 “김종민 후보가 3월 29일 갑자기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강준현 후보에게 정책연대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필승
국민의힘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후보들은 30일 오후 1시 이번 총선 첫 합동유세를 중구 으능정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중구 이은권·유성을 이상민·서구갑 조수연·서구을 양홍규·유성갑 윤소식·대덕 박경호 후보와 유대혁 유성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를 비롯한 당원과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합동유세에서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전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했다.합동유세 직전 ‘후보 공동 선포식 ‘국회의원이 되면 이것만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이하, 국회의원 7금(禁))’를 열어 시민의 상식에 맞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이은권·조수연·양홍규·윤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국 옹호 발언을 맹공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5일 김소연 공보단장 명의로 ‘이재명 대표는 왜 충청도에서 중국 공산당의 입장을 대변한 것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재명 대표의 ‘중국몽’을 강하게 비판했다.김소연 단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충남 당진에서 한 발언들을 보면 중국 공산당을 대변한 발언 일색이라”면서 “도대체 이 대표가 왜 이런 대변인 노릇을 충청도에서 한 것인지, 충청도를 무시한 게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오후 1시 30분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당진의 유권자들에게 4.10총선에서 정용선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먼저, 인사에 나선 정용선 후보는 “그동안 당진 당협이 하나가 되지 못해 당원들과 지지자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21대 총선에서 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저의 전적인 책임이라”며 “당원 전진대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에서 당원 여러분께 수차례 사과의 말씀을 드렸지만, 김동완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 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영선 후보의 정치 생활을 함께한 세종시 당원과 지지자·정치인들을 비롯해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특히, 이춘희 전 세종시장·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강준현(초선, 세종을)·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황정아 대전 유성을 후보·박정현 대덕구 후보가 직접 참석해 이영선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이밖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22대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치는 충남을 동서남북으로 각각 돌며 후보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이재명 대표는 지난 21일 논산을 시작으로 이틀째인 22일에는 서산과 당진·아산을 찾아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다. 지난 11일 충남 홍성을 찾은데 이어 10일 만에 재방문한 것이다.이재명 대표는 조한기 서산·태안 후보를 지원하며 “진짜로 도움되고 싶은 일 하고 싶다”고 운을 뗀 후 “저도 후원회장 충원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경선 후보자에 대한 인준건을 논의, 손금주 예비후보가 신청한 재심 청구를 기각하고 신정훈 예비후보를 인준했다고 19일 밝혔다.손금주 예비후보는 17일 경선 결과 발표에 대해 이의를 갖고 “현역인 신정훈 의원 측의 조직적 이중투표 유도행위를 규탄한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그러나, 최고위원회는 손금주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이에, 손금주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선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히며, “이제 경선의 상처는 뒤로 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할 시기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대 총선이 26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17일 조치원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500여 명이 넘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개소식이 진행되었던 사무실은 물론 복도까지 가득 메운 모습으로 강준현 의원의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출발을 축하하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함께 나누었다.강준현 (예비)후보의 선대위는 상임고문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
22대 총선이 불과 23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일까지 감안하면 17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거대 양당의 공천이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막말이나 비리 혐의 연루자들에 대한 공천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여·야 모두 공천을 받은 후보들의 막말 때문에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막말 경계령‘이 발효됐을 정도다집권여당 국민의힘은 대구 중·남구에 공천을 받았던 도태우 (예비)후보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을 이유로 공천을 취소했으며, 부산 수영구에 공천을 받았던 장예찬 (예비)후보를 ‘난교